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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취미] 라라 크로포트 러프스케치 (7)
2016/02/23 PM 09:54 |
툼레이더 리부트 라라 그려봤습니다. 최대한 빠르고 러프하게 형태를 잡는연습중입니다.
리부트 처음 10분 동안 연약한 라라에서 활 하나 쥐어주니 갑자기 먼치킨이 되는 상황과 아무런 죄의식없이 사람을 죽여나가는 소시오패스적인 모습의 라라를 보면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도 플레이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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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취미] 건그레이브 그려봤습니다. (6)
2016/02/22 PM 09:01 |
최근에 마이피에서 건그레이브에 관한 포스팅을 보고 생각나서 10년만에 애니를 다시 봤습니다.
게임은 초반에 접고 일주일만에 국전에 되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나이먹고 애니를 다시 보니 예전에 봤던 느낌과 많이 달랐습니다.
브랜든보다는 해리에 더 감정이입이 되서 봤습니다. 해리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브랜든은 그냥 병신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삼국지도 다시 읽고 있는데 유비란 놈은 대체 융통성이란 것은 하나도 없고 왜 그렇게 아집으로 가득찬 인간으로 보이는지... 장비가 왜 그렇게 유비 관우 두 형님들을 답답해하면서 나대는지도 알 것도 같았습니다.
새삼스레 삼국지가 왜 고전명작소설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유비같은 씹선비는 망하고, 조조같이 간악하고 영리하고 자기 이익에 밝은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쓸데없는 잡설이었네요. 해리를 그릴 걸... 간단하게 그릴 수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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