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일본의 조형사 takayuki takeya의 조형으로 제이람을 먼저 접했고
당시엔 이 캐릭터가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이라 생각했었죠.
조형의 토대가 됐던 원작 영화는 꽤 나중에 찾아보게 됐는데
스킵 없이 정말 재미있게 감상했던 추억이 있네요.
제이람 1은 꽤 잘 만든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하지만
제이람 2는 엄청 골고루 별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애니도 있다고 해서 찾아봤지만 초반에 좀 보다가 꺼버림 ㅋㅋㅋ
여주 미모가 지금 봐도 참 매력 있고 연기도 좋았는데
이후 캐릭터에 잡아먹혀 비슷한 3류 SF 영화에만 출연하면서 배우 생명이 소모 됐다죠.
지금봐도 넘 매력있네요. ㅠㅠ
배우나 연기하는 캐릭터 모두에게 큰 매력을 느껴
예전엔 이렇게 아류 캐릭터도 만들어 그려보곤 했었는데...
이게 모두 11년 전 일이네요.
지금 기량으로 다시 그려봐도 재미있을 것 같기도? ㅎㅎ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뜬금없이 제이람이 떠서
이런 영화도 있다는 걸 공유해 봅니다.
아!... 제가 원작도 잘 모르고 캐릭터 비쥬얼에만 꽂혀
피규어와 영화 까지만 조금 아는 수준이라 디테일한 리뷰는 할 줄 모릅니다.
아는 게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