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릉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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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노트북 질문 (4) 2017/03/20 AM 11:00

이번에 노트북을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몇군데 알아보니

 

삼성 노트북 중에 이번에 오디세이라는 제품이 나왔더군요.

 

이마트에선 할인 받아서

 

대략 150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할 듯한데...

 

어떤가요?

 

저정도 사양에 그 정도 가격이면 적당할까요?

 

혹시 10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에서 추천할만한 노트북은 있는지요...

 

주 사용 용도는 온라인 서핑, 서류 작업, 데이터 분석용 프로그램 활용, 던파같은 비고사양 게임 등입니다.

 

주로 학교에 두고 쓸거라 무게는 상관없고, 화면은 15.6 이상이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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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친구신청

http://prod.danawa.com/info/?pcode=4808839&keyword=NT800G5M-X58
카드 143
현금 134.8입니다.
a/s 비중을 많이 안둔다면 중소기업제품도 괜찮구요 한성이나 msi 게이밍 노트북 같은

[가릉빈가]    친구신청

아~그렇군요^^

좋은 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ungdol    친구신청

HP OMEN시리즈도 좋습니다~사양도 오디세이랑 비슷한데 오디세이는 이번에 처음 출시된 모델과 시리즈이고 HP OMEN시리즈는 지금까지 만들어온 시리즈라 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현재 사용중인데 굉장히 만족스럽구요. 가격도 비슷합니다. SSD 256gb는 꼭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가릉빈가]    친구신청

좋은 추천 고맙습니다~^^
[잡담] 울 마눌님 (21) 2017/03/09 AM 09:57

울 마눌님은 집에선 그냥 보통이지만 업무적으로는 무척 꼼꼼하고 똑부러지게 잘합니다...

 

그래서 몇번이나 병원에서 모범 간호사로 뽑혀 해외여행이나 상금을 받곤 했었습니다.

 

칼 맞고 입원해서 쓸데없이 기세 잡는다고 일반 간호사들을 위협하는 조폭 혹은 양아치들도 

 

와이프 앞에선 고분고분할 정도로 카리스마도 있구요..

 

약 20여년을 병원 생활하다가 작년 여름쯤 이런저런 사정으로

 

산부인과 소속 산후조리원 원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맨날 전쟁터 같던 곳에서 일하다가 편한 사무직을 하니

 

맨날 너무 편하고 자기가 뭐하는지 모르겠다며 투덜대드만

 

결국 이번달부터 다시 모 종합병원의 간호부장으로 들어가더군요...

 

편한 직장을 놔두고 다시 전쟁터로 돌아가는 군인같은 모습에 좀 답답하기도 하고.....

 

....아침에 애들 밥차리며 다시 아빠주부로 돌아가서 힘들기도 하고 ㅠㅠㅠㅠㅠ

 

애들 학교 보내고 출근해서 강의 들어가기 전 잠깐 여유가 있어서

 

한번 주절거려 봤습니다....

 

다들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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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님    친구신청

네 형님

케이다시    친구신청

가족자랑은 팔불출...

농담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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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솔직히 좀 보기가 그렇죠? ㅎㅎ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Pax    친구신청

왜 이야기에서 AREA88의 카자마 신이 느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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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자마 신이 누군지 모르지만....

비슷한가요? ㅎㅎㅎ

excellent48    친구신청

간호부장이면 페이가 ㅎㄷㄷ 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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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월급의 두배에 가까운,......ㅠㅠ

통닭왕 루시스    친구신청

가릉님 능력도 좋으셔~~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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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 마눌님 친구들은

마눌님 보고 나라구했다고 하던데.....ㅋㅋㅋ

시로부기    친구신청

수간호사 카리스마는 앵간한 전문의는 뺨치더라고요
자기직업에 프로인사람들보면 아내든 남편이든 배우자가
서포트를 잘해주니까 가능한경우가 많더라고요.
힘드실텐데 보람을 찾기위해서 가시는걸보면 주인장님의
도움이큰거같습니다. 부럽네요 닮고싶은 부부의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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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힘이 되는게 부부지요~^^

시로부기님도 아마 멋진 분과 멋지게 잘 살거라 믿습니다~

고간 단테스    친구신청

원래 능력 있는 분들이 능력을 못 펼치면 좀 쑤셔 하죠...
그냥 잘나신 부인 두신 덕분에 조금 고생하신다고 생각 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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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다고 생각은 안하구요 ㅎㅎㅎㅎ

그냥 투정이지요 ㅋ

자유인강산에    친구신청

크 가릉빈가님도 와이프분도 멋지셔요~!! 병원서 근무하면서 간호사분들,

수선생님들 자주 뵙는데 참 전쟁터 같은곳을 다시 가시려 하다니...

대단하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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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ㅎㅎㅎㅎ

parkbob    친구신청

부럽습니다 유부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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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와이프분도 틀림없이 멋진 분일거예요~~

그카지마    친구신청

진짜 똑 부러지시는 성격이신가 봅니다.
최근에야 간호사가 철밥통이 아닌걸 알게 된 1인 인데
38살 나이에 국민건강처리관련 자격증도 가지고 있으신데 간호부장하시다 급여높아지니 튕겨나오셨다는
분도 봐서...
부인분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그렇군요^^

와이프가 하는 일 보며 늘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요 ㅎㅎㅎ

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디쿠맨    친구신청

무척 부럽네요...
제 와이프가 저보다 벌이가 괜찮다면 아마 제가 회사 때려치고
애들 돌보면서 집에서 글 쓰거나 혼자서 1인 게임 개발 했을텐데...

와이프는 회사를 계속 다니고 싶어 했는데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한 것이 계속 내심 걸리네요.. ㅠㅠ

[가릉빈가]    친구신청

각자의 사정에 맞춰 서로서로 배려하며 사는거죠 뭐...

디쿠맨님 와이프도 아마 잘 이해하고 있을거예요^^

나중에 와이프분이 뭔가를 꼭 하고 싶다고 할때 디쿠맨님이 잘 밀어주시면

서로 행복할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잡담] 바쁨 (4) 2017/02/20 PM 06:33
이번주 개강해서 바쁘네요...

 

강의도 있고...

 

방학동안엔 특허된거 여기 저기 발표하고 다니느라 바빴고...ㅠㅠ

 

부산은 조금은 훈훈한 느낌이 섞인 바람이 불어와

 

기분도 싱숭생숭한게

 

여행도 가고 싶고....

 

몇달 쉬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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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고잉★ㅅ★    친구신청

바빠도 건강관리 잘하세요 (방긋)

[가릉빈가]    친구신청

넵 고맙습니다~

그래도 독거노인분이 더 건강을 잘 챙기셔야죠~(찡긋)

킵고잉★ㅅ★    친구신청

쳇; 나도 여친만들거라능!!!

[가릉빈가]    친구신청

빨리 형수님 소개시켜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잡담] 포켓몬 고 (1) 2017/01/25 PM 03:22

오늘 학교에 오니 

 

연구실에 있는 애들도 포켓몬 고를 깔아서 하는 모양이다

 

학교 주변엔 올챙이 같은거만 있다고 투덜대기도 하고 ㅎㅎㅎㅎ

 

참 귀엽다...

....

......

...........

 

내일은 논문 발표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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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떡    친구신청

교수님 제발... ㅠㅠ
[잡담] 주저리주저리 (13) 2017/01/03 PM 05:00

1. 얼마전 엄격한 채식주의자와 같이 식사한 적이 있습니다.

 

고기류는 물론 고기류에 사용했던 기름으로 요리한 야채도 안먹으며 우유류도 안먹는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를 설명해주지만

 

솔찍히 의대교수로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힘든 

 

왜곡되고 잘못된 이해에서 오는 논리적 억지였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채식을 하겠다는 것에 제가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기에

 

그냥 웃어만 줬습니다.

 

문제는 그 모든걸 떠나 우리나라에 채식을 위한 식당 혹은 음식이 이렇게나 제한적이고,

 

채식주의에 인식이 낮은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채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먹을게 없더군요...

 

그 사람들이 어떤 계기로 채식을 선택했건 그건 자신의 신념이기에 당연히 인정해줘야할 문제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채식주의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씩 더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며 그 사람들도 마음 편히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길 바랍니다.

 

2. 1월 1일 가족끼리 다같이 외출 준비를 하는데

 

올해 10살이 된 딸이 현관에서 뭔가를 하고 있습니다.

 

물끄러미 보니 바나나껍질을 제가 신을 구두에 문지르며 헝겁으로 닦고 있더군요...

 

딸애가 바나나껍질로 닦으면 구두가 깨끗해진다는 걸 책에서 봤다고,

 

새해에 아빠 신발을 깨끗이 해주고 싶다며 닦아 주더군요...

 

....역시 딸이 진리인가요.....

 

11살된 아들은 그걸 보고는 그냥 시큰둥하던데.....

 

 

다들 2017년에는 하는 일마다 잘되고 

 

복 많이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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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치프    친구신청

갸릉빈가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네~

예전에 한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못봐서 서운했는데..

담번에 기회가 되면 꼭 봐요~^^

김전일    친구신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염

[가릉빈가]    친구신청

새해엔 거대소녀 품에서 행복함만이 가득하길~

rudin    친구신청

역시 딸이 진리군요. 전 결혼 생각이 없지만... 귀엽겠네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ㅎㅎㅎ 많이 이쁘죠^^

다른 사람 눈에는 그냥 여자아이1 이겠지만 ㅎㅎㅎ

次元大介    친구신청

새해 이루고저하는 바 이뤄지길 빕니다.
보고싶네요 형님

[가릉빈가]    친구신청

응 조만간 시간되면 봐야지~^^

앙토리아    친구신청

좋은 가족입니다 아들녀석이...큼 사랑을 주시면 달라질수도 있겠죠 ㅎ

[가릉빈가]    친구신청

보통 장남은 무게를 잡아야죠 ㅎㅎㅎ

사랑을 많이 주고 있고 우리에게 듬직한 녀석입니다^^

강등의 제물    친구신청

아들은 커서 같이 술을...!

[가릉빈가]    친구신청

언능 크기만을 바라고 있음 ㅋㅋ

그래야 같이 피씨방도 가고 같이 술도 한잔하고 하지~

바람의크로우    친구신청

뭐든 골고루 먹는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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