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서구권 게임할때마다 느끼는점인데 주변환경그래픽같은게 상당히 꼼꼼히 잘만들어진거 같음.
뭔가 아직 아시아권에서 만들어진 게임에선 좀 보기 힘든 경우라고 생각됨.

팀을 잘만나서 초반부터 적진으로 뛰어 들었는데 다들 잘 따라와서 팍팍 밀어버린 한판입니다.
탑건은 덤으로 오네요~
이것으로 미련없이 졸업할수 있겠슴돠~

애당초 월탱 시작의 목표였던 타이거1은 이미 타이거2로 진화되고 E-75를 내다보는 시점에서
타이거P도 한번 ?? 이라는 맘에 파기시작해서 3001P까지 도착.
평가가 지뢰라는 말이 많던데 이미 타이거1루트를 뚫어서 시작부터 아흐트아흐트는 달고 시작.
간단 요약 하자면

장점
1.아흐트 아흐트는 명품포

단점.
1.크다...다른국가 헤비탱크랑 같거나 더큰 독일의 미디움...
2.느리다...엔진이 풀업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스펙을 보니 지형적응이 ㅈ망...
걍 도시맵을 빼곤 기동력 ㅈ망
3. 물장물장....장갑을 양은냄비로 만든거 같은 착각을 들게함...

결론
역시 포르쉐박사의 설계이념은 아우토반이 기준인듯...
탈만은 하지만 팔아버리고 다시 탈생각은 안들듯.....

나이드니까 빠르고 복잡한 손놀림을 요구하는 게임은 멀리하게되고 깨작깨작 월탱만 찔끔찔끔 하게 되네요.
덕분에 티어올리는 진도가 엄청 더딘......

간지 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