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심각하네요..
대림동 여경 짤 봤을때(노인이 밀어서 밀쳐지는)만 해도 별 생각 없었습니다.. 그냥 웃고 말았죠..
KBS 방송 그 짤은 악의적 편집이며 여경이 잘 제압을 하였다.. 악의적 편집에 놀아나지 마라..
이때 아 짤만 보고 판단한 내가 잘못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원본 영상을 보고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KBS는 공영방송기관인데.. 악의적 편집에 놀아나지 말라더니 지들이 악의적 편집(음성 합성)까지 하며 국민들을 가지고 놀았네요.. -_-
(신뢰의 KBS 라며...)
이 조작방송 하나만으로 KBS는 신뢰를 잃었습니다..
(신경이나 쓰겠냐만은..)
원본 영상을 보니 여경분은 시민에게 부탁이 아닌 명령을 하며 수갑까지 건네고 채우라고 명령을 하더군요..
만일 그 시민이 다쳤거나 피의자가 다쳐서 시민을 고소라도 했다면 어떻게 됬을까 생각하니
난 저런 상황이 일어났을때 참견하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나쁜생각인걸 알지만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근무를 하는 경찰이 시민에게 물어나라고 해주진 못할망정 명령을 하고 수갑까지 건네며 제압하라고 하다니요...
이런 뉴스나 사건사고들 때문에 사람들이 점점 이기적이게 되고 마인드가 비판적이게 되는거 같아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