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타드 타르트의 벨렘~
제로니무스 수녀원외에도 볼거리는 많았습니다. 리스본의 상징과 같은 기념탑과 아름다운 요트들...
그리고 대항해시대 때 지어졌던 감시탑? 등등
이어 나오는 곳은, 리스본 근교에 있는 신트라 입니다.
신트라는 무어인들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무어성과 세계문화유산이라 전해지는 페나 궁전이 있습니다.
두 성외에도 관광지 답게 전체가 다 아름답습니다.
무어성... 실용적으로 쌓아올린 공성용 성곽입니다만... 40대 늙은 물범에겐 힘든 코스더군요..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때, 가츠와 그리피스가 서로 맘을 열고 물장난 하던 그 성.... (처음으로 베이르트의 알을 보여줬던 그 장소) 느낌이 나더군요...
두번째로 페나 궁전입니다.
페나궁전은 뭐랄까... 첫인상은 좀 지저분 하더군요..
하지만, 궁전 안은 정말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러운 아름다운 성 이었습니다.
(내부는 촬영금지라~ 사진이 없네요~ 죄송~)
유럽엔 언제쯤 가볼려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