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그 중에 한 가지인데
우리나라는 해외 다른 나라에 비해 관광객이 올만한 껀덕지가 적고 아쉽다
관광업도 적당히 돌아가면 외화 벌이에 참 좋았을 텐데 생각하곤 했었죠
특히 유럽에 굉장히 특화된 관광지도 있고 그렇잖아요
딱히 투자할 것도 없고
해외에서 물 밀듯이 방문객이 오면서 외화도 벌어다주고
근데 쭉 보다 보니
두 가지 관점에서 그것도 좋은 것 만은 아니구나 싶더라고여
첫째 판데믹
말 그대로 관광업은 그냥 사망이죠
뭐 판데믹이 무한도 아니긴 하죠
코로나가 매우 크긴 했지만 그 정도 터지는 게 쉽지 않아도
메르스나 사스 같은 것도 나름 커졌으면 위험했을 게 꾸준히 있긴 했어요
코로나가 뭐 관광업계만 조지느냐? 는 아니지만 절대적으로 타격이 제일 큰 산업이란 것은 확실하지요
두번째는
원래 그곳에 살 던 사람들의 질이 개떡이 됩니다
관광객이 많아지면 그 동네가 확실히 어수선해지긴 합니다
그것도 그런데 주거를 위해서 필수로 있어야 할 시설들이 점점 사라진다고 하네요(식료품, 병원같은)
외화는 벌어질 지 언정
저기서 관광업으로 돈 쓸어담는 사람을 빼놓고는 원치 않게 고향을 떠나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게 무슨 뇌내 망상 개소린가 생각 되셨다면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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