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과 다르게....물론 골프 부분은 화가 났지만
그 거 때문이 게임을 접고 싶다거나 그런 건 아니였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길찾기 짜증이 1순위였고
(약간 길치가 있어서 코 앞도 못찾는 ㅠㅠ
적 잡는 거 보다 길 찾는게 시간이 더 걸리더군요)
그 길찾기 겨우해서 가면 해결은 안되고 다시 다른 곳가서 가져와라
이러니 짜증나서 애비 시애틀 셋째날에 좀 쉬기로 했습니다 ㅠㅠ
(이 때 새벽1시 발매하고 안 자고 22시간 풀가동 상태였기에 좀 지치기도 했음 )
그래서 다른 분들 반응을 늦게봤는데 역시나 골프 부분때문에 난리가 났더라구요 ㅠㅠ
아마 그래도 그냥저냥 넘어갔다면 라오어가 이 상태까진 안왔을텐데
저도 이 겜 학을 뗀 이유가 바로 감독때문입니다.
왜 자꾸 사람을 긁는지.....
내가 이런 조롱받으면서 겜해야하나....화가나서 더이상 진행안하고 접었습니다.
내 돈 주고 이런 취급 받을 이유는 없잖아요...
그래서 전 한 게임을 좋아하면 여러개사는 병이 있어서 ㅠㅠ
라오어는 보면 볼수록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유럽판은 2개 예쁘게 장식하고 하나는 소장으로 3개 샀는데....
이게 뭔 의미가 있나 해서 밀봉 하나는 좀 손해보고 팔았습니다.
(북미판 겜씨디는 영어 잘하는 친구에게 버렸....선물했습니다 ㅋㅋ)
솔직히 애비도 미운 건 아닌데....전 앨리파트보단 애비파트가 재미있었어요
막장 좋아해서...(골프막장말고 삼각관계)
근데 또 또 감독이 애비만 이뻐하고 엘리, 조엘로만 사람 끍어 놓는 영상만드니
아오....그냥 미워진 애비...
그래수 더더욱 스틸은 북미판이 아닌 유럽판이 진짜입니다.
오푼케이스 하면서 이렇게 글 길게 안쓰는데...
할말이 너무 많아서 답답 ㅠㅠ
여튼 내가 이 거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터짐 OTL
Aㅏ.... 꼭 그렇게 잔인했어야 했는지....
ㅠㅠ 이 거 삭제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내 돈 나간 건 회수가 안 되는데...허 OTL
아직 평가 전인데 평가나 해야지....
저 당시의 명작 슈팅이라는 건
그 때까지도 슈팅에 매달려 있던 고인물들에게 명작이라는 얘기입니다.
일단 저는 절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