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아 이제 일요일이 되었네요.....새벽입니다.
저는 어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배달을 하고 집에 와서 뻗어서 자다가 문득 눈을 떠보니 지금입니다.
ㅎㅎ 이 글을 다 쓰면 또 자야겠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격상되어서인지 오프라인 손님은 줄고 인터넷 주문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번주는 수요일부터는 가게에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유난히 줄었었습니다. ㅜㅜ 그래서 오늘은
떡을 많이 만들지는 않았었는데.........뚜둥 와이프 말로는 약 40박스
정도는 못팔았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어제부터 예약문의가 많이
들어오더니 아침에 떡을 만들기도 전에 매진.....
일반 떡과는 다르게 떡 준비시간만 24시간이 넘게 걸리다보니
수량 예측이 정말 어렵습니다. 뭐 아쉽지만 다음기회에..ㅜㅜ
다음주는 크고 작은 단체주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즐거운 소식은 근처 경쟁업체에서만 사드시던
분이 계셨는데 주변에서 저희집이 더 맛있다고 하여서
오셔서 드셔보시더니 훨씬 낫다고 하시며 다음주 다다음주
단체 주문을 넣어주신 일입니다.
정말 입소문에 기대어 장사를 하는 저같은 사람으로써는
맛있다고 칭찬해주시는게 가장 큰 기쁨인거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전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세요!!!!!
배송 요청사항에 특정 요일에 받을 수 있게 부탁드렸는데 때 맞춰 보내주신 덕에 답례품으로 인사 잘 치뤘습니다 ㅎㅎ
바로 직전 글에 주문이 많다셔서 네이버 통해 전화 드렸더니 다행히 해당 일자에 가능하다 하셔서 주문했었네요
오래오래 번창하십쇼!!!! 맛있는 떡 압도적 감사!
사모님 응대도 넘 친절하시더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