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83.7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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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가격 흥정하기.. (8) 2014/10/08 AM 10:37
띠리리리링 (문여는소리)

나 : 어서오세요

손님 : 말보루 아이스 3갑이요..

나 : 8100원입니다..

손님 : (만원줌)

나 : 혹시 100원짜리 한개 있스세요..

손님 : 없는데요 100원만 깎아줘요..

나 : 네?? 아 ㅎㅎ 죄송한데 담배는 정찰제라 깎는건 안됩니다..

손님 : 그럼 카드로할까나 카드로하면 100원깎아줄라나??

나 : 손님 편하신대로하세요...

손님 : 카드로 그럼

나 : 네... (결제완료)



담배값 깍가달란 손님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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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하루카    친구신청

그냥 븅신 같음.....
파는 사람들 생각 안하고 그냥 깎아 달라는 이상한 우리 나라 사람들...ㅡ_ㅡ

†지저스님?    친구신청

저건 븅신맞지만 판매자를 생각할 이유는 없죠

샤론83.7톤    친구신청

깍아 달란 손님은 전부터 많아서 별로 뭐...

근대 담배값 깎아달란 손님은 처음봄..

카르네인    친구신청

깎, 깎아
가 맞습니다. ㅠ_ㅠ
오지랍 넓게 지적질한다고 뭐라하지 마시고 제 마이피 보시면 제가 왜 이러는지 아실 겁니다.. ㅠ_ㅠ

샤론83.7톤    친구신청

아니요 좋은거죠.. 고칠건 고쳐야죠

감사합니다.

비추버튼    친구신청

담배값 까까 주세요
요즘엔 까까들도 담배값이죠 ㅋ

Madrirista™    친구신청

예전에 편의점에 도시락 사러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알바한테 소주가 왜 슈퍼보다 비싸냐면서 성질부리면서 깎아달라고 하고있더군요..제기억으론 가격차가 100원정도였던것같은데,,,새벽시간도 아니고 왜 낮시간대에 편의점와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MeDeRe    친구신청

흥정이 아니라 그냥 짤짤이 받기 귀찮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1900원 나오고 그러면 그냥 2000원 드리고 마는데
물론 더주는것도 아니고 까까달라는건 노답인정
[슈퍼 이야기] 이런 개똥같은 경우... (2) 2014/09/27 PM 12:40
가끔가다가 슈퍼에 개랑 같이 오시는 손님이 있습니다....

진짜 아~~~~~~~~ 주 가끔이지만 오줌이랑 똥을 지리는 견들이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였습니다..

들어오더니 몇번 서성이더니 똥이랑 오줌을 막 지려됨..

손님이 되게 당황하더니...

저한태 휴지좀 달라고하길래 휴지를 드림...

휴지로 몇번 훔쳐내더니... 백안에서 뭘 찾길래

전 흔이 티비같은데보면 물티슈랑 비닐봉투 가지고다니길래

그렇게 생각했는데.. 물티슈 꺼내더니 자기손 쓲쓱 딱더니 오줌이랑 똥 훔친 휴지랑 같이 쓰레기통에

투척....




아 쓰레기통 비우기 갑자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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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rother    친구신청

아...너무싫다...

†아우디R8    친구신청

뭐지......허허...
[슈퍼 이야기] 슈퍼와 음식점의 공통점.. (6) 2014/09/26 PM 12:40
음식점

이모 여기 2인분같은 1인분이요~~~ ^_^






슈퍼

아저씨 여기 1등은 안바라고 2등 로또 주세요...



그냥 오늘 격은일... 갑자기 문득 이런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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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스테이션    친구신청

무슨 말인지.....

KOR_TTWOOD    친구신청

....?

Alpha71    친구신청

내가 난독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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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가항가    친구신청

2가 같아서 공통점이라고 생각한듯...

항가항가    친구신청

의미가 전혀 다른데...
[슈퍼 이야기] 노인분들과 트러블 (16) 2014/09/12 AM 08:30
한동네에서 장사한지 15년이 좀 됐습니다..

물론 부모님 하시던 가게를 재가 물려서 하는거죠...

근대 재가 유독 노인분들과 트러블이 많이 잃어나는 편인데..

노인분들 특유의 반말과 시비죠 말투 떄문입니다...

그냥 반말하시는 노인분들은 상관없는데 ...

특유의 시비죠로 반말하시는 분들과 명령조로 말하시는 분들이랑 트러블이 제일 심합니다..

인사안한다고 시비거시는분들 말대꾸한다고 시비거시는분들.. 자기말 안듣는다고 시비거시는분들

정말 장사하는사람 똥은 개도 안먹는다는 말이 맏듣이 엄청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초반에는 다 받아드리고 응대도해드리고 바로바로 고쳤는데.. 이분들은 똑같더군요...

똑같이 무시하고 똑같이 명령조고 어느순간부터 인사도 안하게되고.. 그냥 저도 이분들은 무시하고

이상한소리하면 저도 맞받아칩니다..

근대 문제는 동네에서 오래하다보니까 부모님들이랑 아는 사이란거죠...

부모님들한태 애기하더군요.. 댁내 아들이 이러쿠 저러쿠

부모님도 스트레스 엄청 받으시겠죠.. 저한태 그냥 화나도 참고 그냥 넘어가라고 하더군요..

근대 전 그렇게 몾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그분들한태는 일절 손님 대접안해드립니다..

이게 잘하는건진 모르겠는데.. 스트레스는 안받더군요..

저는 이제 2년차인데 장사 오래하시고 손님들한태 유들유들하게 하시는 사장님들 보면

존경스럽더군요.... 언제쯤이면 저도 저렇게 될려나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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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친구신청

젊은 사람도 싸가지 없는 것들 많고
노인도 개념없는 사람 많은거겠지만
대체로 나이먹은 찐따들이 더 답이없다는건
자기가 일해서 돈 벌어본 사람이면 거의 다 아는사실
노인이니까 무조건 공경해야한다 던지
너네 부모님 운운하는 감성론 펼치는 경우는 그냥 지가 그런 노땅양아치던지
아직 자기가 일해서 돈 벌어본적 없을 가능성이 큼

샤론83.7톤    친구신청

저역시도 싸가지없시 행동한적도 있죠... 반성합니다...

서비스업 하기전까지는 이런 고충을 몰랗는데...

하고나서부터는 어딜가던 인사하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는게 버릇이 됐네요..

여보밥줘    친구신청

저도 장사하는데 멘탈이승천합니다

신기한거는 제가 어디를 가면 편의점이던 제과점이던 카운터보는 시람한테

무조건 존대말 하게 되더라구요 중딩이던 고딩이던 상관없이

샤론83.7톤    친구신청

저도 그래요... 무조건 존댓말.. 이건 기본중에 기본인거같네요..

Lindeberg    친구신청

이게 사실 정말 기본중의 기본인데 말이죠

神算    친구신청

어떤 업종이신진 모르지만 저도 공감합니다.
어느 정도는 똥밟았다치고 적당히 받으면 되는데..
심한 노인들은 정말..
욕이 혀끝까지 올라오는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황당한 얘길 해서 이렇고 저렇다고 설명을 해드려도,
오히려 고함부터 지르고 애미애비 패드립부터 튀어나오니..
대체 인생을 어떻게 살아온건지 모르겠어요 그 따위로 하면서.

샤론83.7톤    친구신청

자기애기가 안받아지면 무조건 고함부터 지르고 보더군요..

대화가 전혀 안되요 그걸 안이후로 부터 그냥 대답도 네만하고 그냥 무시하는게

버릇이 되다보니까.. 이걸 고쳐야되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바텀리스    친구신청

부모님들이 대단 하신거죠..
그걸 다 참고 단골로 만드신거니..
저런 인간들이 다른곳에서 안 저러겠습니까..
얼마전까지 막대해도 되는 곳이였는데 이재 안되니 더 난리 겠죠....

샤론83.7톤    친구신청

부모님일 도와드리면서 느낀거지만 어떻게 참고 견디셨는지

한없시 죄송해지더라고요...

근대 진짜 뭔말만하면 뭐가 그렇게 화가나는지 소리부터 지르는지

좋게 응대할려고해도 바로 마음이 바껴짐..

[농노] 슈퍼집아들    친구신청

그런 손님조차 단골로 끌여들였다기보다는....

그딴놈들이 이리저리쫓겨다니다가
그나마 자기딴에 가장 아는척 해주는 곳이 현재 다니는곳이라는 겁니다.

Hawaiian    친구신청

저도 노인 손님 별로 안좋아함. 님이랑 이유는 같아요.
특히, 알콜 의존증까지 겹치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그카지마    친구신청

추석때 시장에서 멋진광경 하나봤죠.
채소집인데 할매한명 오더니... 7000원하는 미나리를 5000원에 달라그러는거
주인이 안된다하니 갔다가 다시와서
연근 한뿌리 잡아서 삼천원 이러니 집어던지며 넣고는 상했다는군요
그러더니 다른뿌리 잡아서 삼천원 이러니 또 다시 집어던지고
좀더 큰 뿌리하나잡아서 삼천원 이러니...작은거 하나더 마저 잡고 삼천원에 하자고...주인뻗쳐서 연근 뺏고 성한물건 상했다고 던져서 멍들게 하고 뭐하는 짓이냐 하면서 가라고 안파니까 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할매를 살짝 밀쳤는데...
주인이 나중에 말하길..."할매가 조용한 소리로 요즘세상에 그렇게 밀고 그럼 안된다"했다는군요...

Lindeberg    친구신청

무개념 노인분들보면 정말 '악마를 보았다' 에서 최민식이 의사한테 한것처럼 해보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니 새끼냐..?"

세라미    친구신청

요즘 조심해야되는 건 맞는데 법이 바껴서 원인 제공한 사람도 벌금 물어야된다는 말을 그 할머니한테 꼭 해드리고 싶네요. 진짜 문제네요. 에휴. . .

tool.toul.to    친구신청

노친네들이랑 노인분들이랑은 다름 나이처먹었다고 태도 개같이 하면 이쪽에서도 개같이 대접해주는거고

unihoon    친구신청

요새 개념없는 애새끼들이 많은데...얘네들이 나이먹고 늙으면 어찌될지....ㅎㅎㅎㅎ;
[슈퍼 이야기] 위생점검 공무원 (22) 2014/07/21 PM 01:35
따르르릉 따르르릉

나 : 네 ooo 슈퍼입니다

공무원 : 거기 슈퍼맞죠 위치가 어딘가요?

나 : 네 맞는데요 누구신데요??

공무원 : 아네 위생점검떄문에 그러는데 위치가 어디신가요??

나 : 아 네.. ooo ooo ooo - ooo 입니다..

공무원 : (웃음) 아 그건아는데요 거기 위치를 알려주세요..

나 : 네?? 무슨 위치말씀하시는거에요?? 이 번지수대로 찾아오시면 되는데요??

공무원 : (웃음) 아 네 그건 저도 알고요.. 거기 주변 위치 가르켜주세요..

나 : (살짝빡침) 저도 이근처 안살아서 잘 모르는데요?? 아니 위생점검 나오신다면서 위치도 모르시고 오시나요??

공무원 : (짜증석인목소리) 저희도 걸어와서 위치를 모릅니다 아예 알겟서요 (뚝)

나 : 아오 개빡...




10분뒤에서와서 점검하고 가는데 이거 진짜 전화받으면서 무시당한느낌이고 상당히 불쾌했는데..

이거 신문고에 신고하면 사과받을수 있는만한 상황인가요??

신고

 

카르네인    친구신청

일단 사과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도 신고 먼저 하세요.
세상에 스마트폰에 지도 어플 사용하는 법도 모르나 ㅡ,.ㅡ
번지 수 집어넣으면 어디라고 위치 딱 나오는데..

티셔츠안만듬    친구신청

민원 ㄱㄱ

Shinji.Jr    친구신청

보통은 해당 구청에 민원을 넣으시는게 맞지만 신문고에 넣으시면 바로바로 반응옵니다.

[F] 제압    친구신청

포털사이트에 가게 이름만 적어도 지도까지 다 나오는데

날아라야옹아    친구신청

공무원들 보면 지들이 무슨 벼슬이라도 된냥 모가지 세우는것들 있습니다.

그럴땐 해당 공무원 이름 확인하고 내용 적어서 신문고에 투척~!!!

마크15    친구신청

나이드신분인거 같은데...번지로만 위치 못찾으면. 맛폰 못사용한다는 거니.
찜통에 도보로 여기저기 도는데 네비찍고 가는 차도 아니고 주소말고 어느 위치 설명해달라는게 무시당하고 불쾌하다면...

게다가 공무원이 위치도 모르냐고 도발까지 먼저하시고
민원도 넣으신다니...

더운날에 공무원도 참...할 짓이 못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좀 들긴 하네요.
좀 여유 가지고 살죠...

요즘 날 더우니 여기저기서 그냥 참지도 않고 바로바로 분출하는 사람 여럿봐서;

샤론83.7톤    친구신청

재가 불쾌하다고 생각했던게 무시하는 말투입니다.. 비웃음과 짜증석인 말투요

처음 전화받을때부터 그러더군요..

철혈재상 오주봉    친구신청

민원 넣으면 인사 이동됩니다. ㅎㅎ

希志あいの    친구신청

글쓴분이 더이상한듯

haunebu drei    친구신청

공무원양반 폴더폰 쓰나보네..구글지도 검색하면 튀어나오는걸 몰라서 저러고 앉았냐? 게다가 이유없이 짜증에..

다재무능엑셀    친구신청

요세 공무원이 공부만 몇년해서 되다보니 자신들이 엄청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Quattro Vageena    친구신청

아마 지도점검 다니다가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을 겁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물어보지 않고 말투도 퉁명스럽다면 담당공무원부터 문제지요. 하지만 국민신문고에 넣어봤자 다음부터 안 그렇겠다는 답만 오고 종결될 겁니다.

돌아온leejh    친구신청

미친 놈들.....

이건 민원 넣으세요.

4K_Resolution    친구신청

구청 위생과가

사업허가 업무도 보는곳이라

끝발있는 부서죠 ㅋㅋ

그래서 깝치는듯 ㅋㅋ

SET FIRE    친구신청

민원 ㄱㄱ

세컨트    친구신청

잘못 보이면 꼬투리 잡히는데-_-....

장미채찍    친구신청

저 얘기대로라면 공무원이 처음에 자기 신분도 제대로 안 밝히고
자기 위주로만 말하고 자꾸 되묻게 만들게 물어보네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위에 위생점검도 재가 물어봐서 알려준거고요..

무슨과 그리고 신분도 안밝히고 계속 위치물어봐서..

저떄까지만해도 위생점검이야 매번오니까 그냥 아르켜드렸는데..

계속 비웃으면서 물어봐서 살짝열받았는데..

계속 반복되니까 짜증석인말투로 물어보더라고요 거기서 열받아서

저도 비아냥거리긴했는데.. 저도 잘몾한거같네요..

천하풍운    친구신청

차타고 오면서 저 지랄 한거면 아닥하고 신고인데 나이 많고 이 폭염속에서 걸어서 오는거라면 조금은 이해해 줄수도 있는 거라고 봅니다

그냥 재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하루 지나면 이런 일이 있었는지 조차 잊게 되는 사소한 일인데 말이죠

그래도 분이 안풀리시면 신고

샤론83.7톤    친구신청

전화받을당시엔 무시당하는 기분이라 상당히 기분나빻는데

이글쓰고 윗에 몇몇분 댓글보고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재가 너무 과민반응한건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TWO-FACE    친구신청

민원 넣어서 엿먹이세요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아무리 생각해도 공무원이 잘못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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