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플심 2020에 부산 고퀄리티 시너리가 출시되어 플라이 어라운드 비디오를 찍어보았습니다.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요. 기존에 서울 시티 시너리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부산은 더 퀄리티가 좋네요. 

이번 블프때 Winwing 의 에어버스 사이드 스틱을 구매하고 오늘 리뷰 방송겸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언박싱 및 실제 사용 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장점
1. 1:1 실제와 같은 사이즈의 레플리카 에어버스 사이드 스틱
2. 실제 칵핏에서 만저본적은 없지만 실제 a320 기장님도 굉장히 실제와 같다고 평
3. 실제 에어버스 사이드 스틱이 좀 무거운 느낌이라는데 그런 무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음
4. 앞뒤,좌우 텐션을 조절할 수 있음
5. 기본 조이스틱 베이스와 스틱으로 나누어 분리 조립이 가능하고 이후 전투기 스틱으로도 교체해서 사용 가능
6. 베이스 무게가 상당해서 스틱을 요리조리 돌려도 안정적이다.
7. msfs2020 에서도 쉽게 인식되어서 별다른 세팅 필요없음

단점
1. 보급형보다는 확실히 비싼 가격. (국내 부가세까지해서 대략 40만원정도)
2. 해외 직배해야함

좀더 상세한 사용감과 느낌은 아래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잉 737, 777, 747 등 기체를 위한 플시머용 하드웨어 장비인 CDU 입니다. 

조이스틱이나 스로트이 기본 주변기기라면 이러한 추가 장비들은 현실적인 플심 비행을 즐기는데 아주 훌륭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대량생산이 어려운 진정한 플시머를 타겟으로 하는 장비로 그냥 구매하게 됩니다. 

화면에서 마우스 클릭으로 하던 액션을 손으로 직접 꾹꾹 누르며 비행하는 맛이란~ 

아래는 CDU 를 이용하여 직접 플심 비행한 방송 영상입니다.

폴란드 크라코 > 러시아 모스크바 비행 중 접근 중 쩌는 비쥬얼! 

이 맛에 플심을 하네요. :) 

플심에서 느껴볼 수 있는 악천후 속 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