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딱히 배울필요가 없어요..
저도 기타강사를 2년간 했지만.. 마치 장사꾼이 된것같아 그만 두었답니다..
열정이 있으면 뭐든지 가능해요..
음악은 배울필요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마치 언어와도 같답니다.
일본인 기타리스트와 연락중이지만..
일본의 수많은 멋진 기타리스트 들은 독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배우는것도 방법! ^^
저도 직장이있고 고기를 팔고 하는 직이지만..
취미로도 직장으로도 음악은 구애받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배우는것보다 혼자 연구하는것이 정말로 재밌습니다.
자유는 이렇게 느끼는거죠! +_+ ㅎㅎㅎ
저 또한 독학입니다. ^^
배우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어요.. 독학하는 동안에도 수많은 교수님들과 기타리스트와 관객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배우고 존중하기 때문에..
제가 제일 존경하는 선생님은 유튜브에요! +_+
얼마전 제가 공연을 주최하게 되서 신촌에서 작은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어린나이에 일본 분들을 모시고.. 콘서트를 주최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들이 누구냐면!
바로 일본의 떠오르고 있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들 Okpai씨 & Takeshi sakasegawa.씨!
굉장히 생소 하죠? 한국에는 "정성하"가 있듯이 일본에는 비슷하고 개성이 넘치는 기타리스트가 많습니다.
연안부두 바닷가도 가고.. "감자탕"도 먹고.. "본 죽"도 가고.. "순두부 찌개" 에 아주 매운것들만 많이 먹이고 귀국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