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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굿스마일 직구하실분 모집합니다! (3)
2015/07/26 PM 04:22 |
원래 친구와 제것 2개에 만칸쇼쿠 마코까지 해서 3개를 주문하려 했으나
만칸쇼쿠 마코가 원더페스로 같이 구매가 안되서 급하게 중추명월 미쿠 구매하실분 한분과
만칸쇼쿠 마코 구매하실분 한분 더 모집합니다.
같이 직구하시려는분은 우선 계약금으로 만원을 입금주시고 나머지 금액은
11월 발매니 10월 초에
중추명월 미쿠는 4200엔 + 650엔(해외배송비)의 한화가격 + 국내 배송가격 - 만원 ( 완료 )
만칸쇼쿠 마코는 4500엔 + 1000엔(해외배송비)의 한화가격 + 국내 배송가격 - 만원
를 주시면 됩니다.
발매일까지 전화번호를 등록하여 연락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5시까지만 중추명월 미쿠 1분, 만칸쇼쿠 마코 한분 모집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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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KirinRush님께서 주신 험블번들의 맛...! (2)
2015/07/24 AM 01:16 |
23일 오후에 KirinRush님께서 나눔 하신 험블 오리진 번들2입니다!
마침 오리진에 데드스페이스2만 없고 메달오브아너도 해보고 싶어서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고
줄을 섰더니 당첨이 됐네요!
다시한번 KirinRush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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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질문] 굿스마일 글로벌 샵 (2)
2015/07/23 PM 08:33 |
이번에 처음으로 굿스마일 글로벌 샵에서 직구를 하게 됐는데 나중에 물품을 추가하려고 재주문이나 취소해달라고 요
청메일을 보냈는데 이런 사례가 있을까요?
그리고 다른 궁금한 점은 예약 구매시 결제일이 아미아미하고 다르게 입고전에 돈을 결제해간다던데 예약기간이 끝나
고 돈을 빼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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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눔 인증! (1)
2015/05/12 AM 10:44 |
5월 10일날 아프로귤나무님께서 설문 조사 겸 나눔을 해준 오크 머스트 다이2 컴플리트 에디션 입니다!
재밌게 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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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kgb택배 답답하네요... (14)
2014/11/22 AM 11:24 |
예판넷 직판으로 포켓몬 오루, 알사를 세트 주문했습니다.
수요일날 보냈다길래 "좋아, 아주 좋아. 발매전날 받겠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목요일날 아침에 조회를 해보니 택배 위치가 아직도 집하장으로 되어있더군요.
"속지마! 이건 공명의 함정이야!"라는 침착히게 애써 마음을 달래고 공부를 했습니다. 점심 때 쯤 이젠 택배가 위치가 바뀌었겠지? ㅎㅎㅎ설레는 마음에 배송조회를 한순간 저의 눈을 의심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 귀신과 운우지락을 나누는 아내를 본 처용의 심정같이 저의 믿음이 와장창 깨져나갔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택배가 터미널에서 꼼짝을 하지 않더군요!
이때부터 갖가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예판넷 의리로 포켓몬 이벤트 때 인형증정을 포기했더니 처키가 되어 나에게 저주를 퍼붓나!"라는 생각이 들며 제 머리를 혼돈의 카오스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그래 어차피 발매일은 내일이니까 공부나 하며 마음을 침착하게 다스리자... 무소유! 무소유의 정신을 떠올리는거다!"라는 해피타임을 가졌습니다.
오! 택배신께서 저의 소원을 들어주셨는지 드디어 택배가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 이거야 이래야 내 택배답지" 박토템의 원따봉의 버프를 받은듯한 좋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21일 금요일! 활기차게 일어나서 경건하게 택배를 기다려볼까! ..라고 싶지만 일어나자마자 항상 아파오던 발목이 유난히 고통의 신음을 내뱉으며 최악의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때 깨달아야 했죠. 이건 바로 오늘 나의 하루를 예견하는 통곡의 소리였다는 것을요.
그래도 공부를 해야하기에 다리의 고통을 택배의 기쁨으로 승화시켜 집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오전 11시! 마치 메시아가 강림하듯 더의 스마트폰에서 알람을 울렸고 신의 은혜를 받은 핸드폰을 떨리는 마음과 손으로 암호를 해제하고 확인했습니다. 오!지저스 크라이스트! 이건 분명 신이 나에게 내리는 달콤한 열매야! 마음속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드디어 제가 살고 있는 해당 대리점에 택배기 도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하하! 귀여운 봄이의 자태를 보겠구나! 하앜하앜거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마침 제 2개의 3ds 파우치도 색깔이 파란색, 빨간색임을 떠올리며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억누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4시. 초조해오기 시작합니다.
"어째서지? 완벽한 계획이였을터...!"
오후 6시
"하하 맞아 우리 동네는 8시에 배달하기도 하지"
오후 8시
"후후... 택배녀석. 날 초조하게 만들다니. 이 보답은 찰진 손맛으로 갚아주겠어"
오후 10시
"택배가 오느냐 안오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자정
"어흐흐흐흐흑 이럴 수 없어..! 어떻게 니가 날!"
그렇습니다! 오전 11시에 온 배송조회 알람은 신이 내여보내주신 구원자, 메시아가 아닌 사악한 뱀이 던진 선악과였던 것입니다!
"신이시여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내가 택배를 받는날 내 당신을 심판하리다! 내가 바로 정의라는 것을 알리겠다!"는 생각을 하며 운명을 저주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22일 토요일.
배송조회 알람을 울리지 않는 핸드폰을 바스라지게 움켜지며 결정했습니다.
"이대로 택배대리점까지 간다." "훗, 그래야 내 주인답지."
지금 전장을 향해 나가는 병사의 마음가짐으로 옷을 주워입고 있습니다.
한줄요약 : 포켓몬이 아직도 안옵니다. 어흐흐흐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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