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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킵고잉★ 님 나눔 인증!! (3) 2017/09/20 PM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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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킵고잉★ 님꼐서 나눔해주신 소니코를 받았습니다...

 

이쁩니다!!!!

 

거기다 포장을 뜯었을때는 치마가 위로 올라가 있었...

 

므흣~

 

 

근데 사진찍는 기술도 없고, 폰도 좀 오래된 녀석이라 사진이 안이쁘게 나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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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사용하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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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이상한 아저씨가 무섭네연;
[잡담] 더 큐어를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를 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0) 2017/02/15 PM 12:47

더 큐어를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를 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뭐랄까.. 영화 내용이 안들어갔음에도 스포로 느껴질수 있습니다...

 

 

 

 

유튭 영상등으로 나름 기대를 하고 보러갔습니다..

다 보고 나온 소감이라고 하자면...

대패질과 사포질을 하지않은 나무 변기에 앉아서 불편하고 껄끄럽게게 큰 일을보고, 나무 자를때 나오는 톱밥을 뒤에 치덕치덕 바르고 나온 느낌이랄까요..

 

영화의 소재라고 할까 클리셰라고 할까.. 

이런 부분들이 "약간 기기괴괴한 호러 어드벤처 게임" 과 너무나도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피와 살이 튀기는 호러게임 말구요..)

 

평소에 좀 기기괴괴한 게임이나 영화 만화등을 자주 보신분이라면..

영화 중반도 가기전에 "저놈은 뭐일거고, 저놈은 뭐일거고, 저놈은 뭐일거고, 어떻게 결말이 날거다" 라는 예측이 될거고..

그 예측은 최소 80% 이상은 적중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너무나도 흔해빠진 클리셰였습니다...

 

거기다 영화의 시점이랄까, 영상이랄까..

이런것들이 일반적인 영화라기 보다는..

진짜 호러어드벤처 게임을 하는 시점이 되어서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감독이 호러게임 빠돌이인가!!" 라고 느낄정도로, 마치 호러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고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거기다 영화 자체는 두시간 반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불필요한 장면,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내용, 불필요한 등장인물등등으로 인해서 상당히 많은 시간이 낭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상미도 그닥 훌륭하다고는 말하기 어렵고...

 

반전다운 반전도 없고, 중간정도부터는 뻔한 결말이 예상되는지라..

상당히 지루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필요없는 장면들 뺴고 2시간 조금 못되는 길이로 줄였으면 차라리 나았을뻔했네요..

 

 

결론을 내자면..

1. 호러 어드벤처게임 플레이영상을 보는듯한 영화였다..

2. 너무나도 뻔한 전개로 인해, 영화 중반부로 가기전에 이미 결론이 뻔히 보인다..

3. 아마 존윅2가 개봉하는 다음주나, 로건이 개봉하는 다다음주가 되면 이미 대부분의 상영관에서는 다 내리지 않을까 싶은 영화다..

4. 뻔하고 지루해도 기기괴괴한 느낌의 영화를 좋아해서 보고싶은 사람은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꼭 봐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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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물리 관련으로 갑자기 든 의문.. (5) 2017/02/07 AM 10:17

전 물리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은 아닙니다..

나름 관심이 있다고는 해도, 모르는게 너무나도 많지요..

그런 저에게 요 몇일 사이에 한가지 큰 궁금한것이 생겼습니다...

빛의 속도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상대성원리에 따르면 "빛의 속도는 뛰어넘을수 없다!" 라고 하지요..

빛의 속도를 뛰어넘는다면 과거로 가는것이 가능해지겠지만, 빛의 속도를 뛰어넘을수 없기 때문에 과거로 가는건 불가능하다 라는게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여기에 천문학적인 부분을 끼워넣어보면..

지금 우리 우주의 나이는 약 138억살..

인간이 관측 가능한 우주는 약 930억 광년..

그리고 예측되는 우주의 크기는 약 1600억 광년 이라고 하던데요..

 

우리 우주는 빅뱅으로부터 지금까지 계속 팽창하고 있죠..

빛이나 다른 에너지들, 별들 모두 빅뱅으로부터 탄생한 것이라고도 하구요..

 

 

근데 이걸보면.. 

논리적으로 매우 큰 모순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빛의 속도가 절대 넘을수 없는 속도라면..

빅뱅 이후의 우주의 나이가 138억살..

그러면 우주의 크기는 275억광년 정도가 되어야 하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빅뱅을 중심으로 구형에 가깝게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반지름이 138억 광년이 되어야 겠지요.. 빅뱅 이후 안쉬고 계속 한쪽방향으로 빛이 갔다고 하면 138억광년의 거리를 갈수있으니까요..)

 

하지만 실제 우주의 크기는 이의 6배에 가까운 1600억 광년..

관측 가능한 범위만도 3~4배 가량인 930억 광년이죠..

 

 

이 말은..  

어떤 종류의 것인지는 알지 못해도.. (입자인지, 파동인지, 단순한 에너지인지, 아니면 이 범주안에 들어가는 전혀 새로운 무엇인지)

빛의 속도를 뛰어넘는것.. 빛의 6배에 가까운 속도를 가지고있는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는거 아닌가요??

그럼 당연히도.. 그 "무엇"인가를 관측하고 활용할수있게된다면..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이 가능해진다는거 아닐까 하는데요..

 

제가 뭔갈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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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뼈    친구신청

공간 자체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빛의 속도보다 빨리요.

곰탱뼈    친구신청

추가로 말해보면 하늘의 별을 볼수 있는 저희가 운이 좋다고 합니다. 공간이 너무 멀어져서 빛조차 도달하지 못하는 거리가 되버리면 지금처럼 수많은 별을 볼수가 없을꺼라 하내요.

랑。    친구신청

초창기에 빛보다 빠른 속도로 팽창 했습니다

[농노]연중무휴4200시간    친구신청

암흑물질,암흑에너지를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해보시길 크크큭 - 35세 중증 중2병환자 -


........................진짜로요.=ㅛ=ㅋ.있다는건 추측할수있는데
현대 기술로는 관측할 수 없는 뭔가가 영향을 끼쳤다고합니다....

쟁기    친구신청

1. 빛의 속도는 뛰어넘을 수 없다 -> X
질량이 있는 물체가 빛의 속도 이상으로 가속하는 것은 무한한 에너지가 필요해서 불가능하다 -> O
이론적으로 생성될때 부터 빛의 속도보다 빠른 물체나 (예를 들면 타키온) 질량이 0이거나 -인 물질은 광속 이상일 수 있습니다.

2. 지금 우주론의 정설은 인플레이션 이론인대요. 빅뱅이론에서 빅뱅이후의 아주 짧은 시간동안 공간이 빛의 속도 이상의 빠른 속도로 확장되었다는 이론입니다.
[잡담] 어쌔신크리드.. 액션이라는 장르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는 영화..(노스포) (2) 2017/01/14 AM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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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30분거로 어쌔신크리드를 보고 왔습니다...

평이 매우 안좋아서 큰 기대없이 + 일반관으로 보러 갔습니다...

영화 자체 보다는 "멋진 배경을 봐야겠다" 싶어서 보러갔지요..


이 영화를 보고난 저의 감상은..

"액션영화라는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기존 액션 영화와는 완전히 차별화 되며, 액션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그런 영화" 였습니다...

 

 

먼저..

영화가 정말 어둡습니다...

영화의 분위기나 스토리가 어두운게 아니고 그냥 화면이 엄청 어둡습니다...

제가 본 상영관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평소 영화를 보러가는 상영관이고, 다른 영화들은 멀쩡히 잘 보고 왔었는데..

이건 정말 화면이 엄청 어둡습니다... 


그리고..

기대하고 갔던, 중세시대의 배경은 거의 안보였습니다...

화면이 어두운것도 있고, 화면 자체를 원경으로 잡지않고 인물에 포커스를 많이 떙겨서 촬영해서..

배경이라고는 벽돌 + 시꺼먼거 밖에 안보였습니다...

 

전반적인 카메라 움직임도 어색했습니다...

실사와 CG를 어색하게 섞어놨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카메라의 움직임이 굉장히 아마추어틱했습니다...

 

 

하지만 이런건 모두 그냥 겉절이일뿐..

진짜 액션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진정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전 분명 액션 영화를 본거 같은데..

분명 스크린에는 등장인물들이 막 치고 받고 싸우고 있는데..

그냥 잔잔한 멜로영화?? 드라마??? 를 보고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보통 액션 영화를 보면 약간의 고양감과 흥분을 느끼기 마련인데..

그런거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냥 평온~~ 하게, 잔잔한 드라마를 보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분명 스크린에서는 등장인물들이 피튀기며 싸우고 막 죽어나가고 있는데..

마치 따땃한 봄날 바람 솔솔부는 나무그늘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장면이 이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역대 이만큼 긴장감 없는 액션영화가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액션영화의 역사를 새로쓰는.. 긴장감없는 잔잔한 액션영화라는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평소 액션영화를 많이 보는 분들중에..

"액션 영화를 너무 많이 봐써, 좀 잔잔한 힐링 영화를 보고 싶다.." 이런 분들이 보면 될법한 영화였습니다...

 

젠장.. 내 시간.. 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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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쉐도우    친구신청

역시 한국어는 끝까지 들어야해!

파꼬    친구신청

장르를 드라마라고 했으면 되는거군요..
[잡담] 스타워즈 로그원 보고 왔습니다... (무스포) (1) 2016/12/28 PM 01:27

신도림에서 아침 10시 일반관으로 보고 왔습니다...

 

긴 말할거 없고..

지금까지 애니메이션등을 제외한 스타워즈 영화로는 총 8편이 나왔는데.. (맞죠??)

난생 처음으로 진짜 스타워즈를 보고온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개봉했던 스타워즈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초반에 스타워즈 특유의 약간의 난잡함이 있긴 한데..

(별과 별 사이 막 왔다갔다 하면서 잠깐잠깐 상황 보여주는 그런거요.. 너무 별들간의 이동하다보니 난잡해지는 그런거..)

초반의 약간만 그렇고..

그 초반만 지나면 엄청 집중해서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본 스타워즈중에서는 로그원이 최고였습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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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미친여자야:    친구신청

으어어 빨리 보고 싶네요 엄청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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