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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분카레 + 반숙 계란후라이 조합 괜찮네요. (2)
2014/07/06 AM 08:20 |
주말에 일어나 배는 고픈데 먹을것이 없습니...;;
찾아보니 예전에 개당 690원씩 주고 1박스 구입해놓은 3분카레가 있군요. 대강 이거라도
먹고 살아야 겠습니다. 적당히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먹으려는데 사실 밥+3분카레만 먹으려니
넘 빈약하고 넘 뻑뻑하고 양도 없어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배고픈것은 맞는데 갑자기 급 먹기 싫어집니다.
그때 문득 예전에 일본에서 카레라이스 주문해서 먹었을때 거기에서는 계란후라이 반숙을
같이 주던게 생각나더군요. 계란후라이야 금방 뚝딱만들죠. 얼른 후라이~ 반숙으로 만들어
3분카레와 합체했습니다.
3분카레+밥+계란후라이 반숙을 대강 섞어서 먹으니, 흐음, 괜찮습니다. 양도 살짝 많아졌고
맛도 좋아졌고, 반숙해서 흘러나온 따뜻한 노른자와 함께 먹으니 카레라이스가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물론 품질도 훨씬 상승이죠.
나름 맛있게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3분카레 먹을때 꼭 계란후라이 반숙을 함께 먹어야
겠습니다. 간편하고 쉽고 빠르고 저렴하니 비용대비 성능이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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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거래(중고) 처음이자 끝은 역시 가격이죠. (3)
2014/06/21 PM 03:53 |
3일전부터 죽은 참치PS3를 부품별로 나누어서 게임CD 2장을 함께 판매중입니다.
판매전략은 오직 가격으로 승부했습니다. 요즘같이 인터넷에서 키보드 몇번 타이핑에도
금새금새 가격정보가 훤히~ 드러나는데, 같은 제품이라면 단돈 10원이라도 저렴한 제품이
팔리는것은 아주 당연할테죠. 사실 나라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같은 제품인데 왜 비싼것을
살까요?
그래서 판매할 죽은 참치PS3 부품과 게임CD2장을 먼저 검색한후 가장 저렴한 가격을 확인후
그보다 딱 100원싸게 올려놓았습니다. 그렇게 4개의 제품을 올려놓았는데...
결과는 2일만에 3개 제품이 팔렸습니다. 그중에 2개 제품은 이미 판매금 입금도 끝났습니다.
나머지 한개는 제주도로 가는 먼~길이라서 내일쯤이면 거래가 완결될듯 합니다.
이제 하나 남은 물품인 게임CD가 있습니다. 이것도 사실 문제만 없으면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고 판매될듯 합니다. 오늘 소포비 무료~로 좀더 가격을 다운중입니다. 2500원~3000원 정도
손해지만 얼른 팔아서 얼른 정리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다시 느끼지만 역시 거래(중고)의 처음이자 끝은 역시 가격이군요. 절대 거기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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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현역육군 1년 생활은 나름 유용 합니다. 그이상은 시간낭비죠. (15)
2014/06/19 PM 04:30 |
96군번입니다. 문산파주 1사단 출신입니다.
육군땅개 출신입니다. 당시 2년2개월 군생활했었죠. 좋은것보다 나쁜것이 훨씬 많았지만
나름 장점이라고 느낀것도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그러니까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겪는 1년동안 군생활은 나름 인생의 중요한 경험이나 크나큰
경험치로 도움이 되더군요. 당시 군생활 하면서도 나름 인정했던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딱 1년간은 군생활 (일반사병, 육군)은 나름 쓸모도 있고 한번쯤 겪어봐도 충분히 좋은
시간과 경험입니다.
하지만. 1년이후는 그냥 시간낭비더군요. 한번 겪으면 충분합니다. 다시 그이상 다시한번
그러한 부조리하고 미칠것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괴로움을 당할 필요는 없습니다.
절대로 말이죠.
.....
그래서 그랬던것인지. 당시 이등병, 일병까지 1년동안은 하루하루가 모두 머리속 한가운데
너무도 선명히 하루하루 기억이 박혀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1년지난 상병(96군번 기준)
이후에는 그다지 기억에 남는것은 없더군요.
한번 경험했던 것을 다시 경험하니까 별로 새로울것도 그다지 괴로울것도 없죠. 그냥 대강
흘러보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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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갑자기 집주인 아저씨 사망; 아들이 나타났는데 월세 상승 걱정 (9)
2014/06/14 PM 08:27 |
몇일 집주인 아저씨가 안보이더니만... 뒤늦게 알아보니 사망이군요...;;
오늘 집주인 아저씨 아들이라고 나타나서 셋방 시설 여기저기 확인하면서 사진(휴대폰)을
찍으러 다니더군요. 사실 나이든 아저씨(연세 60대이상)보다 아들(나이 30대 후반~40대정도?)을
상대하는 것이 좀더 편한것 같지만 그래도
시간지나서 월세 상승이 있을까봐 걱정이군요. 현재 3년동안 보증금500만원/월세20만원인데
말입니다.
.....
적당히만 해주면 나도 적당히 상대해줄텐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사람인생 참 부질없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매일매일 보던 집주인 아저씨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리를 들으니 뭐이빙? 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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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BS 초급 일본어 라디오 12개월분 월간학습서+MP3 CD 모두 입수 (1)
2014/06/10 AM 09:08 |
개인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다가 말고, 하다가 말고, 하다가...를 반복하니까
역시나 올바로 학습이 안되더군요. 역시 처음부터 천천히 차근차근 기초를 빠짐없이
공부하고 외우면서 거북이 걸음으로 나아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일본어 학습의 비용이나 시간이 좀 걸려서 고민을 했는데, 다행히 저렴하고
좋은효과를 얻고 있는 방법으로 EBS 초급 일본어 라디오의 지나간 월간 학습서+해당
방송전체내용이 담긴 MP3 CD를 입수해서 공부중입니다. 월간 학습서+mp3 cd 합본의 가격이
4천원~6천원 정도이니까 12개월 총비용은 7만원 정도 되더군요. 이정도면 어느 일본어 학원
수강료 1달분 반도 안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시작 3월부터 11월달까지는 모두 입수하고 끙끙거리면서 공부중인데 기다리고 있던
마지막 3달분인 2013.12~2014.2월달 3개월분은 지금까지 구입하기 참 어렵더군요. 계속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 살펴봐도 마지막 3달분 판매가 없더군요.
결국 해당 출판사인 두산동아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마지막달 2월달(2014.2) 월간 학습지가 모두
매진되는 바람에 3개월 합본(mp3 cd포함) 서적이 안나온다고 하는군요. 아. 마지막 3개월분은 못사나.
라고 절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주)옥션에서 별생각없이 검색해보니. 어라? 딿~하니 2013.12~2014.2월달까지 3개월분 마지막
학습서가 판매중이더군요. 가격도 지금보다 저렴하고 소포비도 무료입니다. 당장 신청~ 입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로 EBS 초급 일본어 라디오 12개월분 월간학습서+MP3 CD 모두 입수 성공했습니다.
이제 이렇게 모은 월간학습서와 mp3 cd로 기초를 아주 콘크리트 아스팔트같이 튼튼하고 단단하고
빈틈없이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오니짱~
다메~
야메떼~
기모찌~
하야꾸~
이런 엄한... 일본어 말고도 다른 좀더 현실적이고 일반적인 일본어를 좀 이해하고 발음도 가능하겠죠.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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