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시흥에 오랜만에 청약이 연초에 있었습니다.
시흥 사시는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잠간 딴 예기를 하면 결혼 3년차지만 결혼하고 북시흥살면서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있을 건 다 있고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서울이 가깝고 스타필드가 차타고 10분거리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이 차타고 15분이며 부천 인천이 가깝고
인근에 큰 인천대공원이 있고 고속도로가 영동 외각 제2,3경인 있어서 위치적으로 이동하기도 편하고
은계지구도 3년전과는 다르게 많이 좋아졌고 대야역 근처도 상가들이 하나둘생기고 있고요
단점이라면 출퇴근 주말이면 여지 없이 막힌다는거?? ㅋㅋㅋ(상습정체구역)
아무튼 본론으로 시흥이사와서 저아파트 하나보고 있었는데 저걸 7억에 분양을 때려버리니
청약 마지막날까지 고민하다 쓰지 않았습니다.
특공 중기청 추천물량 보고 당해면 100%되겠다는맘이 있었는데 쓰려고 하는 형수를 지원했으면 당첨되었을 겁니다.
(몇몇 형수는 미달이었거든요 ....)
모하도 갔다왓지만 쓰지 않았습니다..
하 시흥에 분양가로 7억이라니..
씁쓸하네요. 어제가 그곳 당첨자 발표일이였는데 하필 그날 딴 곳이 붙었거든요...
3년 후면 시흥도 안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