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귀여워 했던 강아지는 방에서 슬퍼하고,
아버지는 정신이 나갔고,
어머니는 딸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서 딸에게 유독 악독하게 변합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이들 모두를 살해하고 자살하는데
딸이 그런 가족이라도 되돌리고 싶어서 어떤 방법으로 되살립니다.
하지만 각자의 몸에 각자의 성격이 각각 달리 담아져서 이를 고쳐가는데(퍼즐)
이 때 어머니와 아버지의 원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퍼즐을 풀었을 때 사건은 또다시 발생하고, 꿈(?) 속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딸에게 지금까지의 일을 사과하고 죽었던 아들과 함께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