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2.07_루리웹/레슬링시리즈/WWE2K14 게시판
<차기작 WWE 2K15에 대한 희망사항>
즐길만큼 했고 이제는 차기작 얘기가 나올 타임이군요.
그래도 경영위기의 제작압박이 있었던 THQ에서 2K로 판권이 넘어 갔다는 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보다 안정된 차기작이 개발될 것이라 믿으며 2K15에 대한 기대점 몇가지 적어봅니다
(외적인 부분)
1. 선수 모델링 강화
차기작이라면 멀티로 나올진 모르겠습니다만 새로운 콘솔 PS4 XBOX1에서의 발매가 예상됩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환상적인 그래픽 향상이 기대되는데요. 보다 실감나는 WWE 슈퍼스타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그 좋은 예가 NBA 2K14 for PS4 / XBOX One 입니다.
그런점에서 앞으로 제작이 유크스에서 계속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2K가 제작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하청보다는 대승적으로 2K Sport에서 제작 맡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2. 영상자료 방대하게 추가
WWE 판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영상자료를 너무 아낍니다.
WWE'13 이후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만 게임의 몰입도를 위해서 각 매치전 대립 영상뿐만 아니라 매치 후 영상자료, 실제 매치 영상 하이라이트 등 추가해주며, 각 선수 테마 영상, 역대 타이탄드론 영상, 쇼 진행 중 각종 에피소드 영상 등, 인게임이나 보상언락 등을 통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추가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적인 부분)
1. 유니버스 모드 WWE 파워랭킹 & 스테블 대립 연동
제각기 돌아가고 있는 유니버스 모드에 유저가 뛰어 들기에는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피파시리즈와 같이 온라인 연동되어 그주의 파워랭킹 별로 선수 능력치의 변화가 있으며, 각종 대립과 턴힐, 태그팀 생성과 해체도 실제 WWE의 스토리와 연동을 하여 가장 밀접한 러와 스맥다운, NXT 그리고 PPV 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http://www.wwe.com/inside/power-rankings/)
2. NXT 랜덤 신규 선수 양성
컴퓨터가 랜덤으로 NXT 에서 활약할 신규선수를 월마다 자동으로 생성 공급해줍니다. 외모, 기술, 능력치 또한 랜덤이고, 플레이는 그들 중 관심있고 좋아하는 선수를 육성하여 활약하는 랭킹에 따라 메이져 프로그램에 데뷰할 수도. 아니면 가차없이 해고될 수 있습니다. 한정된 선수풀을 무한정으로 늘려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예) Koei 삼국지12 램덤신규 재야인사의 등장 및 육성
3. Diva 디비전 강화
모두의 WWE에서는 가능할 수 없겠지만, 이전 시리즈에 있었던 팬티엔 브라, 베게싸움 등은 다시 부활하면 좋겠습니다.
4. 로스터 추가
경쟁사 TNA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으로 제프하디, 커트앵글)을 제외하고는 충분히 WWE 게임에 출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모쪼록 한시대를 풍미했던 WWE 슈퍼스타들이 가급적 많이 출현해서 로스터 발표할 때마다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놔줬으면 좋겠습니다.
조추첨 끝나고 잠이 안와 적어본 글이 길어졌네요.
좋은 의견 있으면 수렴해서 연초에 2K에다가 의견 보내볼까 합니다. 의견 있으시면 같이 공유해요~
그 전에 한국에서의 판매량이 중요하겠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왜 런닝어택이 런닝 타격기 1개, 런닝 잡기 1개 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