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남이야기 같았는데
wiz님 마이피 보다 생각났는데 몇년전에 왼쪽아래 사랑니가 누워서 나서 턱이 퉁퉁 붓고 했었죠..
그래서 해운대 백병원 가서 사랑니 발치를 했었는데
분명 국소마취 였는데 그 기억이 홀랑 날아갔어요;
치과를 겁나 무서워 하다보니 그 공포심에 기절이라도 했나..
근데 그건 또 아닌거 같고
방어기재가 발동해서 기억을 지워버렸나..
치과는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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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주사만 6~7번 맞았는데 계속 아픔. 그래서 누워있는 사랑니 하나를 거의 마취 안된 상태로 뽑음.
너무 아파서 부들부들 떨다가 아프다는 표시로 손을 들었는데 간호사가 손을 꼬옥 잡아줌.
아픔이 사르르 사라지길래 참고 뽑았음.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