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었는지 모르겠으니 일단 갈아엎자!"
I.F.O 닌텐도 3DS버전 포팅이 때문에 한동안 내버려 뒀더니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길래 그냥 갈아엎...
기왕지사 갈아엎는 김에 사이즈도 대폭 줄여서 최대한 컴팩트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할려고 합니다.
올해 부산인디 커넥트 때 까지는 플레이어블 버전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인데, 아무래도 개발비 (라고 쓰고 "생활비" 라고 읽는다)를 알바등으로 충당하고 있다보니 시간이 많이 촉박하네요.
전세계를 상대로 하면 꽤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케이드가 아닌 스토리가 있는... 더블드래곤 같은 쪽으로 완성도를 높여야 할 것 같아요.
직장 안다니고 힘겹게 개발하시는 것 같은데, 자본력 있는 모바일 개발사에 포트폴리오 제출하시면서 직장을 잡고,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게 먼저 아닐까 싶네요.
먹고사니즘이 해결이 안되면 꿈을 이룰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