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하는 일은 일본어랑 1%도 관계가 없지만
유효기간(?)이 옛날옛적에 끝난데다 조만간 JPT점수 쓸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해서 시험 쳐봤습니다
2007년 4월인가가 마지막으로 본거라 좀 긴장했는데 시험 많이 쉬워진거 같네요
특히 오문정정이 이렇게 쉬웠던건 처음인거 같네요
아예 몰라서 찍은 문제는 딱 3문제고 마킹까지 끝내고 나니 10분이 남더군요;;;
무엇보다 요 몇 년간 원서를 계속봐서 그런지 독해속도가 많이 빨라진걸 느꼈습니다
그나저나 시험장 갔더니 2007년에 비해 시험응시인원이 확 줄었더군요
예전에 다녔던 학원 선생님이 대지진 때 학생 수가 1/10수준이 된 적도 있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극복이 안되나 봅니다...요즘 한일관계가 좀 안좋기도 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