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게임 YUSEONG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게임은 지구로 떨어지는 유성을 최첨단(?) 우주전투기로 격추하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좌나 우로 이동하는데 탭으로 총알을 쏘면 이동 방향이 바뀌는게 메인 기믹입니다.

간단하게 탭으로 할수 있는 겜이 없을까 싶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간단한 게임이니 한번 가지고 놀아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앱스토어는 검수가 너무 늦어서 안드로이드만 출시한 상태입니다. ㅎㅎ; 

구글플레이 링크

그리고 글을 올린 김에 근황을 보자면

일주일에 게임 하나씩 만들고 있습니다.

뭔가 저번에 받은 외주일이 대충 마무리 하고 나서 중단해뒀던 프로젝트를 진행 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손에 안붙더군요.

이렇게 시간 보낼바에야 그냥 가짓수라도 늘려보자는 생각으로 저저번달 말부터 그냥 막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하나씩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YUSEONG"도 그 것의 일환인데요, 기간이 기간인지라 제대로된 게임이 아닌 경우도 많지만 뭐랄까 환기는 되는 느낌입니다. 

새끼 발가락을 다쳤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작업하던 책상에서 일어나서 단지 방밖으로 나가려고 했을뿐인데 발로 벽을 차버렸네요.

덕분에 새끼발가락이 터져버려서 응급실가서 꼬메고 왔습니다. ㅎㅎㅎ;

어영부영 올해도 벌써 4월이 되었네요. 돌이켜보면 뭘하고 살았나 싶을정도로 아무것도 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만... 

뭐 어쩌겠습니까 실제로 한게 없는데 ㅎㅎㅎ

그저 지금 해왔던대로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 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I.F.O 스팀 버전 연말 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연말에 운좋게 인디갈라에서 요청이와서 운좋게 연말 특별 번들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I.F.O 말고도 다양한 게임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최근 근황을 보자면 

9월달 부터최근까지 택배하차 알바를 좀 했었습니다. 

예전에도 몇달 해본적이 있어서 비슷하겠지 싶어서 했었는데, 터미널이 커서 그런지 들어오는 차량도 많고 해서 너무 힘들더군요. 

특히 휴식시간없이 6시간동안 주구장창 하차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이러다 죽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하루가 머다하고 사람들이 나가 버려서 심할때는 대 여섯명이서 트레일러 20대를 하차했었습니다.

아 그리고 드디어 게임제작 외주일꺼리가 들어왔습니다.

안그래도 택배하차 때문에 몸이 축나고 있던차에 일본쪽의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앞 뒤 재지도 않고 "합시다!" 했습니다. ^^

덕분에 지금은 택배하차는 그만두고 외주로 게임을 만들면서 개인작도 작업중에 있습니다.

근데 연말에 들어온 일이라 착수금이 아직 안들어와서... orz.

회사를 나온지(라고 쓰고 "잘렸다"라고 읽는다)도 내년이 되면 어언 6년차, 정말 용케도 버텨왔네요.

내일을 알 수 없는 하루살이 인생이지만, 매일 매일을 마지막날처럼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간 나도 재밌는 게임을 만들수 있을거야!

라는 근거없는 믿음을 한번 가져봅니다.

간만에 쓰는 글이라 두서가 없긴 하지만 좌우당간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름하면 해변 드라이브지!!"

라는 식상한 모토로 집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만...

역시나 돈될거 같진 않네요. ㅎㅎ

참 오래도 걸렸다. 작년 11월에 컨버전 작업했는데 이제서야 출시라니...

그나저나 내가 삼다수라니!! 삼다수라니!!! 넘나 기분좋다ㅠㅗㅠ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었는지 모르겠으니 일단 갈아엎자!"

I.F.O 닌텐도 3DS버전 포팅이 때문에 한동안 내버려 뒀더니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길래 그냥 갈아엎...

기왕지사 갈아엎는 김에 사이즈도 대폭 줄여서 최대한 컴팩트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할려고 합니다.

올해 부산인디 커넥트 때 까지는 플레이어블 버전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인데, 아무래도 개발비 (라고 쓰고 "생활비" 라고 읽는다)를 알바등으로 충당하고 있다보니 시간이 많이 촉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