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때 부터 눈여겨 봣던 게임인데 오늘 출시해서 해봣습니다
게임은 엄청 재미 있네요. 의도된건지 모르겟지만 하프라이프 세계속에서 생존게임 하는 기분 200% 입니다.
하프라이프 처럼 외계 생명체가 연구실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 시점부터 시작하는데
연구실에 있는 각종 기물을 해체해서 도구를 연구하고 탈출하는것이 목표입니다.
거의 모든 기물을 해체 할수있고 습득한 재료를 짜맞추어서 새로운 도구를 오픈하는게 신선하네요.
그리고 생존 제작 게임인데 마치 둠을 연상 시키는 맵 디자인도 아주 좋네요.
차원문을 타고 외계 행성으로 갓다가 다시 돌아오고, 외계 생명체들도 차원문을 통해서 일정 시간마다
제 안전 구역에 공격도 오는데 먹을것 마실것 체온유지 심지어 화장실 까지 가야되서 신경쓸게 많네요.
좀보이드 처럼 처음 직업을 정하고 스테이터스를 정한뒤에 내가 플레이 하는거에 따라서 스테이터스가 성장하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비한글이라 생존한 npc과의 대화라던가 컴퓨터 메일에서 어떻게 이상황이 되엇는지에 알고싶은데
정말 아쉽네요. 나중에라도 한글 지원이나 패치가 있엇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