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네에서 장사한지 15년이 좀 됐습니다..
물론 부모님 하시던 가게를 재가 물려서 하는거죠...
근대 재가 유독 노인분들과 트러블이 많이 잃어나는 편인데..
노인분들 특유의 반말과 시비죠 말투 떄문입니다...
그냥 반말하시는 노인분들은 상관없는데 ...
특유의 시비죠로 반말하시는 분들과 명령조로 말하시는 분들이랑 트러블이 제일 심합니다..
인사안한다고 시비거시는분들 말대꾸한다고 시비거시는분들.. 자기말 안듣는다고 시비거시는분들
정말 장사하는사람 똥은 개도 안먹는다는 말이 맏듣이 엄청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초반에는 다 받아드리고 응대도해드리고 바로바로 고쳤는데.. 이분들은 똑같더군요...
똑같이 무시하고 똑같이 명령조고 어느순간부터 인사도 안하게되고.. 그냥 저도 이분들은 무시하고
이상한소리하면 저도 맞받아칩니다..
근대 문제는 동네에서 오래하다보니까 부모님들이랑 아는 사이란거죠...
부모님들한태 애기하더군요.. 댁내 아들이 이러쿠 저러쿠
부모님도 스트레스 엄청 받으시겠죠.. 저한태 그냥 화나도 참고 그냥 넘어가라고 하더군요..
근대 전 그렇게 몾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그분들한태는 일절 손님 대접안해드립니다..
이게 잘하는건진 모르겠는데.. 스트레스는 안받더군요..
저는 이제 2년차인데 장사 오래하시고 손님들한태 유들유들하게 하시는 사장님들 보면
존경스럽더군요.... 언제쯤이면 저도 저렇게 될려나요.. 휴...
노인도 개념없는 사람 많은거겠지만
대체로 나이먹은 찐따들이 더 답이없다는건
자기가 일해서 돈 벌어본 사람이면 거의 다 아는사실
노인이니까 무조건 공경해야한다 던지
너네 부모님 운운하는 감성론 펼치는 경우는 그냥 지가 그런 노땅양아치던지
아직 자기가 일해서 돈 벌어본적 없을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