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가박스에서 조커를 감상하였습니다~ ㅎㅎ
오리지널티켓 너무 이뻐요 그것때문에 메가박스에서 봤지요..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라 호불호가 좀 갈릴거 같아 쉽게 추천하기 힘든 영화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연출, 연기력, 무난했던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어요
전 이번 조커를 본 이후에도 히스레저의 조커가 더 좋았지만(개인적인 취향)
호아킨의 조커도 매력이 있었습니다 ㅎㅎ 추 후 영화가 더 나온다면 어떻게 풀어나갈지 정말 궁굼해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병원씬이 없이 마무리 후 크래딕 후 병원씬이 나왔으면 어떨까싶었습니다..
피로 미소를 그리며 양팔을 펼치는 모습이 정말 멋졌어가지고..
최근 봤던 영화들이 대부분 오락적인 영화여서 그랬는지 신선하고 정말 즐겁게 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