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월호 때문에 아침에 음악들으면서 기분 좋다가도
소식보면 급 다운되고 반복되는 일상이네요
이번에 정부 대처능력이랑 이런저런 사건들 보면서 진짜 실망 많이했네요
이런글 적는것도 좋은건 아니지만.......그냥 분노? 표출할곳이라 생각하고 적으려구요
답답하기도 하고....
전 정치에 관심 별로 안가지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어차피 정치인들이라 다 진흙탕 싸움에 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마음가짐이라
아버지 지지하는 당에 반신반의하면서 살았습니다만......
이번 기회로 정말 마음이 그냥 돌아섰네요
다시는 저쪽에 제 투표권을 낭비하지 않으려구요......
다른쪽에 줘서 삽질을 하던 뭘 퍼먹든 저쪽엔 이제 안줄렵니다
하아 새벽이라 그런지 또 기분이 착잡해지네요
이 기분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가져간다면 그걸로 충분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