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로 애플이 가지고 있는 힘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작 CES에 참가는 하지 않고 있음에도 어디를 가나 아이패드나 아이폰 관련 주변기기를 전시하는 곳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손에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면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 신기하더군요! 정작 부스를 가지고 참가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아시아권 관람객 사용자는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보기 힘든 반면 부스도 없는 애플의 제품을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또 관련 주변기기를 전시하는 것을 보았을 때 CES에 애플은 참가하지 않았지만 애플은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CES 2011을 둘러보면서 수많은 전자제품을 보는 즐거움 외에 관람객들의 패턴을 직접 피부로 느끼면서 경험한 것 중 재미있는 일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CES에 애플이 참여한다면 또 다른 관람객들의 패턴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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