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tennant MYPI

David-tennant
접속 : 5329   Lv. 63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6 명
  • 전체 : 508793 명
  • Mypi Ver. 0.3.1 β
[닥터후] [스포]Doctor who... 이 노래 들으면 감동입니다. (5) 2016/08/12 PM 10:53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 설명..

 

'닥터'라고 불리는 외계인이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드라마의 주제곡입니다.

 

'이름이 뭔데?' 라는 who 라는 단어가 붙어서 Doctor who가 된 것이죠.

 

물론 어째서 'Doctor'라는 것을 붙였는지에 대해서도 나오지만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닥터' 라는 외계인이 사는 행성은 Time Lord라는 종족들이 사는 외계행성입니다. 즉 '닥터'도 Time Lord죠.

 

이들은 우주에서 아주 강력한 종족으로 시간, 중력, 공간등등을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alek이라 불리는 종족과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온 우주가 휘말릴정도로 큰 전쟁이 벌어지자, 이로 인해서 무구한 이들의 희생도 점차 커집니다.

 

그에 '닥터'는 자신 스스로가 붙힌 이름 '닥터'를 버리고, '전사'가 됩니다.

 

이 '전사'는 딱 한가지. 결심을 합니다. 바로 이 전쟁을 끈내버리는 거죠.

 

바로 자신의 행성과 달렉들을 한꺼번에 날려버립니다. 이때 사용한 무기가 바로 '베드울프' 인터페이스의 '모멘트'입니다.

 

'모멘트'에대해서는 나중에 설명을 할께요. 간략히 설명하자면, 미래, 과거가 혼합한 존재입니다. 다만 이 무기의 무서운 점은 사용자의 양심에 대한 판단을 인터페이스인 베드울프가 판단을 한다는 거죠..

 

그래서 자신의 행성을 날려버린 '닥터'는 시공간을 떠돕니다.

 

행성이 날라가기전에.. 모멘트는 닥터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줍니다. - 50주년

 

그리고 자신의 행성을 그림 속에 갇둡니다.

 

다만 시간, 위치, 차원등을 전혀 모르는 그런 공간에 떠도는 셈이 된 것이죠.

 

이 노래는 자신의 행성을 찾기 위해서 다이아몬드 벽을 주먹으로 부수면서 나온 ost입니다.

 

밑에 영상을 같이 첨부했으니. 보시면 감동이 더욱 느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신고

 

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자신의 행성을 되찾는게 아니라 감옥 같은 캡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부순거 아니었나요 '-';;

David-tennant    친구신청

맞아용. 설명 잘못했네요. ㅎㅎ

일산백수님    친구신청

암튼 그 벽을 부수는 과정은 감동 이였음.간만에 닥터보고 소름.

때구니™    친구신청

베드울프는 별개 아닌가요?
그냥 닥터한테서 읽어낸 정보로 모습만 그렇게 한걸로 아는데

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난 엔딩이 싫음.. 클라라가 너무불쌍함..
[닥터후] [스포] 닥터 후 50주년 모멘트에 대해.. (2) 2013/11/30 PM 11:43
<본 글은 12월 3일 방송되는 닥터후 50주년 기념방송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지 않으신분들은 빽스페이스를 눌러주십시오.>






































































































































닥터 후 50주년에서 설마 베드울프에 대하여 들을줄은 몰랐습니다.

자.. 그럼 베드울프가 무엇인가? 파헤처보죠..

제 글은 일단 50주년 영상을 보고 쓰는 것이기에, 이상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임로드의 최고이자 최악의 무기는 바로 모멘트..

바로. 이런 형상을 갖고 있는 무기입니다.



이 무기가 아주 웃긴 것이. 그냥 미사일처럼 뿅뿅하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무기 자체가 사용자에 대해 시험을 거치고, 사용이 된다는 것이죠..

간단히 말해,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에고'라는 개념이 이 무기에 들어있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에고'가 바로 이 분. 우리에게 아주 아주 친숙한

'베드 울프'



'로즈테일러' 입니다.

'베드울프'는 말합니다. 자기는

'미래와 현재'가 함께 하고 있는 존재라고 말이죠..



심지어 그녀는 미래와 현재가 뒤섞이 존재라서, 자기의 본질도 종종 잊어먹기도 합니다.



이 장면처럼 말이죠.

그녀는 테닥 시절의 파트너이자, 동료, 혹은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

그럼 과연 로즈테일러와 모멘트의 연결점은 무엇이냐? 의 문제점이 남아있게 됩니다...

그녀와 베드울프와의 관계는 바로 뉴에피소드 전반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시발점은 바로 이 부분이죠.

로즈 타일러는 타디스의 심장을 열고 타임 볼텍스(시간의 소용돌이)를 흡수하였다. 그 결과 로즈 타일러는 모든 시간과 공간을 볼 수 있게 되고 시간과 운명을 좌우하며 생과 사를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엔하위키]

여기서부터는 제 생각입니다만, 아마 이때 시간을 돌아다니다가 모멘트와의 접촉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리고 그녀는 더 이상의 인간이 아닌 바로

'베드울프' 가 되고 만것이죠.




- 다음편에 계속 -

신고

 

암울한현실    친구신청

음..그냥 모멘트 안에 인터페이스가 형상화된게 아니었나..

chryys    친구신청

딱히 모멘트와 로즈 타일러간의 접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닥터의 미래의 기억을 통해서 형상화된 모습일 뿐이죠.

그리고 스스로의 본질을 잊은 것도 아니고, 그저 지금의 능력을 보았을 때 어울리는 이름이 로즈가 아닌 배드울프이기 때문에 저런 소릴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페이지1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