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카쿠칸(소학관)에서 발행 중인 격주간지(엄밀히는 한 달에 2회) '빅코믹 스페리올'에,
건담 만화가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작가가 놀랍게도 [문라이트 마일]의 오타가키 야스오.

그는 인기작 [문라이트 마일]을 일시 휴재하면서까지(더구나 같은 잡지;;) 이번 건담 연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관련 인터뷰도 가졌었는데, 그도 조만간 번역해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물론 요약판을;;)

http://www.gundam.info/topic/6835 <-건담인포에서도 기사가 있었는데요,
「건담X오타가키 야스오」 궁극의 콜라보레이션이 지금 시작된다!
죽음과 이웃하는 일상, 날아다니는 약협, 울리는 빔 소리, 병사의 오열이 메아리친다.
우주의 리얼을 때려박은 독특한 메카닉스, 중후한 우주관, 굵은 캐릭터, 그리고 압권의 전투신.
어느 것을 보아도, 이 건담은 '다르다'.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년 선데이'에도 건담 만화(에이지)가 연재 중인데, 이런 것을 보면 꼭 '건담 에이스'에만
연재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작가와 편집부의 관계라든가, 부수라든가 이런저런 요소가 작용할 테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겠지만'ㅅ'

매일아침건담트레이닝 148은 건담 국세조사 245회입니다.

건담 AGE-3가 들고 있던 대형 총이 시그마시스 라이플이란 이름이었군ㅇ_ㅇ
여러모로 모티브가 되는 더블제타와 마찬가지로 화력덕후;;인 모양입니다.
해서 국세조사도 그에 맞는 주제.

1등은 더블엑스. 앙케트에서는 유난히 강한 힘을 보이는 X입니다. MG... 아니 HGUC조차 소식이 없는 것과 대비되네요ㅠ
2위가 바체의 GN 바주카라는 게 개인적으로는 좀 의외군요.
그 밖에는 그럭저럭 수긍이 가는 순위입니다. 시작 3호기가 낮기는 하지만 활약의 부재 탓이겠죠; 메가 바주카 런처도 활약 없기는 매한가지지만;;(샤아의 능력이 의심받았던 장면 중 하나죠+_+)

매일아침건담트레이닝 147은 최신 건담 에이스 가이드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번에 발매되었어야 할(7월로 연기ㅠ 과연 안노;) '야스히코 요시카즈 원화집'을 부각시키고자,
표지는 안 선생님이 그린 오리진입니다.(끝나기는 작년 여름에 끝났는데;)

안 선생님의 후광에 크게 의지하고 있는 것은, 최근 건담 에이스에 대한 혹평이 많아지고 있는 것과 역시 연관이 있겠죠. 일본에서는 컨텐츠의 품질을 위해 계간으로 다시 돌려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현재 진행 중인 디파인+그리프스 전쟁을 다룬 작품들에 대해서도 건담 에이스가 Z건담 에이스 같다는 불만이 있고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부록은 빵빵해 보입니다(가격은 그대로).
제타 건담 컴플리트북도 꽤 괜찮아 보이고, 포스터는 빅사이즈인 물경 B2라는군요(515*728mm입니다ㄷㄷ) 시난주 스타인이 그려진 소설용 커버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겠죠?

입체물 부록이 없으니 국내에서도 비교적 쉽게, 느긋하게 구하실 수 있겠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4월의 첫 트레이닝은 제가 좋아하는 기사 건담 이야기와 더블제타가 만난 '투사 더블 제타 건담'입니다.

무사 더블제타나 강렬기계사 더블제타, 관우 건담도 다 좋아하죠^_^
한데 집에 있는 건 관우 건담뿐;;
강렬기계사는 한번 놓치니 재판이 통 안 되네요ㅠ
2009년 전개된 우려먹기 무사강림전에서도 강렬기계사 더블제타와 사이코는 끝내 리바이벌이
안 되었습니다...(사이코가 혼다 타다카츠 건담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여하튼 검사 제타가 그랬던 것처럼 투사 더블제타도 SDX-혼웹한정 크리 테크를 탔습니다.
기대도 안 해서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ㅠ
이제 남은 건 레전드BB로 나오느냐인데...
뭐, 괜찮습니다. 더블제타 팬은 기다리는 데 익숙하니까요^_ㅠ

교정은 참으로 어려운 작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왠지 전 반다이를 탓하지 못하겠어요ㅠㅠ

저희 AK도 오타 등 미스를 보다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