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에 이사해서 삶에 필요한 것들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봤자 딱 필요한 것만 살 예정이라 밥통, 냉장고, 세탁기....정도지만......8일에 주문한 것 중 밥통 하나 도착했다는 게 레알 빡침;
그리고 얼마전에 중고 가전제품 매장에 들러서 봤는데, 충남 공주는...중고 가격이 신품과 비교해서 별 매리트가 없더군요;
게다가 연식도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여튼.....밥통은 인터넷서 3~4인용 샀는데....듣보잡 브랜드이긴 해도....밥을 한번 지어보니 잘 되네요.
요런 건데.....대략 2.5만원쯤 하는 거 같고.....쿠첸에서 이만한 크기의 제품이 3만원 조금 안되는 거 같더라구요. 여담이지만 쿠첸꺼.....3~4인용 밥통.....홈플러스에서는 5만원대;
근데 생각보다 밥을 너무 많이 했...;;;;;;;; 원래 집에서 쓰던 밥통이랑 달라서 다음부터는 양 조절을 해야될 것 같네요.
그래서 스팸 최고.......
는 개뿔.........테팔 후라이팬 엄청 좋은 거 같긴 한데.....음식물이 너무 미끄러져서 탈이네요;;; 뒤집기 힘듬;;;;;; 처음에 기름 둘렀다가 주변에 엄청 튀어서 개고생했음;
그런 의미에서 자취하시는....너 이님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