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이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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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펌)] 무한도전 별거 아닌걸로도 분량 쫙쫙 뽑던시절 (8) 2017/07/17 AM 02:32

 

무한도전 전성기는 언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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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 단테스    친구신청

07년 정도부터 10년 정도까지 인듯...
이떄는 별거 안 해도 뻥뻥 터지던 시절

깽이뇽이    친구신청

저도 그시절 무한도전을 가장 재밌게 봤던거같아요.

무한궤도SSX    친구신청

박명수가 진짜 중요한 위치인데.. 한동안 너무 몸사리고, 독기 안품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맥이 빠졌음..

예전에는 애들 전부 갈구는 포지션으로 정준하와 말다툼하고, 형돈이와 하하는 옆에서 한마디씩 거들고,

홍철이는 거기서 오히려 한발짝 더 나가고, 유재석이 말리는 듯하면서 박명수 까는 걸로 분량 잘 뽑았는데..

결혼하고 민서 낳고 나서, 자기 딸이 보는데 악마 같이 행동하기 그렇다고, 독기 빠진 모습 보이는 순간부터 삐걱대기 시작했음.

유재석 1인자 자리 항상 노리는 2인자 포지션도 이젠 없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면 그냥 그러려니 하니.. 뭘해도 맥이 빠지지..

가장 잘못하고 있는 건 작가를 포함한 제작진인 건 두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이번 진짜 사나이 편에서 빵 터져서 숨통 트였다고나 할까..

깽이뇽이    친구신청

분석력이 대단하시네요

고간 단테스    친구신청

근데 멤버들 문제 이상으로...
연출진과 작가진의 기획력 부재가 크죠...
핵심 연출진 작가진 다 빠지고...
예전에는 허접한걸 하는것 같아도 세세하게 여러가지 포인트 잡아서 웃음을 줄 부분이 되게 많이 들어갔는데..
요새는 스케일만 엄청 크게 벌이고 막상 제대로 하는건 없음...

바위군    친구신청

길, 노홍철, 정형돈 하차도 만만찮게 커서...
그나마 길 하차때는 사정이 좀 나았는데 노홍철 하차하면서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팍 죽어버렸죠.
게다가 둘의 하차가 정형돈의 하차에도 영향을 주었을거 같고...
사실 뭘해도 재밌었던게 서로 맞물리는 캐릭터 구성덕에 진짜 그냥 오프닝하면서 시시덕대고 투닥거리기만해도
재밌었던 무도의 모습을 못본지가 오래되었죠.

피빛날개    친구신청

몇몇 사람들의 하차도 하차인데
식스맨때 사람들 왕창 빠져나가고 광희 한다고 하면서 덤으로 더나감
1화때 부터 보던 광팬인데 도저히 식스맨부터는 못보겠던..

건담 빠돌이    친구신청

명수형 분대장 좀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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