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특전사 제대였는데 당시 일반 특전사 장비는 일반 육군보다 아주약간 좋을 정도였습니다.
11년도에 처음 갔는데 총은 그냥 생짜 k1에 다른 건 특전조끼라고 탄알집 들어가는 조끼가 모양이 다른 거랑 군복 색이 다른 것 뿐이었죠.
주는 게 이따윈데 사제 쓴다는 이야기 듣고 반가웠는데 웃기네요.
특전사에서 2003년에 전역했습니다만 저는 총열 덮개 부분에 손잡이를 나무 깎아서 만들어서 썼거든요 물론 쫄따구때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었지만^^; 주변 분들이 괜찮다고 해서 맛있는거 얻어먹고 몇개 더 만들어줬던 기억이 있네요~~ 측정 때 감점받은적도 없었습니다. 평가관도 오~ 멋지네~ 라고 했던;;;; 제가 고참이라 그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