짜잔!! 이른 아침에 돌아왔습니다. 떡 반죽을 섞어주고 6시까지
잠시 쉬는타임입니다.(상가 위쪽은 아파트라서 6시부터 일하기로
암문적인 합의가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피곤해서 알람을 맞춰놓고
눈을 감고 있는데 어제는 일찍 뻗어버려서?? 덜 피곤했는지
아침에 쌩쌩하네요. ㅎㅎ 오늘 하루만 버티면 내일은......
일찍 퇴근하는 토요일이네요. 막상 할 것도 없는데 누워서
뒹굴거리는게 왜이리 좋아졌는지....나이를 먹어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ㅜㅜ 어릴땐 가장 싫어하는게 가만히 누워있는거였는데
뭐라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비슷한게 있어서 아무리 피곤해도
자기전까진 무언갈 했었는데 요즘은 일 끝나구 씻구 밥먹고 누워서
넷플릭스나 좀 보다보면 뻗어버리네요. ㅜㅜ
그냥 오늘 하루도 힘내서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