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순수한 유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처음 본, 게다가 완성되지 않은 게임에는 솔직히 정말로 흥미가 안 갈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러니 그걸 다운받아서, 플레이까지 해보고, 개발자에게 피드백까지 준다는 건....
여러가지 의미로 쉬운 일은 아니죠.
그리고 애초에 인디게임개발자들과, 흥미가 있는 유저들이 모인 커뮤니티라면 모를까
사실상 그냥 정보게시판에 인디게임 세션아닌가욤....
완성된 게임을 홍보해도 반응 없는 게임들은 없는 곳이던데요....
그래서 게임개발 커뮤니티를 하나 찾았는데 글 올리려니 상용게임을 낸 적있는 개발자만 가입 가능했다는..
저번 글에는 어떤 분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알려주셨는데 페이스북 해킹때문에 탈퇴한지 얼마 안된터라 ㅡㅡ;;;
아무튼 생각보다 홍보할 기회도 열심히 찾아야 서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답글을 좀 기분나쁘게 쓰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원래 넷상에서는 그래도 신사 코스프레 한다고 점잖게 글 쓰는데 ㅠ.ㅠ.. 잘못하는 걸 지적하는 거는 그래도 좋은데 답변에 'ㅋㅋㅋㅋㅋㅋㅋ' 나 '에휴' 반성하라고 다짜고짜 말하는 등등과 같은 말로 시작하면 화가 팍 나네요. 대체로 초면에 대면하고 있는 사람이서 쓰기 힘든 말을 들으면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설령 잘못된 말을 했다해도 그렇게 말해도 되는 건가 싶네요. 이제부터 그런 답글을 보면 반사나 즐 같은 아재의 초딩적 말투 답변을 쓸까 생각도...
revliskciu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