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은 착착 쌓여만 가는데, 정작 돌리지는 못하고 있고...
한글판으로 새로 나오는 물건들은 눈을 혹하는데, 돌릴 사람이 마땅하지 않아서 그냥 패스하고 있습니다.
퍼레이드는 살까 말까 하다가, 컬러레또가 더 재밌다길래, 예판 막바지까지 기다려볼까 하고 있고.
팟캐스트 보담 듣다가 오잉크 게임즈 게임에 관심이 생겨서, 위시리스트에 야부노나카랑 인사이더(내부자), 모던아트 스탬프 버전 넣어두고
가끔 일본에 여행가는 친구한테 부탁해뒀네요.
트릭테이킹이 갖고 싶어서 위자드랑 슈티헤른이랑 스컬킹 생각해뒀는데 위자드20주년 버전은 해구해야 할 것 같고, 슈티헤른은 피아에서 다른 물건들 주문할 때 같이 하면 될 것 같고..스컬킹은 며칠 전에 입고 되었는데 폭풍 품절.
수목원은 룰 변경으로 재판 나온다고 했으니 기다리는 중이고, 반지의제왕:컨프론테이션은 여자친구가 반지의 제왕 팬이라서 선물할까 고민중.
아브룩센은 2인플 듀얼룰이 재밌다길래 위시리스트 넣어뒀는데, 피아에서는 품절, 엠에서는 가격이 너무 세!
게이트는 돌리고 싶은데, 주로 플레이하는 여자친구님께서 게이트 룰 숙지가 잘 안 되셔서 확장을 지르고 싶지만 못 지르고 있고.
엉엉. 물건 갖고 싶은건 많은데 돈 들어올 일은 크게 없으니 망했음다.
물건은 쌓여가고, 정작 물건 사용하지는 못하고.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풀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