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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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와 진짜 햇살 작렬임 거기에 바람! (15) 2013/06/17 PM 01:19
빨래 하고 졸라 집개로 집어서 널어놓구 들어가려고 보니

처음에 널었던 빨래가 말라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임 들고 들어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쓰고 이제 나머지도 걷으러 갈꺼임 햇살이 무지막지하게 내려쬐네요

진짜 빨래하기 좋은 날입니다.

이불까지 싹 빨아야짘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월요일 오후에 이 여유로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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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하_    친구신청

하지만 장마가 시작된다는 점~

@옆집소년@    친구신청

오늘만 누리세요.. ㅋㅋ 내일부터 습도와 비가 ㄷㄷ.. 내일 부터 죽었다 ㅠ..

마왕!!    친구신청

오늘부터 장마라능ㅠㅠ

다나카레나    친구신청

저도 그래서 빨래는 아니지만 어제 제 방 청소 했었네요

왕쟈지백작    친구신청

거기에 바람이래서...

스웨덴세탁소    친구신청

널어놓은 옷 색 바라기 좋은 날씨
빨래는 통풍 잘 되는 그늘에서..
흰색옷만 햇볕에.

ANG동김씨    친구신청

오늘같은 날씨에는 빨래 말리기에는 최고 乃

호걸    친구신청

안그래도 장마대비 애들 입을옷들 싹~ 빨아버린거에여 ㅋㅋㅋ
이불더 그렇고

앱스테르고    친구신청

아... 햇살속의 리얼을 생각하고 왔는데...

Ecarus    친구신청

장마에요 ㅋㅋㅋ
이불 빠시면 낭패임 ㅋㅋㅋ
지금 부는 바람은 전부 장마와 태풍의 전초전일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걸    친구신청

스웨덴세탁소님 댓글 읽고 나완전 침튀며 웃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하고 일치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햇살에 변색되는거 무시무시 하더라구요

빨래집개도 색이 벌써 바랜듯...

애들옷이라 뭐 한해만 입으면 끝인지라 신경안쓰고 햇살에 강한 소독중입니다. ^^

롤링스뎅즈    친구신청

현재 경상도 쪽 폭염주의보 내려져 있다능

케미컬크루즈    친구신청

낼부터 전국적으로 비옴 이불은 삼가세요 ㅋㅋㅋ

호걸    친구신청

어제부터 릴레이로 이어져온 이불빨래 끝냈어요 ㅎㅎ
요+깔개+이불+베개(솜까지 다 빨아제낌 ㅋㅋ)
이렇게 4인분 끝냈음 헥헥 뽀송뽀송하니 장마 준비 끝~

비추버튼    친구신청

햇빛이 선명하게 빨래들을 핥고 있었다.
[기타] 나 셜력홈즈인듯 와;;; 지갑찾음 ㅋㅋ (10) 2013/06/17 AM 11:04
아침부터 지갑이 안보여서 "차에있겠지"

싶었는데 ... 그런적도 많고해서.....

근데 왠지 느낌이 이상해서 차에 가보니 없음 헐;;;

집사람 가방에 있나? 싶었는데 없음...

갑자기 어제 저녁에 주차했던곳으로 가보고 싶어졌음

지하 2층으로 가보니 헐..... 바닥에 떨어져있네

사람들이 꺼리는 주차구역이라서 아무도 안지나간듯...ㅠㅠ)



너무 기뻐서 글 남겨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도 나이키 지갑 잃어버렸을때 완전 멘붕와서 눙물콧물범벅이되어서 있다가

불현듯 다시 학교가는길로 되짚어 가다가 공중전화부스의 아랫부분 공간에서 발견함

그부근에서 친구랑 장난쳤었는데 그때 튀어서 어딘가로 간게 아닐까? 하며

뜬금없이 공중전화부스 아랫 빈 공간을 볼 생각을 하다니 헐!!


나 셜록인듯 ㅋㅋㅋㅋㅋ



아 뜬금없네 ㅋ 날씨 좋아서 이불빨래 잘말라서 기분도 좋고 지갑찾아서 기분도 좋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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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각    친구신청

오 다행이네요 찾으셔서...
기분 정말 좋으시겠어요 ㅎㅎ

온고을 ™    친구신청

와 지갑잃어버리면 엄청 귀찮은데..
다행입니다. !!

-_-아쫌    친구신청

헑! 럭키가이!

속사포중년랩퍼    친구신청

셜록호걸 ㅋㅋㅋ
정말 다행이네요!
그것도 지하2층 주차구역에서!!
라지에타가 터져쓰요!

raptor    친구신청

ㅊㅋㅊㅋ 럭키가이!

호걸    친구신청

소리의각님 월요일 오전이라 꿀꿀했는데 지갑 하나에 그냥 ㅋㅋㅋㅋ

온고을님 어휴... 진짜 주민증에 카드에 적립카드에 보안카드에...ㅠㅠ)
앞이 깜깜했었습니다. 헤헷

아쫌님 데헷~ 이런걸로 럭키이고 싶지 않지만...ㅠㅠ) 그나마 다행이죠 ^^

속사포중년랩퍼님 저도 저한테 소름 돋았어요 ㅋㅋㅋ

raptor님 감사감사 별거 아닌글이지만 너무 기뻐서 올렸는데
다들 이리 같이 기뻐해주시니 마이피가 정말 좋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메텔    친구신청

셜록은 애초에 잃어버리질 않아요 ㅋㅋ

남근물질    친구신청

홈즈랑 이거랑 먼 상관이여 ㅋㅋㅋㅋ

Crips Gangsterz    친구신청

훔쳐간 자전거 2번 찾고 오토바이 한번 찾음 그것도 추적으로 ㅎㅎ

앱스테르고    친구신청

왓슨이신 듯
[기타] 라스트오브어스 초반인데 물이 질질 나와요(약간스포) (1) 2013/06/14 PM 03:08
신체 다른 부위에서 나올줄알았는데

눈에서 나오네..ㅠㅠ)


공개된 주인공이랑 이름이 달라서 의아했는데

싀발 이런식으로 ㅠㅠ

딸키우는 입장에서 초반부터 훈훈하길래 그냥 아무런 마음의 경계도 없이

푹~감정이입해서 플레이 했는데 이럴줄이야..ㅠㅠ

아.. 아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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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가장인이될거야    친구신청

제목부터 스포
[기타] 은위 쩌네요 (9) 2013/06/11 AM 11:04
간만에 영화좀 보려고 집사람이 스타트랙 보고싶다길래

울산에 전국 최대 아이액스가 있다규~ ㅎㅎ 기대하라규~

하고 예매하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 최대 사이즈 아이맥스에 은위상영중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트랙은 걍 일반관 디지털/3D/4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맥스는 오락영화 빵빵 터지는거 해줘야 정상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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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아쫌    친구신청

미친거같아요 ㅠㅁㅠ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은위가 먼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콜푸우    친구신청

어이 없네요 ㅋㅋㅋㅋ

사진찍는백곰    친구신청

이거시 바로 새로운 영화계의 갈라파고스

자유..    친구신청

김수현 복근을 자세히 보고 빠순이들 좋아 죽으라는 배려심..은 개뿔.

v해골기사v    친구신청

아이맥스로 촬영도 안한걸 왜 거기서 하나여...

최후의수    친구신청

처음에 은위가 뭐지..은근히 위대하게? 했는데 -_-;;;

호걸    친구신청

결국 스타트랙은 아이맥스로 못볼듯...

이틀후에 슈파맨 개봉해서 아이맥스 그리로 넘어가네요 에효;;;
걍 일반 상영관에서 디지털로 봐야지 -_-;)

기리엘    친구신청

다크니스가 아이맥스 수욜이면 내려서 저는 어제 코엑스 M2가서 보고 왔습니당 이힣[!?]
[기타] 악순환 (0) 2013/06/10 PM 03:21
상대방의 실수가 보기 싫어서 한소리 한다.

자기가 실수한지 알면서도 짜증냄.

고치려고는 하는데 짜증냄.

(잔소리라 느끼고 짜증내는거임)



결국 나도 짜증나고 상대방도 짜증나는 결과가 나타남

그리고 그 실수를 거의 못고침 계속 반복함....(키포인트)

결국 뇌 회로구조는 이렇게 바뀌어 버림



1. 무척 짜증난다.

2. 이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도 무척 짜증나고 나역시 짜증난다.

3. 걍 나만 짜증나고 말자. 말하지 말자. 내가 처리하자, 내가 하자



이렇게 입을 닫아 버리게됨....ㅠㅠ

이렇게 되면 상대방은 내가 짜증으로 입을 닫아버린걸 알면서도

직접 한소리 들을때 보다는 덜 짜증나니깐 걍 참음...

어떤 부분에 대한 나의 짜증인지 묵언의 시위인지 알면서

그걸 스스로 안함 걍 놔둠...ㅠ.ㅠ)



이런 상황이 집사람한테도 간혹 나타나고

그리고 요 몇일 조카들 놀러와서 (초4,초5) 같이 지내보니

조카들과 처남댁과의 관계에도 나타남... (부모와 아이)




그래서 생각이 많아졌음....

우리 아이들도 점점 커가는데 어느순간 이런 대화의 단절이 오고

결국 그냥 무엄하고 무뚝뚝한 아빠가 되고....

우리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아빠를 기피하게되고...

이럼 어쩌나.. 싶음..ㅠㅠ)



물론 지금은 좋음... 잘지내고 세상에서 아빠가 젤 좋다고 하고...ㅠㅠ)

착한 울 마누라이지만 사람이 완벽할순 없지...

아주 소소한 것들로 나의 머릿속을 헤집음..ㅠㅠ)

(주방 위생이나 정리정돈이나 쇼핑정도?....)



대화가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그런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려고하면 이미 상대방은 마음속의 문을 닫아버리고

얼굴 전체로 이야기함 "그이야기는 하지말지?"



그 좋아하던 손편지도 한계가 있고....

하긴 최근엔 편지 거의 안써주긴 했지만.....

오늘은 좀 일찍 마쳐서 집사람 직장앞에서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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