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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가격 흥정하기.. (8)
2014/10/08 AM 10:37 |
띠리리리링 (문여는소리)
나 : 어서오세요
손님 : 말보루 아이스 3갑이요..
나 : 8100원입니다..
손님 : (만원줌)
나 : 혹시 100원짜리 한개 있스세요..
손님 : 없는데요 100원만 깎아줘요..
나 : 네?? 아 ㅎㅎ 죄송한데 담배는 정찰제라 깎는건 안됩니다..
손님 : 그럼 카드로할까나 카드로하면 100원깎아줄라나??
나 : 손님 편하신대로하세요...
손님 : 카드로 그럼
나 : 네... (결제완료)
담배값 깍가달란 손님 처음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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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이런 개똥같은 경우... (2)
2014/09/27 PM 12:40 |
가끔가다가 슈퍼에 개랑 같이 오시는 손님이 있습니다....
진짜 아~~~~~~~~ 주 가끔이지만 오줌이랑 똥을 지리는 견들이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였습니다..
들어오더니 몇번 서성이더니 똥이랑 오줌을 막 지려됨..
손님이 되게 당황하더니...
저한태 휴지좀 달라고하길래 휴지를 드림...
휴지로 몇번 훔쳐내더니... 백안에서 뭘 찾길래
전 흔이 티비같은데보면 물티슈랑 비닐봉투 가지고다니길래
그렇게 생각했는데.. 물티슈 꺼내더니 자기손 쓲쓱 딱더니 오줌이랑 똥 훔친 휴지랑 같이 쓰레기통에
투척....
아 쓰레기통 비우기 갑자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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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슈퍼와 음식점의 공통점.. (6)
2014/09/26 PM 12:40 |
음식점
이모 여기 2인분같은 1인분이요~~~ ^_^
슈퍼
아저씨 여기 1등은 안바라고 2등 로또 주세요...
그냥 오늘 격은일... 갑자기 문득 이런생각이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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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노인분들과 트러블 (16)
2014/09/12 AM 08:30 |
한동네에서 장사한지 15년이 좀 됐습니다..
물론 부모님 하시던 가게를 재가 물려서 하는거죠...
근대 재가 유독 노인분들과 트러블이 많이 잃어나는 편인데..
노인분들 특유의 반말과 시비죠 말투 떄문입니다...
그냥 반말하시는 노인분들은 상관없는데 ...
특유의 시비죠로 반말하시는 분들과 명령조로 말하시는 분들이랑 트러블이 제일 심합니다..
인사안한다고 시비거시는분들 말대꾸한다고 시비거시는분들.. 자기말 안듣는다고 시비거시는분들
정말 장사하는사람 똥은 개도 안먹는다는 말이 맏듣이 엄청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초반에는 다 받아드리고 응대도해드리고 바로바로 고쳤는데.. 이분들은 똑같더군요...
똑같이 무시하고 똑같이 명령조고 어느순간부터 인사도 안하게되고.. 그냥 저도 이분들은 무시하고
이상한소리하면 저도 맞받아칩니다..
근대 문제는 동네에서 오래하다보니까 부모님들이랑 아는 사이란거죠...
부모님들한태 애기하더군요.. 댁내 아들이 이러쿠 저러쿠
부모님도 스트레스 엄청 받으시겠죠.. 저한태 그냥 화나도 참고 그냥 넘어가라고 하더군요..
근대 전 그렇게 몾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그분들한태는 일절 손님 대접안해드립니다..
이게 잘하는건진 모르겠는데.. 스트레스는 안받더군요..
저는 이제 2년차인데 장사 오래하시고 손님들한태 유들유들하게 하시는 사장님들 보면
존경스럽더군요.... 언제쯤이면 저도 저렇게 될려나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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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위생점검 공무원 (22)
2014/07/21 PM 01:35 |
따르르릉 따르르릉
나 : 네 ooo 슈퍼입니다
공무원 : 거기 슈퍼맞죠 위치가 어딘가요?
나 : 네 맞는데요 누구신데요??
공무원 : 아네 위생점검떄문에 그러는데 위치가 어디신가요??
나 : 아 네.. ooo ooo ooo - ooo 입니다..
공무원 : (웃음) 아 그건아는데요 거기 위치를 알려주세요..
나 : 네?? 무슨 위치말씀하시는거에요?? 이 번지수대로 찾아오시면 되는데요??
공무원 : (웃음) 아 네 그건 저도 알고요.. 거기 주변 위치 가르켜주세요..
나 : (살짝빡침) 저도 이근처 안살아서 잘 모르는데요?? 아니 위생점검 나오신다면서 위치도 모르시고 오시나요??
공무원 : (짜증석인목소리) 저희도 걸어와서 위치를 모릅니다 아예 알겟서요 (뚝)
나 : 아오 개빡...
10분뒤에서와서 점검하고 가는데 이거 진짜 전화받으면서 무시당한느낌이고 상당히 불쾌했는데..
이거 신문고에 신고하면 사과받을수 있는만한 상황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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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사람들 생각 안하고 그냥 깎아 달라는 이상한 우리 나라 사람들...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