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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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 임] 리니지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8) 2024/04/17 AM 10:56

아니 뭐 욕하려고 쓰거나 한건 아니고요, 문득 게임으로서 궁금해져서요. 아는게 진짜 bm관련한것 정도 밖에 없고 타 pc온라인 게임들이 비해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서 해보신 분 계시면 여쭙고 싶습니다. 


우선 업데이트에 관한 것인데요,

일단 유명 mmorpg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파이널판타지14를 예로 들면

특정 주기로 확장팩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여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고 이에 따라 레벨제한, 신규 월드/필드, 장비 등등으로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는게 주를 이루는데요,

리니지도 그런게 주기적인 월드 확장 업데이트가 있을까요? 

저 위의 게임들은 확장팩 발매할 즈음마다 휴면중이던 유저들 복귀하고 신규유저 유입되고 하는데 리니지의 경우는 공성이다 뭐다 해서 휴면을 하거나 뭐 딴데에 집중할 무언가가 어떻게 있을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듣기로는 레벨업도 엄청 오래 걸리고 뭐 맨날 오만의 탑이니 하는 소리만 듣고 그래서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뭐 아무리 pvp게임이라고 해도 매일 똑같으면 유저가 남아있을 것 같지도 않아서 뭔가 막연히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뭔가 곧 30년 되는 장수게임이니만큼 탄탄한 무언가가 있을텐데,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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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Hell    친구신청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리니지가 국민게임인 시절에는 에피소드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었습니다. 지금도 하겠지만요..
어쨌든 그 당시의 에피소드 업데이트는 와우 잘나가던 시기의 확장팩 수준의 관심을 받았죠

SeMiN    친구신청

리니지2 도 초기에 크로니클 1부터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 했습니다. 새로운 영지, 새로운 스킬, 새로운 보스, 새로운 스토리 등등

카프카    친구신청

모바일 기준으로 매주마다 업데이트(거의 없데이트 수준이고 주로 패키지 판매위주) 진행중이고 3개월 단위로 대형 업데이트(신규 클래스 출시나 클래스 케어아니 신규 월드)가 진행중입니다. 근데 이게임은 쟁(pvp)이 중심인 게임이라 일반 중립들은 걍 사냥만 주구장창 하게되요. 나중되면 방치형 게임처럼 자동 돌리고 가끔 확인하는 식으로 .. 과거 추억속에 서로 소통하고 함께 하던 게임이 더이상 아니게 되버렸습니다. 쟁하는 사람빼고는 닥사냥만 하는게임임. 저도 계속하고 있지만 소소하게 다마고치 키운다는 느낌으로 하는중입니다. 재미보다는 시간때우기용

BundlePackage    친구신청

어제 올라온 김성회 엔씨 하편 중에 일부 나온 말인데요. 와우와 같은 레이드 중심 귀속 아이템 중심의 게임들은 저런 대규모 업데이트나 확장팩으로써 제로섬 비슷하게 모두 시작하게 만드는게 의도가 있는데 반면에 리니지는 무한 자유 경쟁 게임이다 보니까 저렇게 평행선 상에 놓을 수 있는 업데이트는 한계점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확장팩 같은 개념이라기 보다는 신규 보스 몬스터나 신규 사냥지역 상급 지역을 내놓고 경쟁을 부추겨서 자리를 차지하고 pvp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만들어 나갑니다.
단순 결론으로 보자면 결이 완전 다른 게임이라 업데이트 방향성도 많이 다르다 봅니다.
지금은 김성회 말처럼 무한 자금 경쟁이 되어버린 게임이지만 2000년대 초 리니지는 그래도 시간을 투자하고 열심히 하면 나름 게임안에서 경쟁이 될 수 있는 낭만(?) 이 있던 시대였어서 그 추억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죠.

Rising Sun    친구신청

2M 기준으로
크로니클 몇번째 이런식으로 업데이트 계속하고 있고요.
상위 사냥터 추가, 템 추가, 신규 캐릭터 추가 등등합니다. 템과 신규캐릭터 추가 하는 만큼 문제의 (스탯상승용) 컬랙션도 추가하지요.
떠난 유저 돌아오게 만드는 소위 TJ쿠폰이라는것도 뿌리고요 (템복구, 캐릭터변경, 캐릭합성 재시도 등등)
근데 신규 사냥터는 소위 라인이란 애들 놀이터라 통제 구역되서 구경도 못하고요. 구경하려해도 몹이 쌔서 건들지도 못해요.

리니지 시리즈는 캐릭터 사고 파는게 활성화 되어있어서 처음부터 하는 사람 거의 없고요.
한참 게임하다 캐릭팔고 떠나고, 나중에 다시 하고 싶으면 캐릭사서 들어오고, 또 지겨워지면 팔고... 이런게 반복입니다.
계정 거래 금지한다면서도 계정거래에 용이하게 전화번호 계정 시스템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죠.
전화번호에 계정 등록하면 판계정 다시 빼돌리거나 그런거 못하거든요.
캐릭터 사서 전화번호에 계정 귀속하는게 더 싸게 먹히기도해요.
요즘 몇백만원대 거래되는 캐릭터가 성장에 대충 몇천~몇억 정도 과금 누적된 것들일거에요.

라우풀    친구신청

이러니 저러니 해도 mmorpg 본연 맛을 제일 잘 살렸고 경쟁하지 않고 사냥만 즐기면 굳이 돈 들일 필요 없습니다..

게임이 취향에 맞으면 무과금으로 해볼만 합니다.. 다만 과금을 하겟다고 하면 관심도 갇지 말아야 합니다..

pvp 에 관심도 갇지 말고 혈맹도 버프만 생각하고 커뮤니케이션 하지말고 그냥 게임만 하신다고 하시면 됩니다..

악세사리도 아덴으로 구입할수 있는 서버가 있고 만일 한다고 하면 신섭 기다려서 오픈 하면 하시면 될거 같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절대 과금은 하지 마세요

켈라    친구신청

경쟁심리를 잘 이용하는 게임이긴 함

ㅁr람    친구신청

무과금으로 7년째 린m 하는 중입니다. 할만 합니다.
[게 임] 파판7리버스 클리어 소감 (13) 2024/04/13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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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했습니다...분명 잘 만든, 좋은 게임이었지만 하는 동안 이래 저래 불만도 많은 게임이었네요.

우선 저번에도 말했던 해상도 문제로 시작을 했죠. 중간에 패치가 한 번 있었지만 사실 크게 안 와닿았고요.

게임 중 동영상으로 이벤트가 나오면 갑자기 시력이 좋아진 느낌이 들 정도더라고요. 뭐 이건 후속 기종에 이식되거나 PC로 나오면 해결될 일 같으니.


암튼 이게 출시 전 리뷰어들 한테도 미니게임에 대한 불만이 많았었고 발매 후 유저들한테도 불만거리다, 아니다로 싸우고 그랬잖아요?

저한테도 미니게임은 큰 불호 덩어리였습니다. 그냥 단순히 하든 말든 냅두는 미니게임이거나, 스토리 진행에 영향을 안 끼치는 거거나, 난이도로 스트레스 받을 일 없거나 했으면 모르겠는데 저 셋을 다 가지고 있는 게 큰 문제더라고요. 저는 너무 싫었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이 게임이 최근 게임 뉴스에 잘 만들었음에도 판매량이 썩 좋지 않다... 후속작의 숙명...뭐 그런 기사들도 나오고 있던데요.

일단 저는 왜 안 팔리는지는 그냥 전편을 해보면 알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미 전작부터 철저하게 할 사람만 하라는 식으로 게임을 만들어 놨는데-

그것의 후속작, 넘버링 뭐 그런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속편이니만큼 전작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뭐...타겟 층 부터가 97년에 했던 사람들인지, 그런 거랑 관계 없는 젊은 일반 유저 대상인지가 모호하게 만들어졌어요.

스토리는 원작과 다를 듯 말 듯, 다르게 가는 거 같다가 원작으로 돌아오는 것 같지만 의미를 알 수 없는 컴필레이션 설정의 것들 등등.

뭐 또 멀티버스 같은 지들만 좋아하는 것들의 느낌도? 최소 CC는 해보고 와라 같은 것도 덤이죠.

원작을 해본 사람은 뭐가 어쩌려고 이러나 싶고 안 해본 사람은 이게 뭔데 씹덕아 싶겠고...전투를 비롯해서 게임이 그냥 이렇게까지 어려울 필요가 있나 싶고 그랬습니다. 특정 맵의 길찾기나 이벤트의 뭐 찾기나 미니게임 마저도요. 여타 게임의 난이도를 노멀 50, 하드 100으로 봤을때 이건 노멀이 한 80쯤 되는 거 같은 기분.

오리지널을 현역으로 돌린 사람이면 대부분 3040이 아니라 4050일텐데...액션도 아니고 RPG라는 장르에서 이렇게 전투가 어렵고 번거로울 필요가 있나 싶어요. 재미야 있지만 못 따라올 사람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엔 아주 대놓고 마법도 함부로 못 쓰게 MP를 눈꼽만큼 줘서...

뭐 하긴 4050 이상은 타겟으로 잡든 안 잡든 판매량에 큰 영향을 안 줄 것 같아서 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뿐만 아니라 전작인 리메이크가 여러모로 참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어서 후속작은 훨씬 잘 만들었음에도 당연히 판매량 반토막이 나도 이상하지 않다 싶습니다. 저는 정말 큰 기대를 했다가 크게 실망했거든요.


하지만 솔직히 저는 그래도, 최소 오리지널의 팬이라면 해보는 게 좋다는 입장입니다.

오리지널에서 가볍게 넘어가는 장면이나 대충 알아서 생각하라는 식의 진행이 많았는데 이벤트나 제법 긴 대화로 재밌게 잘 풀어준 것들이 매우 많아서 반가움이 배가 되는 것들이 많았고요. 원작에 없는 것들도 재밌는 부분이 많습니다.

캐릭터성도 단순 텍스트로만 봐서 그냥 그렇구나-했던 게 성우의 연기로 인해 확 와닿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어, 이거 그 장면! 싶은 것들을 아주 보기 좋은 시각화를 거쳐서 캐릭터와 서사를 전달하는데 큰 공을 들였습니다.

뭐...그거 아니어도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돼?? 싶을 정도로 공들인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뭐 좋은 게임은 확실한데...맨 처음 쓴 것 처럼 저는 이 게임에 좀 지쳤어요. 중후반부 들어서면서 부턴가...급격히 게임이 피곤하더라고요.

전작은 하드모드까지 해서 플래티넘 땄지만 리버스는 솔직히 전투 난이도 만으로도 엄두가 안 나네요. 여기에 미니게임 쳐다도 보기 싫고...

하다보니 차도리 배틀시뮬레이터도 하다 말았네요. 쩝. 최후반부는 집중력 떨어져서 핸드폰 보면서 스토리 진행했던 거 같아요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딱 100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제 남은 건 후속작이 더 잘 나와주길 바라며 기다리는 것 뿐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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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친구신청

저만 피곤한게 아니었네요
남은거 마무리 해야하는데 손이 잘 안가고 있네요

윙위니    친구신청

파트1 에서 서브퀘에 질려버렸고 전투만 재밌었지 그외에는 다 실망이었죠.
그래서 그 뒤로 파판 7 관련 게임들은 관심 끊음.
저 같은 경우는 만들다만 것 같은 파판 15가 오히려 더 재밌었음.

흥미니    친구신청

소감 잘 봤습니다

텓이베어    친구신청

미니게임은 전체적으로 재미도 없더라구요.

Anold    친구신청

채들리 배틀시뮬 하드 난이도는 공략을 보고 해도 힘든 난이도로 설정되어있어서 그냥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나약한자    친구신청

불호도 맞고 호도 맞아요 그래서 재미는 있는데 겁나 피곤합니다 저도 100시간에 클리어 했네요
3편은 출시때 안하다가 나중에 가격떨어지면 살까 생각중입니다

일하는 노땅    친구신청

어린 시절 종합 선물세트(과자) 뭐하나 먹을게 없는....... 전투 빼고는 쿠소게 다량 모음집. Test도 안해보나? 이게 재밌어? 전투가 어려운거는 이해하겠는데, ㅅㅂ 어디냐 어디 있는거야? 어디로 가야되? 하~~~ 공가가 챕터는.....

D.Ray    친구신청

챕터 10에서 손이 잘 안가는...깨고 딴거하긴 해야하는데
재밌는데 피곤하고 뒤로갈수록 짜증남
전투는 1부터 그랬는데 피하기는 진짜 저스트 타이밍에 방향도 중요하고 가드가 더 중요함
파워아머 달린적이 다구리까면 불합리함도 느끼고...깨긴하는데

RAHARU    친구신청

난이도나 번거로움은 패치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으니 넘어가도, 결국 노무라 식 오글거리는 속빈 강정 스토리가 제일 문제인거... 십수년 이상 지적된 건데 스퀘어에닉스 측은 모르는 건지.

거북왕피카츄    친구신청

미니게임때문에 2회차 포기

똥겜!!똥겜이야!!    친구신청

전투가 극찬인데 전 완전 불호 리메이크도 울며겨자먹기로 후반에 날림식으로 겨우 클리어 했는데 리버스 또하려니 도저히 못하겠어서 중도포기
클래식모드도 뭔가이상하고…
전 그저 턴제 파판이 하고싶었을 뿐인데 나이도 있어서 그런가 손도 안따라가고 너무 어려움

파우군    친구신청

미니게임은 장비보상이나 퀘스트로 연관시켜서 억지로 하게하지말고 그냥 하고싶은사람이나 하게 했으면 좋겠음

재미도 없는걸 억지로 하게하다보니까 스트레스만 받음

나자바바요    친구신청

97년에는 진짜 재미있게 했지 17시간만에 클리어 했으니까!

하지만 내 나이 43 미니겜임 ㅅㅂ....
이제 체력도 딸리고 시간도 딸려

근데 조니 이 ㅅㅂ..

도전 과제 넌 뭐야? ㅅㅂ
[기 타] 으아 또 코로나라니 (1) 2024/04/12 AM 11:23

원체 호흡기가 약해서 기관지가 퉁퉁 붓길래 아 목감기 왔구나 싶어 병원 가서 목감기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있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 혹시 몰라 코로나 진단키트를 사용했더니 아주 선명하게 두 줄이 나와버렸습니다...

어째 지난번 1차로 걸렸을 코로나 걸렸을 때랑 증상이 같더라니.


아이고 억울해. 매일 마스크 쓰고 회사 생활하고 회사 집 회사 집 이런 삶을 살아오고 있었는데 대체 뭐 어쩌다가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상하게 이유도 없이 몸이 피곤하고 잠도 잘 못 자고 그러길 일주일 겪긴 했는데...어휴.


아무튼 2024년 코로나 대응책은 어떤가 하고 검색해봤더니 병원 가도 고령자 아니면 딱히 뭐 약을 주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집에 있으라고만 한대서 나가려다 말고 걍 자빠져 있기로 했습니다.


어휴 여러분 진짜 조심해도 이거 안 되네요. 인생 진짜 운빨 망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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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헬턴트    친구신청

조심해도 안된다니 하 코로나로 세상 생존하기 난이도가 더더 빡세졌네요
쾌차하세요ㅠㅠㅠ
[기 타] 선거 결과와 아부지 (6) 2024/04/11 AM 11:33

저는 이번 선거가 아니어도 국짐이 가져야할 의석은 0이 아닌 숫자여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희망사항일 뿐인거고…이번 결과도 야권이 200을 넘기지 않으면 이긴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번 결과가 참 그렇네요. 

이긴 것도 아니고 진 것도 아니고…나쁜건 아니지만  좋은 것도 아니고

이와중에 소신투표로 국짐도 민주도 아닌 데를 찍었다는 사람 말을 들었더니 

‘? 그 표는 사실상 버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이게 참 1번이 이기냐 2번이 이기냐 밖에 생각 못 하게 하는 지금 상황이 문제구나 싶어지더군요. 

기타 번호에도 유의미한 득표율이 가서 거대 여당 야당만 있는게 아니면 한국 정치가 이렇게 극단적으로 나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ㅋ…

양당 체제로 가니까 소신 투표가 의미가 없고 다른 생각이 나올 수 없구나 싶고 그래요. 


아무튼 그 소신투표자는 집안 어르신들이 특정 당을 그렇게 지지하시고 자식들에게도 지지를 하게끔 설득을 그렇게 하셨대요. 

그러니 또 돌아가신 아부지 생각이 났습니다. 

아부진 한나라당 당원까지 하셨을 정도로 제법 열렬한 그쪽 지지자셨거든요. 

둘 있는 아들은 한나라당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지고 돈 벌 구석이 없어진다고, 자식들 죽는 꼴이 보고 싶으시면 그 당 찍으시라고 강력하게 주장,

매번 뉴스에 뜨는 그 당 놈들 위법행위나 뉴스로 잘 안 나오는 소식들을 전해도 진짜 그냥 안 들리시는 듯 행동하셨어요. 20년을요. 

근데, 진짜 단 한 번도 저 집 처럼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말씀하신 적이나 특정 당을 찍으라고 설득이나 언급을 하신 적이 없다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자식들이 그렇게 반대성향의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설득을 하려 했음에도 한 번도 언성이 높아지거나 한 적이 없었네요. 

오히려 성을 낸 건 아들들 쪽이었지. 

살아계셨다면 이전 선거에 좋아 하셨을지 싫어하셨을 지 모르겠지만 아부지 생각 많이 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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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    친구신청

다른 사람은 몰라도 가족을 정치로 설득하려고 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되더라고요
전 그래서 그 자체로 존중하려고 합니다

샤프로드    친구신청

저도 200석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표차이를 보면서 앞으로도 진따 힘들겠구나 생각합니다 안철수 나경원 김은혜 이수정 이런곳 표차이를 봐도 앞으로 더 힘들면 힘들지 쉽지 않을거 같아요

감나빗빗나감    친구신청

저희 아버지는 이야기 하고 설득 비슷한것도 하시지만 결국 결말은 투표라는건 자기 소신이 제일 중요하단걸 강조하시긴 하죠.

뭐라고 하시는것도 본인의 아쉬움 때문이지 어떤곳을 찍던 간에 제가 중요한 한표를 행사하셨다는걸 가장 중요하게 여겨주시긴 합니다

루리웹-죄수4926번호    친구신청

애긍 ㅠ 핫팅하자구요!!!

아몰러    친구신청

경상도 토박이인 우리 아버지는 박근혜탄핵으로 인한 대선 이후로 선거 자체를 포기하셨네요.
항상 그당 뽑으라고 얘기하시던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경상도 토박이인 어머니가 평생 얘기해온, 4대원칙
보통,평등,비밀,직접 원칙에 따라,
경상도 토박이인 우리 형제들은 정치인 누구를 욕하거나, 부모님이 알고계신 잘못된 정보를 고치는 얘기를 하지만,
누굴 뽑았다고 욕하진 않습니다.
투표는 한다, 해라 라고만 얘기합니다.

루리웹-7688008816    친구신청

이번 선거 평가는 ... 역대 총선 결과를 보고 생각해보면 얼마나 큰 대승인지 알게 될꺼에요.

다른 생각말고 .. 역대 총선 결과 찾아보세요.
아쉬운건 아쉬운거지만, 이 정도 성과를 낸 거 자체가 역대급입니다.
민주주의가 그리 쉬운게 없답니다. 레볼루션이 아니라서
[기 타] 또 파업으로 인한 분노 스택 쌓기 (5) 2024/03/29 PM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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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몇 만원에 벌벌 떠는 너희가 파업 할 수 있겠어? 할 테면 해봐”

로 촉발된 버스 파업이 하루도 못가 철회 되었죠. 

물론 협상이 이뤄졌으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 개같이 구는 것들에 대한 본보기로라도 좀 제대로 파업다운 모습을 보였으면 좋았을텐데 싶어서 아쉽습니다. 

저도 버스 타고 다니는 입장이지만 같은 노동자이기에, 노동자 이전에 같은 시민인 이상 시민의 권리를 행하는데 눈치 볼 일 없었으면 싶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 인간성이 나쁘고 지능이 낮아서 저러는 것이다-라고 친구들 단톡방에서 분노를 쏟았는데 

머리가 좋으니 자기 이익 되는 일에 인지해서 그러는거 아니냐는 반대 의견도 있긴 했는데요,

저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미래를 져버리는 짓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입장이어서 동의를 하지 못 하였습니다. 

인간이 인간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이뤄낸 게 집단/사회이고 거기에 속하기 위해 여러 질서나 사회성 같은게 만들어지고 요구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집단/사회을 무너뜨리는 짓을 하면서 개인의 이익을 챙기는게 무슨 이익이고 무슨 머리가 좋은거냐는 게 제 입장인데…일단 저는 제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ㅋㅋ


뭐 근데 또 모르죠.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고 국가와 문화에 따라 다르기도 하니까 언제나 어디서나 맞는 것도 아니겠죠. 

하지만 적어도 현재의 한국에선 ‘아직’은 제 생각이 옳다에 근접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옳은 쪽이었으면 좋겠는데…요즘 세태를 보면 얼마 못 갈 것 같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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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님    친구신청

한국의 노동문화가 개판인건 악덕 고용주들 탓도 있겠지만, 저런 기본권도 이해못하고 아무말하는 빡대가리 탓도 크다고 봄

Ginaks    친구신청

동감입니다.

Onyx117    친구신청

저러는 애들은 태어나서 일 제대로 안해본 애들이 꼭 저럼

전뇌전기    친구신청

재작년인가 장애인 지하철 탑승 시위도 운행 지연시키는 거 바로 눈 앞에서 보기도 하는 등 몇 번 겪어봤지만
나는 오죽하면 저러겠나 싶어서 이해했음

심부전증    친구신청

노동자가 논리정연하게 월급을 올려줘야하는 이유를 말하면 회사가 "아 그렇구나~" 하고 올려주는줄 아는가 봄ㅋㅋㅋㅋ
아무리 귓구녕에 대고 육하원칙과 법령에 근거해서 말해도 "아 몰랑~ 돈은 내 주머니에 있어. 안 주면 그만이야" 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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