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조아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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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정말 너무했네요...... (3) 2014/04/22 AM 02:38
요즘 세월호 때문에 아침에 음악들으면서 기분 좋다가도

소식보면 급 다운되고 반복되는 일상이네요

이번에 정부 대처능력이랑 이런저런 사건들 보면서 진짜 실망 많이했네요

이런글 적는것도 좋은건 아니지만.......그냥 분노? 표출할곳이라 생각하고 적으려구요

답답하기도 하고....

전 정치에 관심 별로 안가지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어차피 정치인들이라 다 진흙탕 싸움에 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마음가짐이라

아버지 지지하는 당에 반신반의하면서 살았습니다만......

이번 기회로 정말 마음이 그냥 돌아섰네요

다시는 저쪽에 제 투표권을 낭비하지 않으려구요......

다른쪽에 줘서 삽질을 하던 뭘 퍼먹든 저쪽엔 이제 안줄렵니다

하아 새벽이라 그런지 또 기분이 착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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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자z    친구신청

그냥 우리 모두가 분명히 조금씩 뭔가가 잘못되어 있다라고 느끼기 시작했다면..
이 기분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가져간다면 그걸로 충분한거 같습니다..

하레짱    친구신청

아니요... 1번이 아니면 2번을 2번이 아니면 3번을... 제대로 된 사람이 나올때까지 계속 바꾸어 가며 찍어야 하는겁니다. 기존의 투표가 거의 번호 찍기인데.. 답이 없는 답안지 입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맞는답이 나올때까지 계속 번호를 바꿔가면서 찍을수 밖에없어요.. 그게 우리가 잡을수 있는 최소한의 지푸라기고... 저놈은 찍어야 할사람이 아닌 놈은 절대 찍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3선 이상 다 해쳐먹은 놈들이라... 또 찍어주는건... 멍청한거죠..

푸루루룩    친구신청

사람을 잘 봐야 됩니다. 근데 이게 잠깐 관심 가지고는 힘든 일이죠.
어디 당원이든 그 사람이 어떤 사람 인가를 관찰을 계속 해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헛 짓거리 할 때 보고 있는 눈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몸조심을 하겠죠.

자꾸 언론을 탓으로 끝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언론이 있어
개인이 24시간 관찰은 못하는 부분을 충족시켜주기는 하지만
사실을 정확하게 알려고 하는 자세가 없으면 있으나 마나니
본인 책임이 더 큰 문제인 것을 몰라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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