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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루 마늘3개, 양파 반쪽씩 먹고있습니다. (4)
2014/05/26 PM 03:38 |
귀찮다고 라면을 아침밥으로 5일간 먹었습니다.
6일째 되는날 이러다 바로 죽을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바로 여러가지 요리 재료를
잔뜩 구입해 왔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마늘과 양파입니다. 요리할때는 반드시 들어가는 기본 재료
입니다. 이것만 먹어도 충분히 건강해질듯 합니다.
건강해야 돈도 팍팍 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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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중고 냉장고 3대째 교체중입니다. 3년을 못가네요...; (11)
2014/05/26 PM 02:34 |
자취하면서 냉장고가 필요합니다.
싼 중고냉장고를 처음 (주)옥션에서 10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가동에는 문제 없는데 2년쯤 되니
문이 잘 안닫히더군요...;
결국 이사할때 처분하고 근처 중고가전 판매점에서 15만원주고 중고 삼성 바이오~ 뭐시기 냉장고
구입했습니다. 그곳에서 사용중인 냉장고라서 사용에는 문제없겠지~ 라고 생각해서 가져왔고 3년쯤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별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고장이군요. AS로 삼성에 문의하니
90년에 생산된 냉장고라 합니다...;;
오래된 냉장고라 부품이 없을수도 있고 혹시나 있다고 해도 수리비가 꽤 비쌀것 같으니 이빨을
악물어라~ 라는 AS안내원의 말에 그냥 GG치고 다시 (주)옥션 뒤져서 중고냉장고 한대
구입했습니다. 15.4만원 줬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된 새 냉장고를 구입하는것이 좋았나? 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요즘 냉장고 가격을
보니 아직도 중고가격보다 훨씬 비싼게 사실입니다. 중고3개 가격을 총 합쳐서 새거 1대보다 싸군요.
그래도 이번의 중고 냉장고가 다음에 고장나면 그냥 갖다버리고 이제는 재대로 된 새 냉장고를
구입해야 겠습니다.
왠지 짜증나는군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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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 마늘, 양파, 청양고추만 넣어도 훨씬 맛이 좋아지는군요. (8)
2014/05/25 PM 04:49 |
주말이라 간단한 고추참치 김치볶음밥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김치를 대강 짤라 넣은 후라이팬에 식용유로 볶은뒤 고추참치 넣고 대강
훠저은뒤 밥을 넣고 다시 대강 훠저어 먹었습니다. 맛이야 뭐. 그럭저럭이죠.
오늘은 좀 달리 해봤습니다.
김치를 잘게 썰어 볶으면서 설탕과 후추를 넣었습니다. 그렇게 볶은 김치에 고추참치와 함께
잘게 썬 파, 마늘, 양파 청량고추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잘 섞습니다. 그리고 밥을 넣고 다시
잘 섞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고추참치 김치볶음밥을 먹으니까, 확실히 맛이 달라졌습니다. 뭔가 달고
아삭거리는 맛이 훨씬 많이 느껴지는군요. 간단한 요리지만 예전과 달리 뭔가 깊이가 느껴집니다.
.....
내일은 파, 마늘, 양파, 청량고추를 넣은 신라면을 만들어 먹어봐야 겠습니다. 역시 어떤 요리라도
파, 마늘, 양파, 고추를 넣으니 그 맛과 풍미는 몇단에 업그레이드 하는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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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빈둥 빈곤하게 살다가 죽을것 같아서, 2일전부터 먹는데 돈 최소한은 쓰기로 했습니다 (4)
2014/05/23 AM 07:50 |
하루 밥값 2000원 ~ 3000원 잡고, 설거지 뒷정리 하기 싫어했고 요리하는것도 귀찮아서
절대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니 결국 자주 먹는것은 라면라면라면...;;
결국 이러다 굶어 죽거나 영양실조로 죽거나 인스턴트 과다섭취 고혈압으로 죽을것 같아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2일전부터 최소한의 요리와 비용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2일전과 어제 반찬용으로 잔뜩 구입했고
(된장찌개용 중심으로) 오늘은 두부 2모를 구입했습니다. 이걸로 된장찌개와 두부김치를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어제 받은 1kg 7,900원짜리 중국산 김치 썰어서 마늘,양파,파,설탕 잔뜩 썰어넣고 마구 달달뽁고
두부 한모 뜨겁게 데쳐서 두부김치를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라면보다 1000만배 좋을테죠. 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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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라면만 먹다 순두부찌개 해먹으니 배가 빵빵하군요... (6)
2014/05/22 PM 02:39 |
E마트에서 순두부찌개 소스 1개 1000원에 구입해서
700원짜리 순두부 반개 넣고
200원짜리 계란 한개 넣고
3개 1000원짜리 양파중 반개 썰어넣고
2개 1000원짜리 대파를 조금 썰어다 넣고
바글바글 끊여서 밥 한그릇+막걸리 반통하고 먹으니. 아아.
밥말아 먹던 신라면 2개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포만감과 안정감이 느껴지는군요.
가격도 그리 차이가 안나는게
신라면 2개(1300원) vs 순두부찌개(1800원) + 막걸리 반통 550원 = 2350원 이니까
1000원만 더하면 품질과 만족도가 1000%는 상승하군요.
.....
혼자 살아도 기본적으로 요리는 좀 해야 겠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기본적인 식생활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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