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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비타 예약 줄 서 있습니다 (3)
2011/10/15 AM 05:49 |
요도바시 아키바의 굉장한 행렬에 식겁해서 제가 나와있는 우에노 쪽도 붐비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해 상당히 일찍 나왔었는데 우에노쪽은 12시가 넘어서야 요도바시 우에노점에 비타 예약완련 줄 포스터가 붙어 제가 1 착으로한 줄이 생겼습니다. 세시까지는 4명정도였는데 잠깐 눈 좀 붙이고 일어났더니 사람이 많이 늘었네요. 현재 약 40명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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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ps1용 나의 여름방학 (3)
2011/10/10 AM 08:31 |
배달하다 보면 아주 가끔 업자가 몰래 내다 버린듯한 느낌이 드는 슈퍼패미컴 알팩 덩어리 같은 게 보이는데 어제 사쿠마쵸 공원 근처에 내버려진 것이 보이길래 한번 뒤져봤다. 큰 종이 쇼핑백 2개 였는데 하나는 듣보잡 게임이 많은 슈퍼패미컴 알팩들이었고(겉이 더럽긴 해도 파판이랄지 성검2 같은 것도 있긴 했지만 가지고 있어서 패스) 나머지 쇼핑백 역시 슈퍼패미컴 알팩 대부분과 메가 드라이브 팩 몇 개 플스1 CD가 몇 개 들어있었다. 눈에 띄는건 플스CD들이 죄다 밀봉이라는 것.
에이스컴뱃1, 토발 넘버원.. 그외 듣보잡 게임들과 나의 여름방학이라는 게임의 밀봉들..
나머지는 다 패스하고 나의 여름방학이라는 게임은 언젠가 좋은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아 집어 뫘다.
언제 시간나면 느긋히 플레이 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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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투하트2 디럭스 플러스 샀습니다.. (4)
2011/09/22 PM 07:34 |
잘은 모르겠는데 2004년에 투하트2가 나오고 난 뒤 여러 확장팩? 개념의 버전이 나왔죠. 대부분 큰 변화 없이 히로인 1명추가 이런식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죽하면 사골리라고 불렸죠.. (어나더 데이즈는 완전 막장이라고 들었습니다.)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러려니하고 넘어 가려고 했는데 어느 날 신문배달중 아키바 소프맙에서 본 영상은 뭐랄까 수퍼로봇대전F에서 갑자기 수퍼로봇대전 알파로 넘어가는 컬쳐쇼크? 하하하하하
그냥 밍밍한 이미지를 고화질로 출력하는 것만이 아니라 움직입니다!! 아주 반했어요 하하하
기존에 나와 있던 어나더 데이즈도 전부 하나의 게임으로 묶어 버린 줄 알았는데 게임 메뉴가 4개로 나뉩니다. 투하트, 어나더 데니즈, 이쿠노? 스토리, 코노미&타마키 스토리 이렇게요. 그외의 메뉴는 심플합니다. PC판에는 미니 게임이 있다고 들었는데 클리어 해야만 나오는건가요? PS3판 초기 메뉴에는 보이질 않네요.
전 사사라가 좋습니다. 엣헴.
아, 기왕 좋게 만들거 오프닝도 좀 새로 바꿔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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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PC-FX 특템 (4)
2011/09/17 PM 07:53 |
오늘도 칸다묘우지(신사) 근처에 있는 배달처에 시간 맞춰 가기 위해 뭣빠지게 자전거 패달을 밟으며 언덕길을 오르고 있었는데 비닐에 싸여 내놓여진 여디선가 본 적이 있는 문양의 박스가 내 발을 멈췄다.
설마하고 가서 확인해 봤더니 오오미! PC-FX네!!
아마 어제 저녁 무렵부터 내놔져 있던 모양이다. (밤에 비가 왔었음) 박스가 빗물에 젖은건지 너덜너덜..
숙소에 돌아와 확인해보니 본체랑 패드 하나 그리고 듣보잡 소프트 3개.
구동시켜보니 잘 돌아가긴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도 '왜 플스 새턴에게 발렸는지 알 것같다'라는 느낌.
마찬가지로 주운(배달구역이 아키바라 주운 게임기가 많음) 피씨엔진 듀오R과 비교해 보면 뭐랄까 현재의 플스투에서 플삼으로 넘어 왔을 때의 그런 혁신적(?)인 느낌이 없다. 2D글픽 좀 깨끗해진 것 말고는 나아진 걸 모르겠다. 사운드도 굉장히 밍밍한 느낌. 요즘 듀요판 은하 아가씨 유나를 좀 즐겁게 해서인지 FX판 구해서 돌려 보는 것 말곤 작동 시킬일이 있을지나 모르겠다. 그래도 컬렉션이 하나 더 늘었으니 럭키(((o(*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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