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 게시판에 글을 남겼는데 자극적인 단어 선택으로 원래 의도보단 오해쪽으로 눈총을 사게 되어서(?)
역시 과거에 가지고 있던 버릇은 어딜가도 사라지지 않는 구나 싶었습니다. 키워본능과 악플러 본능을 최대한 자제중인데 음 (..)
일단 제 생각은 PVP와 PK 는 만전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정해진 장소에서 시합같은 분위기로 서로 예의를 지키며 자웅을 겨룰수 있다면 모두 OK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부분별한 PK와 PVP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 관련 컨텐츠인 격투 게임(?) 익스트림 버서스 풀부스트가 아주 그런 분위기가 잘 맞아서 게임 하나 하나가 시합이라는
느낌으로 플레이 할수 있어서 매우 좋아하거든요. 애시당초 이 게임은 플레이어 킬의 개념이 다르지만 일단 '시합' 이라는 분위기를
내는 게임들을 좋아하고 그런 게임의 PVP 컨텐츠는 자주 이용하는 타입입니다.
정확하게는 PVP를 인정하며 즐기는 타입이지만 한쪽이 만족하게 싸울수 없는 상태의 일방적인 살육은 싫어하는 느낌일까요.
적당하게 쉽게 풀이하면 " 양민학살 " 은 취향에 맞지않는 사람입니다 제 경우는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분별한 PK와 PVP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시나요?
그렇지 않다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물론 빡침도 가장 으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