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에 PS1은 지금처럼 한정판, 통상판, 염가판(Best, Big Hit)은 있어도, PS3와 PS4의 통상판과 표지는 동일하지만 추가 내용물이 들어가거나, 케이스가 다른(철권 TT2, 갓 오브 워 어센션 스틸 케이스) 초회판은 특별히 없었던 것 같은데, 오늘 정리중 두 개의 철권1 패키지가 사이드 라벨이 다른 걸 발견하고, '분명' 정식 초회판 개념은 아니지만, 초회 생산분과 추후 생산분의 라벨이 바뀔 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신품을 19불 미만으로 구입 가능하여, 충동 구매한 울트라입니다. 게다가 한글도지원... 신품 PS2 스파2~3, ZERO 일본판은 프리미엄이 상당해 가격이 2~3만엔이나 하지만, 북미판은 지금도 10~20불이면 구매가능합니다.
북미판을 싫어해 소장하고 있는 제품은 북미에서만 출시된 PS2 게임 딱 1점인데, PlayStation 로고가 있는 개봉용 띠도 없고 수축 포장 방식과 케이스 재질도 조악하고, 국가코드 문제가 아니더라도 소장용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PS3 부터는 별 차이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