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흡연자가 그러는 건 아니지만 흡연자들 중에 몰상식한 인간들 많죠.
제가 찜질방에서 알바할 때 웃겼던게.
한 손님이 데스크에 오더니 담배피러 흡연실에 들어갔는데 담배연기가 많아서 담배냄새 많이 난다고 연기 좀 빼달라고 하더군요.
흡연부스도 담배냄새 옷에 밴다고 밖에서 피고 말이죠.
속된 말로 흡연자인 지들도 냄새 싫어하면서 비흡연자들에게는 강제로 담배냄새 맡게 하는 건 이기적인 인간들이죠.
내 돈 주고 내가 피는 데 뭔 상관이냐! 내 자유다! 라고 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솔직히 당신네들이 담배를 피던 뭐하던 상관 없습니다.
담배로 암에 걸려 죽든 뭐하든 나랑은 상관 없고 당신들 자유니까요.
다만, 흡연자들에게도 자유가 있든 비흡연자 에게도 자유가 잇는 거죠.
자신의 자유를 위해 다른 사람의 자유를 억압하는 건 자유가 아닌 거죠.
이것도 좀 아니네요. 물론 자기 옷에 냄새 베이는걸 싫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은 같이온 일행때문일 경우가 큽니다..
특히나 본인이 일하셨다는 찜질방인 경우.. 실내공간이기 때문에 옷에 담배냄새가 심하게 베이면 결국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니 그렇게 말할수도 있죠..
후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