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타임 7시간 정도 걸렷는데,

일단 그래픽, 연출, 캐릭터 모델링은 매우 좋앗네요.

특히 그래픽은 언리얼5가 이정도 까지 해주는구나 하고 놀랏습니다.

사운드도 좋아서 속삭이는것들이 정말 리얼해서 정신 사나웟네요. ㅋㅋ

게임적인 부분으로는 퍼즐부분은 뭔가 머리를 쓴다기 보다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하다보면 

그냥 풀리는 느낌이고 문양 찻기도 결국 구석구석 보면 풀리는것 들이라 아쉬운부분이엿습니다.

전투 부분은 전투 연출,모션도 괜찮고 손맛도 나쁘지 않앗는데, 좀 싸울려고 하면 끝나더군요. 

전투 비중을 좀 늘려줘도 괜찮아 보이는데 조금 아쉬웟네요.

이런게임 해보는것도 신선한 경헙이라 나쁘지 않앗습니다만 확실히 호불호는 갈릴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전작은 안해봣는데 ASMR 시뮬레이터라더니 정말 이네요.

좌우에서 아주 말을 자꾸 거는데 엄청 신경쓰이네요. ㅋㅋ

꼭 헤드셋을 끼고 해야되는 게임인거같습니다. 몰입감이 다르네요.

전투는 빈도는 어떨지 모르겟지만 손맛은 꽤 있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좀 더 진행 해봐야 겠네요. 아직까지는 꽤 재미있는거같습니다. 

캠패인 10시간 정도 분량인데 오늘 엔딩 봣습니다.

거의 20년만에 신작인데 스토리가 조금 아쉽긴 하네요. 

홈월드 1,2 데저트 오브 카락에서 보여줫던 쿠샨 종족의 명운을 건 대서사 같은 느낌이 없네요.

아무래도 전작들에서 이미 다써버린 소재를 쓰기도 그렇고 20년만의 신작이라 새로운 유저들의 유입을 생각해서 그렇게 한거같은데

기존 팬들이나 신규유저를 끌어 당길만한 매력이 부족하네요.

1,2의 주인공인 카란 스젯이 등장하긴 하지만 아주 조금이고,

새주인공으로 세대 교체를 한번 해볼려고 시도한거같은데 뭔가 임팩트가 부족했습니다.

베이거,타이단 에 이은 화신팩션도 임팩트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스토리는 별로긴한데 미션 목표는 다양해서 클리어하는 재미는 있어서 클리어까지는 한거같습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앗는데 자잘한 부분에서 불편한점이 있엇는데,

이동 명령을 내리면 ai가 좀 멍청한지 헤메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제일 별로엿습니다.

빠른 템포의 게임이 아닌데 허우적 거릴 때가 있으니까 굉장히 답답했습니다.

이런저런 불만들이 있긴하지만 우주뽕은 확실히 채워주는 게임이엿고,

함선 디자인들이 고정포대위주인게 좀 별로긴하지만 개인 취향은 저격이라 괜찮앗습니다. 

게임이 못쓸정도로 망가져있는게임은 아니라서 개발사에서 발빠르게 개선패치를 해주면 평타는 칠 게임이 될거같습니다.

튜토리얼 다하고 캠패인 미션 3까지 해봣습니다.

RTS도 좋아하고 우주SF 좋아하는 저의 취향 저격 게임 시리즈 입니다.

데모 해보고 연기를 거쳐서 이번에 나왓는데 혹평이 많아서 그런가 막상 해보니까 그럭저럭 할만은 하네요

그래픽이랑 함선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꽤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주력함을 건조안해봐서 좀더 해봐야 알거같습니다.

스토리는 홈월드 전작들이 스케일도 좀 큰거같고 초반부라 그럴지도 모르겟지만 아직은 그냥저냥 이네요.

지금 눈에 띄는 단점이라면 전투기들 전투할때 뭔가 기민하지 못하고 좀 헤매는 느낌이 들엇습니다.

바로 다음 타켓을 못찻고 약간 헤매는데 그거떄문에 뭔가 좀 답답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전작에 있는 중대형급 함선은 부위별 공격이 가능해서 상황에 따라 부위 파괴를 노릴수있엇는데 

이번에는 그게 삭제된게 아쉽네요. 

게임이 완전 망가진상태는 아닌거 같아서 패치를 기대해봐야겟습니다.

전작 하데스 1도 아트가 굉장히 좋앗는데 2도 엄청 좋네요

눈이 굉장히 즐겁습니다. 전작은 아마 근접무기를 주로 사용 했는데 

2는 마법사를 플레이하는 느낌이네요. 마법이지만 손맛도 나름 잘살린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그라이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하데스 2로 한번 재미를 붙여 봐야 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