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 수업 하기 위해 강의실에 도착 했을때 친구가 말하더군요
"여기 하스 로그인되어 있어서 (누군가) 다 갈아버렸다"
이번이 한번이 아닌 두번째 있던 일이라 또 이런짓을 하는구나 싶었죠
하지만 오늘 그 계정 주인분이 오셔서 누구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전 아는대로 그 친구가 다 갈았다고 말했다 그 친구가 범인이 아닐까?
아니더라도 누가 그랬는지 알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계정 주인분은 나중에 올거같이 말하시고 가셨습니다
그 말했던 친구가 와서 그 소식을 알았는지 자신은 안그랬다
로그인 되어있던걸 발견 한건 자신이라고 하더라구요
까보니 과대표가 한거더군요 ㅡㅡ ..
과 대표는 우리가 모른척 하면 모른거라고 하면서 선동 하더라구요..!!!?
그 계정주인분이 cctv 를 개인정보 탓으로 확인 하질 못하고 계시기에
물증이 없다 말 안하면 끝이고 다음주면 식을것이다
그 옆에 친구들은 어차피 접게 만들어줬으니 고마워 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러더군요
정말.. 역겹더라구요
상황이 상황이라 말하면 과에서 묻혀질지.. 말 안하기엔 쓸대 없이 쪼끔 남은 정의감이 피어오르네요
어떻하죠..?
카드를 갈고 만들고 갈고 만들고 해서 가루? 다 없애버렸다고...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