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wen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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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물범의 여행기록] 리스본 근교여행 벨렘, 신트라편 (5) 2012/04/07 PM 09:31

카스타드 타르트의 벨렘~
제로니무스 수녀원외에도 볼거리는 많았습니다. 리스본의 상징과 같은 기념탑과 아름다운 요트들...

그리고 대항해시대 때 지어졌던 감시탑? 등등

이어 나오는 곳은, 리스본 근교에 있는 신트라 입니다.
신트라는 무어인들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무어성과 세계문화유산이라 전해지는 페나 궁전이 있습니다.

두 성외에도 관광지 답게 전체가 다 아름답습니다.

무어성... 실용적으로 쌓아올린 공성용 성곽입니다만... 40대 늙은 물범에겐 힘든 코스더군요..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때, 가츠와 그리피스가 서로 맘을 열고 물장난 하던 그 성.... (처음으로 베이르트의 알을 보여줬던 그 장소) 느낌이 나더군요...

두번째로 페나 궁전입니다.
페나궁전은 뭐랄까... 첫인상은 좀 지저분 하더군요..

하지만, 궁전 안은 정말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러운 아름다운 성 이었습니다.
(내부는 촬영금지라~ 사진이 없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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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마인    친구신청

아.. 멋져라.
유럽엔 언제쯤 가볼려나 ㅠㅠ

밍공맹공    친구신청

유럽여행 가시는분들보면 항상 궁금한건..
언어는 할줄아시는지 궁금함 ..
여행가보고 싶어도 언어때문에 겁이나서..ㅠㅠ

yanwenli    친구신청

밍공맹공 // 포루투칼은 영어 잘 하더군요~ 의사소통에 별 문제 없었습니다.
스페인은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만... 간단한 단어나 문장정도는 알고 가야 하겠지요?

밍공맹공    친구신청

아.. 영어는 잘 하시나보네요 ㅠㅠ
영어라도 열심히 배워서 가야겠네요

yanwenli    친구신청

밍공맹공 // 님의 첫 번째 댓글에서 부터 뉘양스가 좀 그랬는데.. (언제 저를 보셨다고 언어는 할 줄 아냐고 비꼬시나? 했습니다.) 설마 했는데...
두 번째 댓글은 이건 비꼬고 있다는 게 확신이 들 정도네요~ 쩝

영어는 잘하시나 본다고요? 음~ 영어도 적당히 일어도 적당히 굶어죽지 않을 만큼은 합니다.

밍공맹공 님... 만약 비꼬는 것이 아니셨다면~ 어투를 좀 바꾸시는 것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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