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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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 임] 2025 goty로 한창 뜨거운데 (4) 2025/12/13 PM 02:49

저는 올해의 게임이 없어요. 솔직히 뭐 했는지 기억 나는 것 자체가 거의 없네?

몇 년 전까진 내안의 고티니 뭐 주접떨면서 그해 한 게임들 한 30개 정도 나열해서 소감이랑 점수도 내고 그랬는데

올 해는 진짜 뭐 했는지 떠오르는게 몇 개 없습니다…

뭐 몬헌 와일즈…바난자…실크송…요테이…?? 뭐있지 신작?


아 뭐 33원정대는 출시 직후 소란스러울 때 뭔가 하고 영상 봤더니 인물 모델링에 크게 불쾌감을 느껴 이후로 화제될때마다 정도만 보는 정도로 허고 그냥 구입도 안 했습니다. 

그래서 뭐 대충 왜 이걸로 시상식이 불타는지는 알아도 얼마나 좋은 게임인지는 전-혀 모릅니다. 끝. 


뭐 바난자는 튜토리얼 하고 멀미오길래 중단하고…데스스2는 엔딩볼때까지 언제 재밌어지나 하다가 허탈했던기억에 스킵…

요테이, 실크송 정도 제대로 엔딩 본 것 같네요? 제 입장애서 둘 다 기대이하여서 이제 실크송에 대해 분노를 했었다 정도의 기억 뿐입니다. 


개인적 최고 기대작이었던 루미네스 어라이즈는…그냥 못 하는 게임 돼서 나타나 없는게임인 셈 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없어ㅠㅜ


올해는 래트로 게임구입에 빠져서 휴대기에 잠시 집중한 시기도 있었고 그랬는데 솔직히 최신게임이 더 재밌다는걸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외에 전년도에 나온 게임 할인이라 구입을 해서 켜보기만 하고 껐다거나 스2에디션 젤다 재밌다 정도. 


그래서 결론은 지금 하는 중인 유니콘 오버로드가 최고로 좋네요. 작년에 플스로 재밌게 하긴 하였으나 앞뒤로 할 게임이 많아 쫓기듯 해서 그런지 이번에 스위치판 사서 제법 꼼꼼히 파는 시늉이라도 하고 있는 중인데 엔딩 보는게 아쉬울 정도로…너무 재밌습니다. 머리가 나빠 게임을 원하는 수준만큼 따라가지 못한다는게 빡이 치고요. 

이 좋은 게임에서 별로인게 그저그런 스토리 뿐인데 작년 goty부분에 시뮬부문 후보로 나오고 끝인게 진짜 제일 어처구니 없고요. 음악이랑 그래픽은 후보정도는 올라야 되지 않았나 싶은 기분. 


저에겐 근 십년간 신작 게임에 뭐 없었다 싶은 해가 올해만했던 때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내년은 뭐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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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수722    친구신청

저도 고티는 남들 축제된지 오래됐네요.고티작이라고 해도 제 맘에 들던 게임이 거의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게임은 내가 재밌어야 되는건데 남들이 재밌다는 게임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싶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습니다.전 연말에 진여신전생5 벤전스에 빠져서 열심히 하고있네요.

틈뭬이러    친구신청

올해는 뭔가 이거다 하는건 없었네요
33도 좋은 게임이지만 사실상 빈집털이 같은...

박신혜    친구신청

저는 아크레이더스가 올해의게임 ㅋㅋ

역습의 명후니    친구신청

33은 하도 난리들 치길래 힘들게 구매했는데, 초반 인트로 2시간에 지쳐서 그대로 봉인.
이제 게임 못 하겠네...어허허
[기 타] 흑흑 30년만의 슬램덩크 너무 재밌다 ㅠㅜ (7) 2025/11/21 PM 11:39

지난달 말에 슬램덩크가 전자책으로 발행 되었죠. 

그래서 지금 다시 보는 중인데 거의 30년 만인것 같네요. 

정말 웃기고 정말 뭐 하나 부족하지 않은 만화 같아요. 이게 30년을 가네? 세기가 바뀌어도 여전히 웃기고 여전히 재밌습니다. 

그 시절이라 그런지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는게 어색한거 말고는 그렇게 옛날 느낌도 안 나는게 참 좋네요.(1권에서 싸이의 새 가사 써논건 차치하기로)


헌데, 90년대 처음 나온 단행본과 다르게 이후에 낸 번역본으로 전자책을 냈는지 선수와 학교이름을 제외한 모든 것이 원판 그대로라 원이 아닌 엔,

오사카에 간 카나가와 현 능남고교 박경태- 라거나,

현내 no.1가드 송태섭

이래버리니-

뭔가 새롭고 오히려 어색한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뭐 그런데 사소한 부분이겠죠 이런건. 


산왕전 볼 땐 러브로켓을 틀어놓고 봐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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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루시에드I    친구신청

한본어가 돼버렷군여

F0xx27    친구신청

헐 발매한지 몰랐는데 님때문에 방금 리디로 구매했네여

next96    친구신청

번역이 좀 아쉬운거군요. 일본으로 하던지 한국으로 하던지 통일시켰어야 했는데;;

소년 날다    친구신청

차라리 일본명으로 해버렸다면 일본명 이름 외운다고 완전 새기분으로 볼 수 있었을지도.

하지만 이름과 별개로 슬램덩크는 명작이라는.. ^^

Makun    친구신청

언제봐도 재밌죠

다트 레밍턴    친구신청

그런만화가 있의요 수십번 봤고 내용도 너무 잘 알고 있는데 다시보면 또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못참는 만화 저에게 슬램덩크가 딱 그런 만화중 하나에요

역습의 명후니    친구신청

2019~20년 무렵에 나온 신장판을 기반으로 전자책이 제작되었고, 신장판은 여러모로 번역을 진행할 때 현행화하여 작가 측이랑 협의된 내용으로 한 거니까.

난 딱히 불만은 없음.
[게 임] 루미네스 어라이즈 출시! (2) 2025/11/11 AM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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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13년?만의 신작 루미네스 어라이즈가 출시합니다!
아니 근데 어째서 23:00에 오픈이냐고…진짜 대체 무슨 생각이야…
당연히 psn으로 자정이면 할 수 있겠거니 대기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각설하고 루미네스 잘 하진 못하지만 굉장히 좋아합니다. 
psp로 2편 나왔을때 인기 없어서 훗날 980원…(9800원 아님)에 떨이로 팔길래 심심해서 사봤다가 세상에
제대로 꽂혀서 이후 나온 루미네스는 다 사고 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온라인 나왔을때도 했었고요. 
최근까지도 플스와 스위치로 나온 1편 리마스터를 간간히 돌리고 있기도 했는데요,
진짜…이게 후속작이 나올 줄은 추호도 생각해본 적 없어서 몹시 놀랍고 반갑네요. 

어 근데 색약에 인지능력도 좀 부족해서 1스테이지의 흰돌빨간돌 이런거 아니면 힘든데…이번건 매 스테이지가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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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ghkcor    친구신청

저도 루미네스 좋아 하는데 기대되네요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루미네스를 통해서 오사와 신이치= 몬도 그로소 를 알게 되었고

그리고 오래 전에 한국에서 공연할때 공연도 보러 가게 되었었죠
[게 임] 최근 게임 사는거 마다 어딘가 나사가 다 빠져있는데 (0) 2025/10/07 PM 07:02

8월 부터 지금까지 구입한 게임이 대충 열 개는 되는거 같은데 생각나는 대로의 소감은…


닌자가이덴 레이지바운드-참혹한 번역 그 자체. 그나마 1차 수정으로 조금 “완화”되었음. 그리고 스위치판 30프레임으로 시작했다가 최근 60프레임 추가 ㅠㅜ…

시노비 복수의 참격-이 또한 스위치판 해상도 문제로 중단. 최근 패치를 해줌…

실크송-재미 반 오기 반으로 엔딩. 난이도 조롱꾼들 눈꼴 시어서 오기로 엔딩을 봤고 딱히 게임의 좋은 점을 찾지 못함. 열만 받고 메이트로이드 후속작만 기다리게 됨

하이크  노던라이츠 -플레이 1분만에 이건 좀…5분만에 돈아깝다가 절로 나오는 졸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번역이슈가 상당함. 레이지 바운드 정도는 아니지만…그래도 이정도로 못한 번역은 참으로 오랜만. 그리고 초반부터 복수를 왜 해야하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로맨싱사가2 리벤지 오브 세븐-스2에디션 발매한다길래 바로 구입을 하려했지만 거듭 취소돼서 이틀째에 겨우 구입. 다른 게임들 하느라 미루다 오늘에서야 켜봤는데

오프닝부터 프레임드랍! 인게임 30프레임? 720p??? 뭔가 했더니 스위치판으로 잘못 샀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만원 주고 2에디션 구입…지금 세일 해서 35000원이던데 대충 정가에 샀다는 그런 이야기. 

나까지 나사가 빠져있을 줄이야!!


이외에 할인하길래 산 옥토패스 트래블러2라거나 유니콘 오버로드 등도 있으나 뭐 적당히 잘 타협해서 나온거 같은 정도네요. 유니콘 오버로드도 스2에디션 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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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개임도 제 철에 해야 제맛인데 (3) 2025/09/09 PM 07:22

요새 게임이 옛날 게임보다 무조건 더 재밌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은 출시 했을 때가 제 철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째 요즘은 영…

뭐 제대로 나와주는게 없다시피 하네요. 

약간의 편의성을 올려주거나 성능 향상 정도면 모르겠는데 약간이 아닌 정도라거나…원활한 플레이에 지장이 있어서 하는 패치나 등등.

 오히려 나오자마자 하면 시간만 버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최근 산 것 들이 특히나 비슷한 게임들이면서 몽땅 그래서 더 웃긴데요, 또 구입한 플랫폼이 다 스위치여서 거 참ㅋㅋ

닌자 가이덴 래이지 바운드의 경우는 30프레임..!!! 에다가 의욕을 떨어뜨리는 번역이슈가 있죠. 뭐 특정 용어나 인물 관련해선 고쳤다는데 원체 엉망이라 쩝. 

시노비 복수의 참격! 복수가 하기 싫어지게 화면 뭉개지는 그래픽…수정해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고요. 

실크송. 총체적으로 레벨디자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긴 했지만 제작자의 고집이겠거니 해서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난이도 같은거 수정해준다고 발표했더라고요. 

지금 그 넝마 까마귀 같은 애들 여럿 나오는 곳 도전중인데 진행을 멈출까 싶고요. 


최근에 산 게임들 이것 말고도 뭐 더 있지만 대부분 옛날게임이라 이미 패치 끝났거나 패치 필요 없는 것들 위주라. 


이렇다보니 게임 제 철은 언제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발매 일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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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A밥    친구신청

유튭 노협찬 리뷰 필수시청

롸데꾸    친구신청

저는 최근 크로노스 하고 있고...
조만간 엔딩 보고 금요일 새벽부터는 보더랜드4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보더랜드 123을 모두 했지만 예구는 4편이 최초네요 ㅎ

withsilence    친구신청

그것과 관련된 용어를 들은 것 같은데 까먹었네요 ㅋㅋ
저도 발매 후 즉시 구입은 지향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기다렸다가 개선되고 다듬어진 에디션 버전이 나오면 그쪽을 더 선호하긴 해요

고오쓰가 아마 발매 당시에는 영문 버전밖에 없었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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