꼽추괴물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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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 (노스포)이번주 개봉한 한국영화들 감상후기 -안시성,협상,명당,물괴 (4) 2018/09/19 PM 11:41

-안시성

장점: 전투 장면들은 땟깔 좋습니다. 화면구성도 나름 멋있거나 이쁘구요. 멋지거나 볼만합니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몰려오는 적들의 대규모 군대를 ctrl+c ctrl+v 한것은  마이너스요인입니다.

cg는 생각보다 좋으며 티는 별로나지 않으나 가끔씩 약간 거슬리기는 하지만 영화감상에

방해는 되지 않습니다. 연기는 그냥저냥이였지만, 개인적으로 무녀로 나오는 정은채는

매력적이더라구요. 조각적인 미모가 신비감을 더 해줘서 잘 어울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녀케릭터가 

좋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점: 영화가 공성전을 다룸에도 디테일에서 뭔가 엉성합니다.

대규모 전투신은 돈투자한 느낌이 팍팍들고 볼만하지만, 

화면에 담는 전술적이고 기술적인 전투 장면은 실망적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전반부는 그냥 저냥 넘어가지만 후반부신에서는 cg의 부족함인지, 감독의 상상력부족 혹은 기획력, 자본의 

부족인지 상황 전체를 보여줘야 함에도 얼렁뚱땅 넘어가는 면이 생깁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임에도...

그리고, 대부분이 단점으로 지적하는 스토리는 허술 하긴합니다만, 의외로 참을만 합니다.

반면 케릭터들은 소모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케릭터들 개개인들로 보면 개성적이나 그 좋은 케릭들과 설정은 

어디다 잡숴먹고 그냥 영화 전체적 장면 장면에 붙인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보다는 아쉬운 케릭터 활용이 가장 커다란 불만이였습니다.

이는 모든 케릭터들의 공통점 입니다. 물괴보다는 덜하지만 가끔 잘 안들리는 대사들......

그리고, 국뽕도 약간 나오지만 그럭저럭 참을만한 수준, 감상에 방해된거 같지는 않습니다.

 

-협상

장점: 추석때 가족영화 성격이기 보다는 데이트용 영화 혹은 20~30대가 보기에는 생각외로 

좋은 영화가 될거 같습니다. jk필름이 늘 그러하듯 늘 보던 영화들을 한국형으로 현지화 한 영화인데 볼만합니다. 

스토리 면에서는 19일 개봉한 한국영화 3편 중 가장 오밀조밀한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명작이나 완성도가 엄청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 영화들 중 만족도는 가장 좋았습니다.

가끔 피식웃는 유머 코드 정도는 봐줄만하고, 이전에 그지같던 jk필름의 유머는 최소한으로 억제 한거 같습니다.

배우들 연기는 다 노멀 한 수준.......

 

단점: 네고시에이터임에도 불구하고, 냉정하지 못한 프로페셔널 손예진, 테러리스트인데 미남인 현빈

      그외 판에 박힌 케릭터들

      꼼꼼한 스토리지만, 식상할지도...... 

      이영화의 신파는 빼기도 넣기도 하기엔 에매하네요. 

 

-명당

장점: 아주 잘 들리는 대사들.... 흡입력있는 몰입도!

개성은 떨어지나 케릭터들의 활용이 안시성보다는 훌륭합니다.

안시성, 명당 둘다 명절 가족영화로는 합격점

평이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충분히 볼만했습니다. 

 

단점: 관상의 풍수지리 버전,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이너 요소가 됬던 장면이 있는데 보고 오셨다면

제말이 무슨말인지 이해 되셨을 겁니다. 있는 만도 못하다고 생각되며, 그장면은 과유불급이라 

생각됩니다. 저만 느끼는 것 이였을 수도 있구요. 이 영화의 메세지를 오히려 해치는 거라 봅니다.

 

-물괴(보너스)

장점:CG ,생각없이 보는 즐거움

 

단점:무개성 무쓸모 케릭들 설정만 요란하고 이어지지 않는 케릭간의 행동들

      거지 같이 bgm에 뭍혀 잘 안들리는 대사들  

      명민옹......연기는 아저씨가 짱이지만 시나리오 보는 눈좀 키워 젭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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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레몬애플    친구신청

요즘 한국영화 트랜드는 누가누가 더 못만드나 시합이라도 하는듯 함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쉽게쉽게 가보자는 식의 생각없는 이야기와 유튜브 영화리뷰어들 먹여 살려줄려고 하는것 같은 막장 연출 그렇다고 헐리우드 처럼 볼거리가 시원시원하고 디테일이 높은것도 아니고 매번 이맘때만 되면 추석특수를 노리는 한탕주의 영화들이 판을 침

꼽추괴물    친구신청

그나마 이번 명절 영화들은 스케일도 크고 명절 특수를 누리고자 해서 대충 만든감은 물괴 빼고는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여서 뭔가 아쉽네요. 볼만은 하지만 대부분이 만족할 만한 영화는 없는게 가장 .....

공허의 메라    친구신청

명당은 풍수지리는 그냥 거들뿐...

parkbob    친구신청

명당 보고왔는데 아오....내돈
[영화 이야기 ] (無스포)블레이드러너2049 간단감상 (9) 2017/10/12 PM 12:44

1. 화면 미장센, 비쥬얼 , 연출 스타일은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영화라 생각합니다.

2. 아맥으로 보는걸 왕추천합니다.

3. 전작을 꼭 보거나 다시본뒤 봐야 합니다. 

   적어도 오래전 1번이라도 봤어야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sf라고 해서 액션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지루한 영화가 될 수 있습니다.(여기서 호불호가 갈릴듯)

5. 보면서 떠올리는 영화들이 좀 있으며, 그 영화들의 소재를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6. 중후반까지는 완벽하나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듯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7. 전작의 팬으로서 전작의 훌륭한 계승작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전작보다 뛰어난 점들이 많다고 생각되구요.

   그러나 이부분에서는 몇가지 평들중에 전작보다 떨어진다고 보는 팬들도 있습니다.

8. 취향이 안맞는 사람에게는 전작도 상당히 지루한 편입니다.

   이번도 그런 스타일이라 그런 분들에겐 비추합니다.

9. 배경음악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좋습니다.

10. 개인적 점수: 10점만점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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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ㄴㄴ    친구신청

전편 감독판으로 봤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히나도 안남 ㅋㅋㅋㅋ

꼽추괴물    친구신청

시간은 몇십년 흐른 후지만 스토리가 이어지기에 복습은 필수 인거 같아요.

루리웹-954774913    친구신청

어제 전작 보고 가서 괜찮았네요. 감기약 먹고 가서 좀 졸리긴 했는데 영화 자체도 지루한 감이 없진 않았지만요. 분명 좋은 영화지만 흥행은 힘들것 같아요.

꼽추괴물    친구신청

내용상 흥행은 확실히 물건너 간거 같아요. 북미에서도 저조하니.....

자유인강산에    친구신청

아 아맥서 봐야하나요~? 일반관에서 보려고 했는데 흔들립니다!! ㅋㅋ

꼽추괴물    친구신청

화면이 확실히 다릅니다. 이번껀 세계관을 아맥에서 정말 잘 표현했어요.

자유인강산에    친구신청

일요일 아맥 예매했습니다! 최근에 1편을 보고 2편 프리퀄 3부작 단편까지 봤는데 넘넘 기대되용!!

꼽추괴물    친구신청

스포일 조심하시고, 좋은 관람 되시길!!

미누아노    친구신청

극장에서 보는게 좋은 작품이 있고, 나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보는게 좋은 작품이 있는데...
왠지 블레이드 러너는 후자일것 같은 느낌이네요..
보통 보편적인 작품들이.. 극장내 감정의 기류? 같은걸 서로 잘 이어지게 만들어서, 보기 편하고, 결과적으로 흥행한달까요..
반대로 너무 어렵고 분위기를 잘 캐치? 해야 되는 작품은 조용히 혼자서 곱씹으면서 봐야지 잘 이해가 되고,
작품에서 놓치는 부분이 없게 되더라구요.
그런 작품들은 극장에서 보기엔, 정신없고 집중하기 힘들어서 놓치게 되는 부분만 많은것 같아요.
화면의 박력이야 있겠지만서도..
물론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요.. 전 주변 시선을 완전히 무시 차단하질 못하는 성격이라..ㅎㅎ
[영화 이야기 ] (스포無) 배트맨대슈퍼맨 감상 (10) 2016/03/25 PM 11:55
진짜 나오길 학수고대하다가 개봉 2~3일전 평이 공개되고,
반응과 입소문이 정말 최악으로 치닫자
고민하며 예약을 취소했다가 다시예매, 취소 반복을 3~4번 했었습니다.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였나봐요 ㅠㅠ

이를 반복하면서 예매 자리가 빠지는게 정말 눈에 띄게 보였습니다.
그래도, 설마.... 근심반 기대반,
거의 기대 안하고 용기네어 예매하고 갔건만....
기대치를 엄청 낮추고 입장했건만....

아아...... 많은 분들이 실망하시거나 상실감에 허탈해 하시는 중 입니다.
대다수가 그렇듯 저도 그렇게 되어 버렸네요.

이 영화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지만, 단점이 더 큰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열거를 굳이 할필요가 없네요.
훌륭한 재료들로 맛있는 비빔밥을 예상하고 만들었는데
결과는 개밥을 만들고만 슬픈....
그냥 이꼴이네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 DC가 너무 성급했어요.
그냥 착실히 마블처럼 10여년에 걸처서 세계관을 완성하고, 저스티스 리그 만들면 되는 것을...
이게 무슨 개똥가튼................;;;;;;;;;;;;;;

그래도 좋은평은 "스토리는 구리지만 볼만하긴 했다,액션은 끝내준다. " 라고 말하는 분들도 많지만...
저에게 액션은 사실 인상적인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맨 오브 스틸을 재미없게 본 분들도 많지만, 저는 정말 지리면서 봤습니다. ㅠㅠ
특히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이 사람들 안구하고 도시 다뿌갠다 라고 악평했던 스토리를
이번 영화에 재활용한다는거에 정말 마음에 들고, 영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가 맨 오브 스틸보다는 괜찮다고들 하는 분도 계신데,
맨 오브 스틸보다 액션 강도도 약하고, 인상적인 장면도 없고, 스토리정리도 안되고,
맨 오브 스틸에서 보여줬던 단점을 보완하지 않고 그대로 써먹질 않나.....

----------------
장점

1. 뱃맨단독신
2. 배우들의 연기
(사실 나쁘게 연기한 케릭 하나도 없어요 ㅠㅠ 영화가 똥이라 그렇지 ㅠㅠ)

끝;;;;;;

----------------
단점

1.제목이 아닌 제목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가 원제입니다만, v 와 vs는 엄연히 다르다 처도
일반적인 관객이 생각하기엔 분명 뭐"대"뭐 입니다.
원작인 북미에서도 이건 용어나 어휘차이이건
나중에 얘들이 싸워서 화해해서 영화가 끝나던, 싸우다 악당이 나타나서 둘이 연합한다건,
이런 정말 흔해빠진 예측이라 하더라도
분명 "대"로 인식한다고 봅니다.
영화 제작사가 v로 의도 했다고 해도 사람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생각하는게 뻔해요.
그런데 "X 대 Y "라는 케릭대결 액션이 너무 없어요.
심각한 단점이라 봅니다.
아무리 슈퍼맨이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이고,
뱃맨이 좀잘싸우는 신체우월한 인간이라 게임이 안된다고 치지만....
영화는 대화와 스토리 진행으로 둘을 붙이는게 1시간 30분이넘고
정작 두케릭이 붙게 되는 부분은 인상적인게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짧게 느껴저서 화가나더군요.
더욱이 v라는 의도 인지 예고편에서의 "@#$%@3@#$" 등장으로
모든걸 다 망처버렸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꼴이랑 똑같아요.
그냥 예고편에서 공개하지 않았어야 했어요.


2.로이스 레인의 재활용:
1~2장면에서는 그 장소에 있는게 맞는 케릭입니다만,
맨 오브 스틸에서 순간이동으로 여러 장소에 있어서 욕을 먹은 케이스인데
제작사측에서 이걸 보완하고 가감 해야지 그러질 않고
이번엔 순간이동을 뺀 대신에 여러 장소를 넘어서 모든 장소에
손수 출발하는 장면까지 다 집어 넣어요....;;;
상당히 감상에 방해되는 요소입니다.

3.스토리
대결을 만들기위해 각케릭간의 동기부여 등등등
많은 분들이 뱃맨의 동기부여가 부족했다 하시는데 이건 그냥 애교로 넘어갈 수 있어요.
저스티스 리그관련 떡법들 또한 애교로 넘어가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역시 예고편에서 공개되지 않을 것이 공개되서.........
혹 실제 각본에서는 그걸 빼버렸어야 했어요.ㅠㅠ
맘에 드시는 분도 계셨다 하지만, 글쎄요..............ㅠㅠ
그냥 코믹의 유명 대사를 읇으며 뱃맨이
슈퍼맨에게 지껄이는 영화가 더 나을뻔했습니다.
뭐 스토리 정리도 안된다 등 많은 단점이 있지만 언급하기도 싫네요.

4.액션
액션이 그나마 좋다고 그걸로 그나마 만족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저에겐 맨오브스틸의 강력하고 빨랐던 초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맨오브 스틸은 호블호가 갈릴지언정 초인대결의 모습은
마블영화 특히 어벤저스보다 그 강렬하고 인상적인데에 있어서 한수 위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영화에선 그게 없어요.
솔직히 뱃대슈는 어벤저스1,2 보다 정말 후져요.
2편이 막보스가 예고편보다 구리게 나와서 사람들이 불호로 갈린다 하더라도
어벤저스1.2는 케릭의 활용,연합,각케릭간의 스킬등
초인 활용에 있어서 정석과 같은 영화라 할수 있어요.
그런데 이 뱃맨대숩맨도 어벤저스에 맘먹는 케릭터 활용도에 있어서
정말 떨어집니다. 등장하는 초인들이 너무 아까워요 다들 훌륭한 케릭터들인데 ㅠㅠ...
그래도 딱하나 건질건 있네요. 뱃맨 액션단독신.... -ㅅ-;

5.잭 스나이더
....................... -ㅅ-;
다들 욕했지만 전 서커펀치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호불호가 갈리는 감독이긴 해도 기본역량은 있는 감독이라 생각했어요.
DC의 압력으로 영화가 이렇게 개판이 된건지
잭이 걍 그런녀석이였는지....
각본이 엉망이여서 잭이 그나마 살린게 이건지..
좋은 각본이였는데 잭이 망친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잭은 손때야 한다고 봐요.
안그러면................;;;;;;;;;;;;;


-----------------------------------------
끝으로...............총 10점중 모든 배트맨 영화의 광팬이기 때문에
그나마 빠심으로 +1점을 넣어서

6점

짜리 영화가 저에겐 되겠습니다.
망작인 판포(2015작),반지따끼등 지금까지의 히어로 영화들중 망작이라
평을 듣는 영화들 보단 재미있으며, 괜찮고 그 위에 있어요.
그러나 배트맨,슈퍼맨 이 두케릭터의 네임벨류에 비하면
기대치에 비해 영화는 너무나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배트맨과 슈퍼맨 이라는 두케릭만의 등장만으로도
마블을 쌈싸먹을 수 있는 DC이건만....
모든걸 망처버렸네요.
시빌워랑 정면으로 붙었으면 정말 dc는 회사 팔아치워야했을껍니다.;;;;

모든분들이 4월 말에 시빌워로 눈정화 하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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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멜리아    친구신청

사실상 원더우먼을 위한 영화임...

꼽추괴물    친구신청

ㅠㅠ DC는 원더우먼 야한 노출을 허하라!

ejfjqekdutrkxek    친구신청

뭘 넣고 빼야 할지 몰라서 그냥 다 넣어봤음

꼽추괴물    친구신청

그래서 잡탕을 넘어선 개밥이 된듯 ㅠㅠ

Max HOP    친구신청

다금바리랑 돌돔으로 라면끓여먹은 듯한 느낌..
배는 분명 부르긴 한데 좀 많이 찝찝하죠ㅋ

꼽추괴물    친구신청

너무나 좋은 재료였는데..... 이게...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족중흥    친구신청

기승전 원더우먼!

꼽추괴물    친구신청

ㅠ_ㅠ 제목에 없는 인물이 메인이 될줄은;;;

사진검    친구신청

맨오브 스틸이 진짜 액션신이 진짜 좋았죠,,
스피디 하면서도 동작 하나 하나 잘 표현 하면서
강력한 파워로 밀어 붙이는걸
잘연출 했는데

슈 배의 둠스데이 액션신은 자기장 임펙트 하고
둠스데이랑 원더우먼이 휙휙 지나다니는건만 생각남,,

꼽추괴물    친구신청

맨오브와 너무 비교되는 이번작은 정말 아쉬움을 떠나 실망스러울 뿐입니다. ㅠㅠ
[영화 이야기 ] 스타워즈7의 떡밥정리 (왕스포) (11) 2015/12/19 PM 03:36


----!경고! 스포 잔뜩!----
떡밥들과 개인적 의견 그리고 알려진 몇가지 이스터 에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핀(fn-2187) <<<
-2187은 에피 4의 레아가 감금되었던 감방 호실

-어릴적(?) 부터 스톰트루퍼로 교육 양성 / 엄연히 클론들인 클론트루퍼(카일로렌의 대사)와 따로 분류

-스톰트루퍼 인데 첫전투에서 ptsd 징후를 보이고 퍼스트오더 탈출을 계획
아기로 태어나 강제로 착출? /인공수정양성 ?/영아 때 납치 되어 착출?
이 3가지로 볼수 있는데 과연 출생의 비밀은....

-한 1달전인가? 루리웹에서 란도 아들(쇼핑사이트에서 피규어 설명)로 퍼젔다는 루머가 있음
과연 후속편에서 그냥 저항군의 리더급으로 포스와는 상관없는 길로 갈지.....
아니면 광선검을 전투에 사용해 봤으니 에피8 때 쌍제다이로?


>>> 카일로 렌 <<<
-한솔로/레아의 아들(벤 솔로)
다스베이더 같은 모습을 보여 루크에게 보냈다는 대사가 나옴
(이미 루크에게 보내지기 전 다크사이드에 물들었나?)

-기사단이 존재(기사단의 리더 혹은 그냥 기사단 중의 하나)

-다스베이더 보단 아군을 아끼는 듯함
다스베이더는 실패자는 그냥 포스초크로 ㅂㅂ2 시키는데 카일로렌은 착하게 주위 사물로 화풀이!
첫 분풀이 후 다스베이더 마스크 앞에서 빛의 유혹에 빠져들 뻔했고, 슈프림리더(스노크)에
들킨거 갔다는 고백을 이로 봐서 레아가 아직도 마음속에 선이 남아있다는 말이 성립(?)

-처음 보고 받을시 fn-2187소리에 첫분풀이 시전, 조력자 여자가 한명 더 있다고하자 왓걸? 하면서
포스쵸크?로 의외로 강력하게 반응함(과거에 레이와 관련이 있던 것일까?)

-카일로 렌은 광선검 초짜 핀과 포스에 갓눈뜬 레이에게 질 만큼의 약골인 것인가?
레이를 고문할때 다스베이더 만큼의 실력이 안되는게 두렵다는 것을 들킴
지하실 광선검 회상신에서 혼자 제다이 제자들을 학살한 것이 아니라
스노클의 부하들(기사단)과 같이 있음 혼자서 하기보다는 같이 학살 했을 듯함
영화의 맨마지막 헉스의 풍비박산 보고를 받은 슈프림리더가 렌의 훈련을 완료를 해야겠다고 함
따라서 다크포스 미완성 + 화력좋다고 솔로가 칭찬한 츄이의 크로스보우광선(?)에
데미지를 크게 입은 상태에 핀과 레이와의 대결 (전투시 바닥에 피 + 아픈 환부를 왼손으로 몇번 두드림 -_-;)


>>> 레이 <<<
-스노우 워커에 은신처를 마련하고 스케빈져 생활/자쿠행성에서 누군가 오기를 계속 기다림

-은신처에 오랬동안 있었던 날짜체크 기록/어릴적 가지고 있던 인형

-첫등장시 고글의 모양과 사이즈가 스톰트루퍼 투구와 똑같음

-혼자서 식사때 저항군 핼멧을 쓰고 있음

-드로이드와 소통 잘함/기계를 잘고침/파일럿실력도 상당

-고문당할시 카일로 렌에게 바다를 상상함/섬을 알고 있음/한솔로를 아버지로 생각 을 들킴

-한 솔로와 죽이 잘 맞음/스타킬러 파괴 후 복귀할때 레아와 포옹

-지하실 광선검 회상신
알2와 루크가 보임 , 제자들을 학살한 카일로렌과 그의 무리들이 보임
제3의 누군가에게 강제적으로 끌려가서 홀로 자쿠에 남겨짐, 떠나는 비행선
스카이워커 핏줄의 광선검이 포스로 부른다?

-제다이와 관련이 있다면 학살때 누군가로 인해 피한것인가? 그럼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것인가?
핀과 첫 조우 시 : 루크스카이워커는 전설아닌가? 저항군을 처음봐서 신기한듯한 뉘양스
한솔로 첫 조우 시 : 밀레니엄 팔콘의 외형도 몰랐음 이름만 암, 한솔로를 밀수꾼의 대부로 치부

-루크의 딸/레아,한솔로의 딸/완전 새로운 핏줄/오비완 커노비의 손녀/팰퍼틴의 손녀 등 각각의 가능성?
그러나 제다이는 결혼 금지(뒤로 호박씨 혹은 거의 사라진 제다이의 부활을 위해)/시스는 가능
한솔로와 레아의 대화 :아들언급만 함,딸은 언급안함, 제다이 학살 때 이미 죽은 것으로 치부?


>>> 밀레니엄팔콘 <<<
-에피 4의 체스 장면/ 에피 4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헬멧쓰고 잠시 수련했던 볼(?) 등장


>>>지하실의 광선검<<<
-실제 핀과 레이가 사용한 광선검은 파랑색

-다스베이더(아나킨 스카이워커)의 광선검이지만 루크의 소유라고 술집주인(해적?) 마즈 카타나가 말함
에피4의 다스베이더 광선검은 붉은색 /루크가 오비완에게서 아버지 것이라고 받은 광선검은 파랑색
에피5의 루크광선검은 오른손과 함께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완전 분실 /이후 아버지 고백후 투신
에피6에서 후반부 다스베이더가 루크에게 새광선검을 만들었군 이라고 함(녹색)
에피6에서 삭제된 컷 (루크가 새 광선검을 만들고 조정한뒤 알투에게 넣는 장면)
한솔로 구출시 알투에게 나온 광선검은 녹색
에피6에서 다스베이더의 오른손과 붉은색 광선검 역시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분실
루크의 광선검은 황제와의 설전 이후 바닥 어딘가 던저버림(아마 황제 처치후 다시 회수한듯)

-마즈 카타나는 말하면 복잡(?)힘들 다고 하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 아무튼 입수했다고함

-광선검 색깔은 광선검 안의 광물의 색깔로 결정 + 기타 다른 설정 등등....
그렇다면 마즈 카타나는 어떻게 스카이워커 가문의 광선검을 입수했으며
원래 광선검의 색깔은?


>>> 다스베이더의 마스크 <<<
-에피 6에서 루크가 아버지 사망후 엔도행성으로 시신을 가져와 화장처리/마스크도 같이 화장
이후 루크가 따로 마스크와 시신을 처리했는데 카일로가 그걸 가로챈것인가?
아니면 엔도로 직접와서 가저간 것인가?


>>> 다니엘크레이그 <<<
-레이의 포스 마인드 트릭 시전 시 대상 스톰트루퍼


>>> 사이먼 페그 <<<
-고물상 주인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휴 잭맨 <<<
-스타킬러에서 신형 탈것 잡담 하던 스톰트루퍼들


>>> 그웬돌린 크리스티 <<<<
-켑틴 파스마 : 에피 4의 쓰레기장 압축


>>> 스타킬러 <<<
스타워즈 7 의 여러포스터 중 이미 배경에 등장


>>>스타트렉<<<
-스타트렉-비기닝,스타트렉-인투 다크니스 에서 엔터프라이즈 호가 파손될시 각각 R2D2가 날라다님
-인 투 다크니스 후반부 스팍과 커그의 대사 와 역할이 오리지날 동일 장면에서
역으로 역할과 대사가 바뀜 (에피 5, 다스베이더와 루크 , 한솔로와 카일로 렌과 비교)


>>>루크<<<
-어느 행성 바닷가/섬에서 은둔(레이의 기억과 상상에 동일)
-레이와 핀에게 한솔로가 학살사건 이후 초창기 제다이 사원으로 은둔했을 거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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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코보노집사    친구신청

스크랩해갑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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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사 ㅎ

dallop T    친구신청

까메오가 무시무시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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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더 있을듯해요 ㅎ

Ire&GyuGyu    친구신청

정리가 매우 굿이네요!!

꼽추괴물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시스가 다스라는 이름을 물려주듯 렌의 기사담도 렌 이라는 이름을 물려준다고 합니다
아마 슈프림리더 휘하의 기사단이 렌의 기사단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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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렌 기사단인지 기사단의 렌인지...2번봤는데 그부분을 확실히 못본듯;

alchemist77    친구신청

레이는 루크의 딸이거나 (마지막 장면의 루크의 표정과 광선검 회상씬으로 추측) 루크가 새로키웠던 제다이들중 자식(술집운영하던 여자외계인이 니가 기다리는 사람들은 오지 않지만 다른 사람(루크)은 올수있어 대충 이런대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대사로 추측) 아닐까하네요 한솔로의 딸은 확실히 아닌거 같네요 레아가 레이를 대하는 태도로 보건데 레아는 레이가 포스를 가졌다는걸 알지만 그녀의 정체는 모르는 눈치입니다 반면 한솔로는 레이가 이런 푸른별이 있는줄 몰랐어요라는 대사를 할때 그녀를 안쓰럽게 쳐다본다거나 술집여주인에게 레이얘기를 한걸로 볼때 레이의 정체를 알고있었던 듯하네요

꼽추괴물    친구신청

뭐 저는 개인적으로 한솔로 딸에 비중을 더 둬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사람들 직감이란게 다 다르고 워낙 쌍제이가 이곳 저곳에 뿌려둔 터이고.
한솔로나 루크나 둘다 일단은 레이가 둘의 이름들을 들었을때
완전 모르는 상태로 느끼고 있으니 둘다 아닐 가능성도 있는터라....
아무튼 에피 8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ㅋ

alchemist77    친구신청

아 그리고 제다이의 결혼말인데 이부분은 제가 찾아봤는데 제다이라도 예외로 특정종족이 수가 너무 적어서 종족보존을 할수없을 상황이면 결혼이나 자녀를 가지는것도 가능하다더군요 게다가 루크의경우 제다이가 거의 몰살된 상황이라 제다이의 규칙이 그렇게 강하게 작용했을지도 포인트겠네요
[영화 이야기 ] (왕스포) 스타워즈 7 보고나서... (13) 2015/12/17 PM 03:03

---------보지 않으신 분은 스포일 당하니 조심하세요---------


영화는 기존 에피 123 보다는 잘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시리즈 통털어서

5>4>7>3>6>2>1 이정도 겠네요....

이번에 케스팅된 신케릭 셋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
대부분 보신분들이 3명중 카일로 렌의 능력이 너무 빈약하다 하시는데
막보스인 슈프림 리더가 막판에 다 망하는꼴을 보자
마지막 훈련(?)을 마쳐주겠다고 하는걸로 봐서
갓 포스에 눈뜬 레이에게 발리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루크에게 다른 제자(영링?)들과 훈련을 같이 할때 미숙한 상태에서
제자들을 살인하며 다크사이드로 넘어간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에피 8부분이 레이가 성장하는 만큼
카일로 렌도 강력한 적으로 성장하기에 8편에서 기대가 됩니다.
다만 마스크 목소리는 마음에 드는데 외모가 영 ..... -ㅅ-;;;

레이의 경우는 이게..쌍제이가 떡밥을 역시 마구 뿌리고
수습을 안하고 그냥 8로 넘겨버린 경우인데
스타워즈는 스카이워커 집안의 연대기 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솔로나 레아의 숨겨놨던 딸이거나
루크의 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루크의 딸
2.레아의 딸
3,다른 핏줄이지만 루크에게서 어릴적 훈련 받았다가 어른들에 의해 도망간 제자들중 하나
4.그외 루크와 관련없는 완전 다른 핏줄인 숨겨진 제다이의 딸?
이정도로 4가지로 레이의 부모를 유추해 볼수 있는데

지하실에서 루크의 광선검에 레이가 손을 댈때 카이로렌이 배신하는 장면 외에
어릴적 포스의 트레이닝을 받은 기억을 살며시 내포하면서 울면서
강제로 남겨진 듯한 장면 이 두가지의 환영을 레이가 보게 되죠.

스카이 워커의 핏줄이 아니면 굳이 루크의 광선검에 끌릴건 아니라고 보고
특히 한솔로와 팔콘호에 대해 죽이 잘 맞았던 점이 루크이 딸보다는 레아의 딸로
생각되게 합니다. 아마도 카일로가 수련동기들 학살을 시전할때 레이는
같이있던 어른들(솔로/레아/루크 제외)에게 강제로 이끌려 피신당하게 되고
이때 어른들은 다시 돌아와서 데려오마 라고 말하고 실종된듯하고
한과 레아는 이때 딸이 죽은것으로 생각해서 언급을 안하는듯 합니다.
레이에게도 이게 트라우마라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듯하구요(아니면 어떤 이유로..)
초중반 포스나 한솔로, 스카이워커 등등을 전설이나 처음보는 걸로 치부하니...
에피 7의 플롯은 에피4와 거의 동일합니다. 심지어 인물은 다르지만
한솔로의 희생과 오비완의 희생이 겹치는 것처럼....
에피 8도 에피5의 반전성을 그대로 따를 가등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레이는 스카이워커 핏줄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한솔로/레아의 딸이 아니면
루크의 딸이 겠지요..
다만 레이의 포스가 완전 초짜이고 트레이닝을 받지도 않은 상태에서
적어도 훈련을 다마치지 못햇더라도 어느정도 포스를 다루는 카이로 렌을 발라버리는건
좀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핀의 경우는 쓰레기담당이나 갓초짜 병사로 생각되기에는 역시 무리가 있었습니다.
일게 병사로 보기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게 레이의 강한 포스 능력보다 더 걸리더군요.
포스야 뭐... 그냥 포스니까 에피1에서 포드레이서로 1등하건 우연히 적의 모선으로 들어가
폭발시키는 그런거 포스로 대충 퉁치면 된다지만 레이의 정보능력은 오버였다고 봅니다.
예고편에서는 핀이 광선검을 들기에 이넘이 차기 제다이인가보다 했는데
비행술없는 한솔로,포스없는 루크 정도로 케릭을 가져간거 같더군요.
에피 8이후 어떻게 케릭터 포지션 받아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2명다 제다이 주인공을 만들것인지 아니면 루크 역활을 레이가 하고
나머지 솔로의 포지션과 리더 역활로 반란군을 이끌지.....
어릴적 바로 스톰트루퍼로 양성되는것을 보면
역시 납치됬거나 해서 출생이 비밀이 있을 듯 합니다. (그분!)

그리고 구케릭터들은 살짝살짝 나올때마다 반갑더군요.
"집에 왔따"라는 포드 옹의 대사를 스크린에서 들었을때 정말 지렸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팬심때문인지 저는 중간까지도 영화의 재미가10점중 10점이였으나
4의 리메이크처럼 스토리가 지나가자 결국은 양키들의 예측스포와 대사들(플래그)
그리고, 예고편의 문제의 정지화면 때문에 불안불안해 했습니다.
결국 그 다리장면이 뜨자마자... 안돼!!!
아 이건.... 다들 느끼듯이 딱이네 라고 생각했죠...
그분이 돌아가시고..... -1점.... ㅠㅠ
제일 좋아하는 케릭이였는데 ㅠㅠ....

결국 이렇게 4편의 오마쥬 급으로 영화가 마무리 되면서 에피 8은 기대되고 에피9는 걱정되더군요.
에피8은 분명 빛과 어둠 둘 다 수련을 통한 성장을해서 격돌할 것이기 때문에 계단형 성장스타일을
좋아하는 저에겐 정말 재미있을 것이고
에피 9는 ..... 막판에 카일로렌을 다크사이드에서 벗어나서
막보스 슈프림리더의 뒷통수를 치는 스토리로 가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에피6은 다스베이더의 케릭터성과 부성애 로서 어떻게 커버된 것이지
황제와의 대결이 생각외로 시시했기에 카일로 렌이 막판보다는 중간 정도 이후 돌아서서 레이와 힘을 합쳐
힘들게 막보스와 싸우던지 아니면 쭉 끝가지 다크사이드로 남아 있던지 해야 개인적으로 성이 찰거 같습니다.

아무튼.... 에피 6보다는 괜춘한 에피 7이 였지만
jj의 반복되는 정확한 서스펜스(이동진의 스타트렉2평),
에피4스토리의 오마쥬(조금만하지..ㅠㅠ)로
에피5와 에피4보단 떨어지고 프리퀄 3부작보다는 만족도가 높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총평 : 10점 중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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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우주닌자    친구신청

전 7좀 ㅋㅋ

꼽추괴물    친구신청

7점이시라니.. 뭐 저도 팬심때문에 9점됐을려나요? ㅋ

sishio    친구신청

저도 오늘 보고왔어요. 조조 아이맥스로 . 뭐랄까 너무나도 스타워즈 키드들이 만들어낸 스타워즈랄까. 요즘 영화답게 화려한 cg와 빠른 전개가 돋보이지만 결국 스타워즈 에피4를 답습했다고 해야되나 암튼 기존 스타워즈 틀에선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오히려 그게더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좋을려나? 싶기도 하고. 이번 에피7은 그야말로 8.9를 위한 준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충 얼렁설렁 넘어가는 설명도 좀 그런거같고.

꼽추괴물    친구신청

사실 스타트렉 2(다크니스)와 비슷했습니다. 딱딱 맞아떨어지는 케릭터 위치(이동진의 영화평을 보시면압니다.) 스타트렉 2의 구 스타트렉 극장판의 비대칭 오마쥬 가 스타워즈 7에서 그대로 나왔거든요. 이게 양날의 검인거 같습니다. 팬으로는 프리퀄 3부작보다 좋아서 만족입니다만 그 이상은 아쉽게도 못간거 같습니다.

사울팽    친구신청

재미는 있는데 실망한 몇가지중에, 그 광활한 우주에서
밀팔이랑 한솔로가 우연히도 만났다는게.....;;
차라리 한솔로가 밀팔이 있는 위치를 알게돼서 찾으러 오다가 만나는게 좋았을거 같아요.
스타킬러가 공화국행성 대여섯개 파괴하는거도, 이렇게 간단히 부수는게 가능한데
적대관계의 공화국을 왜 이제와서? 라는 의문도 들고요.

꼽추괴물    친구신청

jj가 아쉽게도 이번에 스타트렉 2와 유사한 타입으로 만든거 같더군요.
(이동진의 스타트렉:다크니스 영화평)
즉 안전빵....

Gauze    친구신청

7은 좀 안전빵으로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워낙 많은 팬들의 기대작이라 원작에 너무 벗어났으면 그땐 또 그것대로 스타워즈 같지 않다면서 팬보이들의 비난이 엄청났을겁니다. 간간히 나오는 전투씬도 3D효과가 돋보이도록 화려했고 예전 주인공들의 모습들도 너무 좋았구요 ㅎㅎ 아주 적절하게 시작한것 같습니다. 8편은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해줬으면 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것 같은데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은색 거대한 스톰트루퍼였습니다. 캡틴 파스마죠 스타 킬러 쉴드 해제한... 목소리와 덩치보고 알겠더라구요 ㅋㅋㅋ 이래도 잘 모르시겠으면 왕좌의 게임 브리엔느입니다. 덩치큰 여기사

꼽추괴물    친구신청

저도 겨우 캐스팅 프로필 보고야 어... 이사람이네 하고 겨우 알았습니다.;; 이번에 그냥 쓰레기 개그에 이용되던데 에피 8이후에나 뭔가 활약할듯합니다. ㅎ

주인공    친구신청

한솔로랑 레이가 우연히 만난건 레이가 한솔로의 딸이면 설명이 되는거죠.
에피5에서도 레아가 루크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채고 구하러 갔으니깐요.

꼽추괴물    친구신청

스카이워커에서 스카이워커로 끝나야하는 영화니 기대해 봐야겠죠. ㅎ

다산교주    친구신청

극중 나오는데 모든 스톰트루퍼는 태어날때부터 양성이 된다고 나옵니다.

고로.. 핀이 머 특별한 존재라는건 안될거 같구요.

카이로렌은 레이하고 싸우기 전에 이미 복부에 총상.. 그리고 핀한테 허벅진가? 어딘가 칼질도 두어번 당해서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고 하고..

레이도 자쿠에서 남자(??) 두명을 혼자서 싸워서 이겼으니까... 어느정도 정상참작을 하면 될것 같기는 해요.. ㅋ

꼽추괴물    친구신청

클론이 있고 태어나서 양성되고 하는데 일반 마을에서인가? 데려왔다고 하는 대사가 나올꺼에요 핀과 관련 핀의 콜사인 네임부르면서 말이죠... 뭐 제가 햇깔렸을수도 있고, 생각해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ㅎ

月山明博    친구신청

그 부분 번역이 좀 애매한게 카일로 렌 대사가 the soldier from the village 인데.. 이게 초반의 마을에서 본 그 병사군(헬멧에 핏자국) 이런 의미 같은데 자막은 마치 어릴 때 어느 마을에서 납치해 온 뉘앙스를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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