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볼 일이 많아서 가게 문도 못열고 여기저기 다니고 있습니다.
와이프님 병원 모셔다 드리고 한전에 갔다가 서울역에 볼 일이 있어서
수원역에 주차해놓고 ktx나 기차타고 가려고 수원역 공영주차장에 갔다가
40분간 기다리고 결국 주차는 못하고 가게에다가 차 세워놓고 지하철 타고
서울에 갔다가 수원으로 가는 중입니다.
왜 주차를 못했냐면 만차라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서 못들어갔고
왜 40분이나 기다렸냐? 제가 맨 앞 차라 기다렸습니다. ㅜㅜ
그러다가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어서 가게로 차를 돌렸습니다.
덕분에 아직도 오픈도 못하고 지하철에서 이러고 있네요.
근데 요즘 지하철 엄청 시원하네요.;; 다행히 앉아서 오고 있어서 천국입니다.
근데 급행을 타서 내려야 할 곳에는 정차를 안하네요.ㅜㅜ
어쩔수 없이 전 역에 내려서 다음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5시부터 가게를 열어야겠네요.
어제 일끝나고 집에 와서 씻고 잔 시간이 3시정도 였는데 아침 9시부터
돌아다니고 있다 보니 너무 피곤하네요. 조금은 쉬었다 저녁장사를 해야겠습니다.
오 글을 쓰다보니 지하철이 왔습니다. 이제 스윗홈으로~~~
기쁜소식은 우리 찰떡이가 1.1키로 라고 합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고
정말 모든게 다 평균이라고 합니다. 와이프도 임신하고 간이 안좋아젔었는데
좋아졌다고 하구요. ^^ 이대로 건강하게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이번 주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