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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명언같은거 보면

조금이라도 더 가족이랑 사랑을 나누라던데

그런건 저기 서양이나 그런곳 기준인거 같고..

내가보기엔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돈 열심히 벌어서 건물하나 주는게 진짜 짱짱맨 부모님인거 같기도하고...

사실 제가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 아가랑 아내가 그리 넉넉치 않은 삶을 사는중인데
(물론 1~2년후에 맞벌이하면 버는돈이 좀 되겠지만..)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지금하는 일 때려치고 좀 힘들더라도 돈을 더 주는 일을 찾아야하는건지..

합리적인세상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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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1:46

너무 원론적인 답이지만 행복 아닐까요... 돈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면 돈을.. 화목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면 화목을...뭔가에 대해 각자가 생각하는 값어치는 다르니까 그냥 행복으로 정의내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

이벤용캐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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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1:48

돈, 명예, 미래 따위야 말로 영원 할순 없소~
다이아몬드같이 썸띵 네버 체인지 욯!

Minchearster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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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1:59

가장 원론적인건 행복이긴한데

행복이라는 목적을 얻기위해서 뭐가 필요하냐를 따지다보면,,,, 흠....

타박길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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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2:00

글속에 "나"는 없네요

제2막시작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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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2:04

그러네요

너는아직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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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3:49

오호

애완개리온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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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2:03

어느 조사기관에서 연구한거 봤는데 돈이 주는 행복감이 행복중에서 거의 탑이었던거
기억나네요.돈이 주는 행복감이란거 무시못함

불꽃싸대귀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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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2:06

수단 목적 목표만 정해놓으면 뭐.. 갈대마음과 팔랑귀라 문제지만 ㅜ

.공.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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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2:06

그런생각은 아직 이른거 아닐까요? 기초.... 행복의 기초 사회시스템의 정상화가 아닌 불합리로 점철된 시기에는 행복이란 생각의 기초는 불안정하고 불합리적인 답과 결과를 만들거 같네요
좀 더 생각을 하시면서 행복은 뭘까?라는 의문을 가져봐요 다함께 ^^

RG쥬악그나옴?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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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2:07

뜬구름처럼 노후니 행복이니 하는거 보다 당장 소소한 즐거움(여름에 놀러간다, 주말에 외식한다 등등)을 정해놓고 일단은 거기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예전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대사 "내가 늬들 키우느라 못입고 못먹고 ㅠ,ㅠ"식으로
자식한테 불효를 뒤집어씌울 이유도 없고.

고르곤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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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2:10

사랑

IncomeCountry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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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AM 02:41

님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 사세요. 그게 가장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그게 돈이면 돈을 위해서 사는 게 님이 행복해지는 길이고,
그게 가족이면 가족을 위해서 사는 게 님이 행복해지는 길이고,
윗분들 말씀 중 소소한 일상, 그게 소중하시면 그걸 챙기는 게 행복이고...

하여튼, 그러려면 (당연히) 먼저 님이 좋아하는 게 뭔지 찾아야겠죠?

님이 좋아하는 것들이 무엇무엇인지 먼저 찾으시고,
그 다음 순위를 매겨보세요. 내가 내일 당장 죽는다면?
그 중 내가 죽을 때 가장 아쉬운 게 뭘까? 그 다음은? 또 그 다음은...?
인생을 거기에 맞춰서 배분하고 살아보세요.
(갑자기 실천하기 힘들면, 반대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의 리스트를 뽑아서
그 중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 / 버려도 될 것 순을 찾아서 하나씩 버리고 사는 방법도 있죠...
결국 같은 얘기인데, 제가 뭘 전하려고 하는지 핵심은 대강 짐작하셨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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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맑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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