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멤버들 문제 이상으로...
연출진과 작가진의 기획력 부재가 크죠...
핵심 연출진 작가진 다 빠지고...
예전에는 허접한걸 하는것 같아도 세세하게 여러가지 포인트 잡아서 웃음을 줄 부분이 되게 많이 들어갔는데..
요새는 스케일만 엄청 크게 벌이고 막상 제대로 하는건 없음...
길, 노홍철, 정형돈 하차도 만만찮게 커서...
그나마 길 하차때는 사정이 좀 나았는데 노홍철 하차하면서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팍 죽어버렸죠.
게다가 둘의 하차가 정형돈의 하차에도 영향을 주었을거 같고...
사실 뭘해도 재밌었던게 서로 맞물리는 캐릭터 구성덕에 진짜 그냥 오프닝하면서 시시덕대고 투닥거리기만해도
재밌었던 무도의 모습을 못본지가 오래되었죠.
이떄는 별거 안 해도 뻥뻥 터지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